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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연구팀, 혈액검사로 파킨슨병 진단법 개발 2019-07-03 19:57:24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감소해 손과 발이 떨리는 등의 증세를 보이며 몸을 움직이기 어렵게 된다.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몇 년이 걸리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렵다. 치료는 약을 먹어 도파민을 보충하는 등의 대증요법이 일반적이다. 핫토리 노부다카(服部信孝) 교수를 비롯한 준텐도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 49명과...
SK바이오팜, 수면장애신약 미국서 본격 발매 2019-07-03 14:51:38
각성 효과를 개선하도록 승인된 `이중작용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저해제(DNRI)`이다. 재즈 파마슈티컬스는 지난해 11월에 유럽 판매를 위한 허가도 신청해 올해 4분기 안에 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솔리암페톨의 미국 판매가 시작되면 매출액에 따라 일정 로열티를 취득하게...
[건강이 최고] 히틀러 괴롭힌 파킨슨병, '황제내경'에도 나온다 2019-06-29 07:00:02
50세 이상이 99%를 차지한다. 파킨슨병은 뇌에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특정 신경 세포들이 점차 죽어가면서 나타나는 만성 퇴행성 뇌질환이다. 대표 증상으로는 떨림(진전), 경직(과다굳음), 운동느림(서동증), 자세 불안정 등이 꼽힌다. 세계적으로 600만 명 이상이 파킨슨병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
"파킨슨병, 장에서 뇌로 이동"…美 존스홉킨스대 최초 입증 2019-06-27 19:17:42
알파-시누클레인은 시냅스 소포체 공급과 도파민 방출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잘못 접힌 알파-시누클레인이 뇌에 쌓이면 리보솜이 단백질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해 뉴런이 집단사멸하고, 이어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이 진행된다. 독일의 신경해부학자 하이코 브라크는 2003년, 파킨슨병이 신경을 ...
"파킨슨병 원인 단백질, 신경 타고 장에서 뇌로 이동" 2019-06-27 15:02:20
알파-시누클레인은 시냅스 소포체 공급과 도파민 방출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잘못 접힌 알파-시누클레인이 뇌에 쌓이면 리보솜이 단백질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해 뉴런이 집단사멸하고, 이어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이 진행된다. 독일의 신경해부학자 하이코 브라크는 2003년, 파킨슨병이 신경을 ...
운동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2019-06-25 17:58:58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분비량이 증가한다. 최근 독일 한 연구팀은 달리기가 인간의 뇌에서 엔도르핀 시스템을 활성화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저자는 긍정적인 자기 확언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증거도 확실하다며 운동에 자기 확언을 추가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동기부여가 돼 더 높은 강도...
[한경에세이] 나쁘게만 볼 수 없는 뒷담화 2019-06-25 17:45:40
나의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자기주도적 만족 학습이 된다. 호감을 주지 않는 사람으로 인해서도 도파민은 분비될 수 있다. ‘뒷담화’ 덕분이다. 뒷담화는 사실 타인에 대한 평가다. 타인의 무의식으로부터 나오는 ‘행동누출(behavioral leakage)’에 나의 무의식이 더해진 ‘상상’을...
"사람마다 약효가 다른 이유는 장내 미생물 때문" 2019-06-25 14:35:46
많이 쓰이는 L-도파(levodopa)도 예외는 아니다. 도파민의 전구물질인 L-도파가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제대로 작용하면 병으로 부족해진 도파민을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L-도파가 실제로 환자의 뇌에 도달하는 비율은 투여량의 1% 내지 5%에 불과하다. L-도파를 투여해도 이렇게 극히 적은 양만 뇌에 도달하는 이유를 미...
[신간] 과학사 대논쟁 10가지 2019-06-21 10:14:54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해낸다. 그중에 행복과 관련된 물질이 도파민, 엔도르핀, 옥시토신이다.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뇌와 마음의 작동 원리를 파헤쳐 행복의 비밀을 밝혀준다. 행복을 위해 뇌가 어떤 작용을 하고, 그런 뇌를 가진 인간이 어떤 상황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설명한다. 매경출판. 476쪽. 1만8천원. ido@yna.co.kr...
타르 적은 전자담배는 괜찮다?…문제는 니코틴 2019-06-12 17:17:09
안에 뇌에 도달하면서 쾌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을 분비시킨다. 혈중 니코틴 농도가 줄어드면 분비되는 도파민도 감소한다. 이게 금단증상이다.니코틴은 가장 중독성이 강한 약물 중 하나다. 미국 공중보건국(usphs)은 니코틴이 코카인, 헤로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고 발표했다. 니코틴이 중독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