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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되면 10년 거뜬?…금융지주 회장, 절반 넘게 새얼굴 2024-01-29 18:41:38
전 하나금융 회장(4연임·10년)과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4연임·9년), 윤종규 전 KB금융 회장(3연임·9년) 등 상당수 금융지주 CEO는 장기 집권했다. 뚜렷한 대주주가 없는 금융지주 특성상 회장이 사외이사들과 ‘공생 관계’를 구축해 연임하거나 회장 측근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한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한 전직...
신한사태 14년 만에 일단락…"부끄러운 과거사 유감" 2023-10-18 10:25:20
발단은 약 1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이 지난 2009년 9월 신 전 사장이 회삿돈을 횡령했다고 검찰에 고소하면서 발발했다. 신 전 사장이 신한은행 창립자인 이희건 전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 3억원을 횡령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신 전 사장은 라 전 회장 지시로 현금 3억원을 마련하는...
14년 만에 '신한사태' 일단락…신상훈·신한은행 '화해' 2023-10-17 18:09:31
사태는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009년 9월 신 전 사장이 회삿돈을 횡령했다고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신 전 사장이 신한은행을 창립한 이희건 전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에 손을 댔다는 것이었다. 신 전 사장은 이에 대해 2008년 1월 라 전 회장 지시로 현금 3억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신한銀 내분 사태 14년 만에 일단락…"부끄러운 과거사 유감"(종합) 2023-10-17 15:37:27
응어리 풀었다"…소송 중단하고 신한銀과 전격 화해 라응찬 상대 구상금 소송은 계속 이어갈 듯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영섭 기자 = 신한금융지주 경영진 간의 법정 공방으로까지 비화한 이른바 '신한은행 내분 사태'가 14년 만에 사실상 일단락됐다.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과 신한은행이 17일 소송을 중단...
'남산 3억' 놓고 여태 공방 중인 신한 라응찬·신상훈 2023-10-17 06:01:00
놓고 여태 공방 중인 신한 라응찬·신상훈 지난주 구상금 소송 1심 판결…신상훈-신한 손배소송도 오늘 결론날듯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신한금융지주 전직 경영진이 '남산 3억원' 미스터리를 놓고 최근까지 법정 공방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지주 측이 지난 2008년 초 정치권 인사에게 3억원이 든...
진옥동 "고객이 자긍심 갖는 일류 신한 만들 것" 2023-03-23 17:55:47
신한은행에 들어왔다. 2010년 퇴임한 라응찬 전 회장 후 신한금융에서 13년 만에 나온 두 번째 고졸 출신 회장이다. 지난 6년간 신한금융을 이끌어온 조용병 전 회장(65)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날 주총에선 곽수근·배훈·성재호·이용국·이윤재·진현덕·최재붕·윤재원 등 여덟 명의 사외이사 연임 안건도 통과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선임안 주총 통과 2023-03-23 11:08:56
거쳐 1986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2010년 퇴임한 라응찬 전 회장 이후 신한금융에서 12년 만에 나온 두 번째 고졸 회장이다. 신한은행 일본 현지 법인인 SBJ은행 설립을 주도하는 등 일본에서만 18년 근무한 일본통으로 꼽힌다. 2017년 3월 취임해 지난 6년간 신한금융을 이끌었던 조용병 전 회장은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서로가 서로를 임명"…금융지주 회장 '연임 거수기' 된 사외이사 2023-03-20 17:59:28
정도다. 라응찬 신한금융 초대 회장(4연임)과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4연임)은 10년 가까이 회장을 지냈다. 현직 중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오는 11월 20일 3연임 임기가 끝난다. 한 전직 금융지주 사외이사는 “금융지주는 회장부터 사외이사까지 모두 ‘셀프 연임’하는 구조”라며 “‘금융지주 회장은 처음에 되기가...
사외이사 선임에 금융지주 회장 입김…'장기 집권' 길 터줘 2023-01-31 18:09:38
라응찬 신한금융 초대 회장(4연임)과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4연임)은 10년 가까이 회장을 지냈다. 한 전직 금융지주 사외이사는 “회장의 영향력 아래 사외이사가 추천되고, 그 사외이사들이 다시 회장 선임을 결정한다”며 “금융지주는 회장부터 사외이사까지 모두 ‘셀프 연임’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금융지주...
사법 리스크 털어낸 조용병, 3연임 도전 '청신호' 켜졌다 2022-06-30 17:10:56
조 회장은 신한은행장으로 재직하면서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의 조카 손자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아들, 교회 지인의 아들 등 외부에서 청탁받은 지원자 명단을 별도로 관리하면서 특혜를 제공하고, 최종 합격자 남녀 성비를 인위적으로 3 대 1로 맞췄다는 혐의로 2018년 9월 기소됐다. 1심은 조 회장의 혐의를 유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