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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2승…김민별·황유민과 '신인상 3파전' 불 붙었다 2023-10-15 18:28:24
보내고 러프든 페어웨이든 짧은 클럽으로 공을 떠내 그린 위에 올린다. 이런 경기 스타일로 ‘홀당 버디율’ 2위(19.54%)에 올라 있다. 다섯 홀마다 하나씩 버디를 낚았다는 얘기다. 이런 방신실과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한 선수는 신인상 포인트 2위이자 홀당 버디율 1위(20.45%)에 올라 있는 황유민(20)이었다....
韓 여자골프 역사 담긴 명문코스…"쭉 뻗은 페어웨이 장타본능 깨워" 2023-10-11 19:10:18
잡아야 한다. 말한 대로 됐다. 왼쪽으로 감긴 공은 러프에 떨어졌다. 큼지막한 호수가 무서워 끊어 가려고 하니, 캐디가 말렸다. “홀까지 190m 정도 남았어요. 그런데 호수 건너편 페어웨이가 좁아 끊어 가는 것도 쉬운 건 아닙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2온을 한번 노려보세요.” 우드로 잘 칠 자신도 없으면서 욕심을 냈...
쇼트게임 강해진 이예원…생애 첫 '메이저 퀸' 2023-10-08 18:19:48
깊은 러프, 평균 3.8m의 그린 스피드에서도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2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김수지(27)가 4타 차로 따라붙은 게 전반에 가장 근접한 타수 차였다. 다만 긴장이 풀려서인지 이예원은 12번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적어냈고, 14번홀(파4)부터는 2연속 보기로 흔들리기도 했다. 18번홀(파5)에서도 두...
"1415가 1415 했다는 말 좋아…음악 찾아서 들어주는 팬들 큰 힘" [인터뷰+] 2023-10-05 08:00:04
러프한 방식이 자유로울 수 있는데 한편으로는 이번 역시 변화를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롭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트러블'은 돌림노래처럼 따라 부를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만족도를 묻자 "10점 만점에 8점"이라면서 "앨범을...
'생애 첫 승' 박주영, 278번 쓰러져도 279번째 일어섰다 2023-10-01 19:30:24
이번 대회는 단단한 그린과 길고 질긴 러프로 선수들을 애먹였다. 박주영은 3라운드 내내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리더보드 상단을 지키며 큰 위기 없이 우승까지 내달렸다. 박주영은 지금껏 5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라운드에서 챔피언조에서 경쟁한 것도 수차례이지만 플레이가 흔들려 우승 문턱에서 기회를 놓친 ...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8일간의 다큐멘터리 축제 열려' 2023-09-14 17:46:53
8편), ‘DMZ Docs 피치’에서 24편 (글로벌 피치 16편, 러프컷 피치 8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산업 동향을 엿볼 수 있는 패널 토크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21일까지, DMZ Docs 다큐멘터리 마...
'호주 교포' 이민지, 부진 털고 통산 9승 2023-09-11 18:46:19
번째 홀에선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을 홀 옆에 붙인 뒤 버디를 낚아채 파에 그친 헐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민지는 “포기하지 않고 모든 샷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런 노력이) 연장전 승리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의 2002년생 신예 인뤄닝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 3위로 대회를 마쳐...
'나홀로 언더파' 박지영 첫 시즌 3승…"나도 메이저 퀸" 2023-09-10 18:33:03
러프, 까다로운 그린으로 악명이 높다. 여기에 올여름 무더위의 영향으로 잔디 상태가 고르지 못해 선수들을 더욱 애먹였다. 그 결과 커트 통과 기준이 11오버파였고, 언더파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선수는 3언더파의 이가영(23), 2언더파의 이예원(20), 1언더파의 박지영 등 세 명에 그쳤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는 출전...
기후변화에 속수무책?…녹아버린 골프장 잔디, 人災일까 天災일까 2023-09-10 18:31:35
이천의 페어웨이와 러프에는 켄터키블루그래스가 심겨 있다. 클럽72 오션코스는 페어웨이에 벤트그래스, 러프에는 켄터키가 식재됐다. 켄터키와 벤트는 더위에는 극도로 약한 ‘한지형’ 종이다. 그래서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이들 양잔디는 여름에 제대로 고개를 들지 못한다. 올여름 잦은 비와 무더위로 양잔디가...
입 딱 벌린 호수, 이글 유혹…매달 공 1000개 '퐁당' 2023-09-07 19:04:39
있는 부지(92만㎡)에 18홀만 담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러프를 제외한 18홀 페어웨이 평균 폭은 50m, 가장 넓은 곳은 80m에 달한다. 대다수 홀이 일자로 쭉쭉 뻗은 것도 이 골프장만의 특징이다. 대호단양CC를 충북의 명문으로 올려세운 건 황 회장이다. 한양대 요업공학과 1회 졸업생인 그는 ‘세라믹 1세대’다. 196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