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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성착취 범죄 조사 중 출국' 미국인에 콜롬비아 부글 2024-04-13 01:19:52
12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데인 당국 보도자료와 경찰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종합하면 지난 달 28일 이 나라 제2의 도시인 메데인의 한 고급 호텔에서 한 외국인이 12∼13세 및 14∼16세 사이 미성년자 2명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붙잡은 뒤 신원을 '미국인, 티머시 앨런...
"데이트하고 오겠다"던 男 8명 사망…'미녀의 나라' 공포 2024-01-22 11:53:22
2대 도시인 메데인에서 잇달아 발생한 범죄들로 인한 조치다. 앞서 메데인 일대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남성 관광객들이 데이팅 앱을 이용해 현지 여성들을 만나러 나갔다가 감금되거나 금품을 빼앗기는 사건이 수십 차례 발생했다. 이 기간 최소 8명의 미국 국적 남성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범행은 현지 마약...
폭우에 산사태 곂쳤다…"최소 33명 사망" 2024-01-15 05:09:33
초코주(州) 주도 키브도와 안티오키아주(州) 메데인을 잇는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33명이 숨졌다. 프란시아 마르케스 콜롬비아 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이번 비극에 대한 예비 보고를 보면 사망자는 대부분 어린이"라며 "깊은 유감을 전한다"고 썼다. 참사가 발생한 곳은...
콜롬비아 폭우→산사태 참사 또 반복…"최소 33명 사망" 2024-01-15 01:23:50
주도 키브도와 안티오키아주(州) 메데인을 잇는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33명이 숨졌다. 프란시아 마르케스 콜롬비아 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이번 비극에 대한 예비 보고를 보면 사망자는 대부분 어린이"라며 "깊은 유감을 전한다"고 썼다. 참사가 발생한 곳은 카르멘 델...
떠난 예술가와 남겨진 이야기 2023-12-28 19:11:34
페르난도 보테로. 그는 1932년 콜롬비아 메데인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 삼촌의 권유로 투우사 양성학교에 입학해 틈틈이 그림을 익혀 1948년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 인생을 시작했다. 스무 살 유럽으로 건너간 뒤에는 벨라스케스, 고야 등 거장들의 작품을 보고 모사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콜롬비아 지방선거서 핵심지역 우파 승리…좌파 여당 '흔들' 2023-10-31 03:26:37
메데인 카르텔에 의해 피살된 우파 지도자 루이스 카를로스 갈란의 아들이다. 이 나라 최대 도시이자 760만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 보고타는 인구 5천100만명의 콜롬비아에서 가장 핵심적인 지역이다. 시장의 정치적 영향력도 상당하다. 갈란 당선인은 앞서 2019년 지방선거에서 중도좌파 성향의 클라우디아 로페스...
시지바이오, 콜롬비아·베네수엘라에 콜라겐·HA필러 공급 2023-10-26 11:13:20
26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19∼21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국제 미용 안티에이징학회 라틴아메리카 2023(AMWC Latin America)에 참가해 현지 업체와 이같이 계약했다고 전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학회 참석을 통해 남미 지역 의료진들에게 시지바이오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알릴 수 있어...
"뚱뚱해서 혐오스럽다" 비난에도…앞다퉈 모셔간 이 남자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0-14 07:00:01
1995년 6월 10일 콜롬비아 메데인의 산 안토니오 공원. 흥겨운 음악 축제가 한창이던 이곳에서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축제장은 피와 살점이 튀는 생지옥으로 변했습니다. 콜롬비아의 반군 조직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이 설치한 대량의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한 겁니다. 이 테러로...
비쩍 마른 삶, 뚱뚱한 행복 전했던 ‘남미의 피카소’ 보테로 별세 2023-09-16 21:54:49
보도했다. 보테로는 1932년 콜롬비아 메데인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 삼촌의 권유로 투우사 양성학교에 입학해 틈틈이 그림을 익혀 1948년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 인생을 시작했다. 스무 살 유럽으로 건너간 뒤에는 벨라스케스, 고야 등 거장들의 작품을 보고 모사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남미의 피카소' '뚱보화가' 세계적 미술가 보테로 별세 2023-09-16 21:39:47
개방해야 한다'는 것뿐이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우리의 전통과 결점을 아우른, 미덕의 화가 보테로가 세상을 떠났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향인 메데인시는 7일간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다니엘 퀸테로 메데인 시장은 "보테로의 걸작들은 도시에 계속 전시될 것"이라며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