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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항공사 '인천상륙작전'…유럽 '황금 노선' 뺏길라 2024-03-31 18:53:17
중동 항공사의 저가 공세에 호주에서 로마, 파리,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노선을 순차적으로 폐지했다. 허브 공항으로서 인천국제공항의 지위도 흔들린다. 중국·일본인 관광객이 인천에서 환승해 유럽으로 가지 않고 중동 국가로 바로 간 뒤 현지에서 환승하는 형태가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중동...
교황, 9월 세계 최대 무슬림국 인니 방문…35년만 2024-03-31 18:27:04
강론을 건너뛰면서 건강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로마 콜로세움에서 열린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행렬에 불참하면서 다시 한번 건강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 30일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부활 성야 미사는 집전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다산칼럼] 문명 주변부의 예술 2024-03-31 18:09:52
동양 사이의 거리는 줄어들었고, 마침내 로마 제국과 진한(秦漢) 제국은 인도양의 뱃길, 내륙의 ‘비단길’ 및 북쪽의 ‘초원 고속도로’로 연결되었다. 동서양 사이의 격차도 줄어들었다. 강대해진 한 제국의 팽창은 고조선의 멸망으로 이어졌다. 낙랑이 중국 문명의 도관이 된 뒤, 한반도와 만주 동남부의 조선족은 발...
"140만원으로 유럽행 비행기+호텔까지?"…파격 혜택 풀린다 2024-03-31 16:12:35
중동 항공사의 저가 공세에 호주에서 로마, 파리,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노선을 순차적으로 폐지했다. 허브 공항으로서 인천국제공항의 지위도 흔들린다. 중국·일본인 관광객이 인천에서 환승해 유럽으로 가지 않고 중동 국가로 바로 간 뒤 현지에서 환승하는 형태가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중동...
교황, 건강 우려 속 부활 성야 미사 집전…'희망' 강조(종합) 2024-03-31 12:37:35
로마 교외 교도소를 찾아 재소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는 세족례를 하기도 했다. 교황은 31일 부활절 미사와 강복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라틴어로 '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로 성주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건강 우려' 교황, 부활 성야 미사 집전 2024-03-31 06:40:14
같은 날 로마 교외 교도소를 찾아 재소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는 세족례를 하기도 했다. 31일에는 부활절 미사와 강복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라틴어로 '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가 예정돼 있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교황, '성금요일' 행사 불참…건강 우려 2024-03-30 14:44:06
교황이 29일(현지시간) 로마 콜로세움에서 열린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행렬에 불참했다. 교황은 애초 가톨릭 최대의 축일인 부활절에 앞서 예수의 십자가 수난을 되새기는 이 행사를 주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행사가 시작되려는 순간 바티칸은 교황이 숙소에서 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AP 통신이...
교황, 건강 지키려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행사 불참 2024-03-30 06:58:32
프란치스코(87) 교황이 29일(현지시간) 로마 콜로세움에서 열린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행렬에 불참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교황은 애초 가톨릭 최대의 축일인 부활절에 앞서 예수의 십자가 수난을 되새기는 이 행사를 주재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행사가 시작되려는 순간 바티칸은 교황이 숙소에서 이를 지켜볼 것...
'투자적격' 복귀한 그리스 최저임금 6.4% 인상 2024-03-30 00:59:23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다음 달부터 그리스의 월 최저임금이 830유로(약 120만원)로 6.4%(50유로·약 7만2천원) 인상될 것이라고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초타키스 총리는 이날 내각 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한 뒤 "오늘의 결정은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저출산 2위' 이탈리아 브레이크가 없다…출생아 수 역대 최저 2024-03-29 23:12:19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이탈리아의 인구 위기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통계청(ISTAT)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7만9천명으로 전년 대비 3.6%(1만4천명) 줄었다. 통계청은 2022년의 출생아 수가 1861년 이탈리아 통일 이후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고 발표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