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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중학 경제 리더스캠프 참가 후기 "금융 관심 싹틔운 캠프…좋은 친구 만난 것도 행운" 2016-06-10 17:13:38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설국열차’에서는 토머스 맬서스의 <인구론>과 그 오류, 꼬리칸의 반란이 성공했을 경우 그 결과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노예 12년’에서는 과거 노예 제도와 미국 북부와 남부의 상이한 산업구조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미스트’에선 자기실현적 기대에...
[기고] 저유가는 공포가 아닌 축복이다 2016-03-31 11:16:04
단, 요소 비료가 발견되기 전까지 그러했다. 맬서스의 인구론이 출간된 해는 1798년이고, 영화 [far and away]는 아일랜드의 감자 대흉년(1845~1852년)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식량 부족이 인구 이동을 촉발했다. 아일랜드 소작농은 미국으로 건너갔고, 미국의 한 축이 되었다. 미국의 정치 명문가인 케네디 가문도 이 때...
[책마을] 산업혁명은 왜 중국이 아니라 영국에서 일어났나 2016-03-24 18:03:08
경제발전을 이룩했다. 19세기에 서유럽은 토머스 맬서스가 지적한 인구·환경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근대 경제 체제를 확립했다.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지역으로 떠올랐다.역사학·경제사학자들은 서유럽과 그 밖의 지역, 특히 동아시아와 경제발전의 차이가 크게 ...
[생글기자 코너] '법정에 선 경제학자들'을 읽어보자 등 2016-02-29 07:00:15
위해 인구를 줄여야 한다는 이론)을 주장한 맬서스는 자신의 이론이 어떻게 유도된 것인지 설명하며 자신의 이론을 고수했다. 그러나 한 편에서는 맬서스의 이론이 당시 부유층에 의해 악용된 점, 빈곤층에 대한 사회적 지원 중단을 정당화한 점이 있다는 비판에 대해 쩔쩔 맨다. 법정의 토론이 끝나면 이 이야기를 준비한 ...
고성장 시대는 영원히 안녕?…미국 경제학자들 갑론을박 2016-02-05 17:12:17
따라잡을 것이라고 주장한) 맬서스에서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을 항상 웃돈다고 주장한) 피케티에 이르기까지 비관론은 (대중에게) 잘 팔린다”며 “사람들은 어째서인지 이 세상이 지옥으로 가고 있다는 말을 듣기를 좋아한다”고 평했다. 그는 “하지만 비관론으로는 근대 이후 (나아지고 있는)...
[정규재 칼럼] 새해경제 전망서 조심할 점 (2) - 저주의 인구론 2015-12-21 17:51:39
잊혀진다.맬서스가 《인구론》을 썼던 1798년은 도시가 태어나 팽창하던 시기다. 런던 인구 100만명은 충격이었다. 배양기의 세균처럼 인간은 도시에서 자꾸 불어났다. 인간은 식량의 한계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번식만 거듭한다는 것이다. 맬서스는 종교가였기에 저주는 그의 직업적 소명이기도 했다. 그러나 너무 나갔다....
[포커스] 인구 과잉?…2050년엔 노동력 부족이 '재앙' 2015-11-27 20:23:29
닥칠 것이라던 토머스 맬서스(1766~1834)의 ‘기우(杞憂)’에 마음 졸이던 지구촌이 이제는 경제성장을 위한 인구 확보에 열을 올려야 할 처지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un 자료를 인용, “선진국의 생산가능 인구(15~64세)가 내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2050년이면 지금 수준보다 5%...
인구 과잉?…2050년엔 노동력 부족이 '재앙' 2015-11-24 19:00:40
닥칠 것이라던 토머스 맬서스(1766~1834)의 ‘기우(杞憂)’에 마음 졸이던 지구촌이 이제는 경제성장을 위한 인구 확보에 열을 올려야 할 처지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un 자료를 인용, “선진국의 생산가능 인구(15~64세)가 내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2050년이면 지금 수준보다 5%...
[Cover Story] 중상·중농·고전·신고전학파·케인즈·하이에크…경제학으로 본 '부국(富國)의 길' 2015-10-02 19:51:55
애덤 스미스, 토마스 맬서스, 데이비드 리카도, 세이, 존 스튜어트 밀 등이 있다. 시기는 1790~1870년대를 아우른다. 고전학파는 애덤 스미스 한 사람의 이론이 아니다. 사실 스미스의 국부론은 새로운 이론이 아니었다. 이전 선배학자들의 이론을 종합하고 수용한 결과였다.고전학파는 공업, 분업, 생산, 작은 정부(less...
70년 만에 베일 벗는 '서울대 희귀고서' 2015-09-02 18:45:00
2판, 토머스 맬서스의 ‘인구론’ 1806년판, 1680년 간행된 토머스 홉스의 ‘비히모스’, 장자크 루소의 ‘에밀(1762년 초판)’ 등이다.이번 학술대회를 맞아 특히 관심을 끄는 책은 1701년 중국에 있던 예수회 선교사들이 라틴어로 펴낸 ‘중국전례보고서’다. 여기에는 청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