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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한니발 장군 괴롭힌 로마군 뒤에는 기업이 있었다 2024-04-12 18:07:47
부분을 파고든다. 로마시대부터 르네상스시대를 거쳐 동인도회사, 유니언퍼시픽 철도회사, 포드 자동차, 엑슨, KKR, 페이스북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어떤 식으로 사회와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기업은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본다. 저자 윌리엄 매그너슨은 로펌에서 인수합병(M&A) 업무를 담당하던 변호사였다. 지금은 텍사스...
"파기해줘" 유언한 마르케스 유작 10년 만에 출간된 이유는? 2024-03-07 20:44:13
많다. 로마시인 베르길리우스는 임종 당시 자신의 서사시 '아이네이드'의 원고를 파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작품은 세상 밖으로 나왔다. 프란츠 카프카는 결핵으로 중증에 빠졌을 때 친구이자 유언집행자인 막스 브로드에게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리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브로드는 '심판',...
伊부총리 "엑스포 유치 실패 예상했던 결과…미션 임파서블" 2023-11-29 19:10:56
부총리는 "정부, 외교부, 로마시와 라치오주, 기업인 등 우리는 모두 의무를 다했고, 잘 싸웠다"며 "하지만 이길 수 없는 게임이었다. 우리는 결과가 어떻게 될지 잘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패인으로는 로마가 엑스포 유치 경쟁에서 후발주자라는 점을 꼽았다. 뒤늦게 유치전에 뛰어들었을 때는 이미 사우디와 한국이...
伊 상원의장 장남 밀라노 극장 이사 임명에 '아빠찬스' 논란 2023-11-10 23:08:23
라스탐파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렌토폴리'는 2010년대 로마시가 운영하는 쓰레기 수거업체 AMA 로마에서 주요 정치인의 자녀를 대거 채용한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 언론매체에서 이 정치 스캔들에 붙인 신조어다. '친척'을 뜻하는 'parente'와 '도시'를 뜻하는 'poli'의...
박경리문학상 받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시공 초월한 고통과 사랑 전하는 게 문학의 역할" 2023-11-01 19:27:59
는 고대 로마시인 오비디우스의 행적을 좇는 인물을 내세운다. 다양한 개인의 여정을 통해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넌지시 암시한다. 작가는 실제로도 세계를 탐험하는 여행자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세상을 직접 느끼고 경험해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다. 아메리카와 유럽 대륙뿐 아니라 네팔 스리랑카 등 아시아...
"오페라도 관객과 소통이 중요…아니면 박물관 가야죠" 2023-09-27 17:18:02
믿음이 강했던 로마시대의 여사제 노르마의 금지된 사랑과 배신, 비극 등을 다룬다. 개인의 자유와 사회 규범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대인의 모습, 이데올로기와 종교의 갈등, 사회적 편견 등을 부각했다. “관객이 오페라에 참여한다는 느낌이 없으면 오페라는 박물관에만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박경리문학상에 란스마이어 2023-09-20 18:15:18
제12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오스트리아 작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69·사진)를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란스마이어는 고대 로마시인 오비디우스를 소재로 1988년 발표한 소설 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상금은 1억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시그니엘서울에서 열린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음식물쓰레기 탓' 콜로세움에 쥐 떼 출몰…로마시, '쥐와의 전쟁' 선포 2023-08-29 20:26:04
작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로마시 당국은 쥐 떼 출몰 이유에 대해 콜로세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주변에 먹은 음식을 그대로 두고 가는 경우가 많아 쥐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로마시의 쓰레기 수거 책임자인 사브리나 알폰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콜로세움 주변에서 진행된...
로마, 음식물쓰레기통 된 콜로세움 탓에...'쥐와의 전쟁' 선포 2023-08-29 19:57:05
쥐 퇴치 작업에 나섰다. 로마시의 쓰레기 수거 책임자인 사브리나 알폰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콜로세움 주변에서 진행된 청소 작업 사진을 올린 뒤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알폰시는 "최근 며칠간의 무더위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해 콜로세움 주변의 모든 지역, 특히 잔디밭에 많은 양의 쓰레기가 버려졌다"며...
로마 관광명소 콜로세움에 쥐떼 출몰 골머리…"음식물쓰레기 탓" 2023-08-29 17:48:33
이틀간에 걸쳐 쥐 퇴치 작업에 나섰다. 로마시의 쓰레기 수거 책임자인 사브리나 알폰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콜로세움 주변에서 진행된 청소 작업 사진을 올린 뒤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알폰시는 "최근 며칠간의 무더위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해 콜로세움 주변의 모든 지역, 특히 잔디밭에 많은 양의 쓰레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