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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에 모든 것 쏟겠다"…임성재의 5번째 도전 2024-04-08 19:16:24
“지금까지는 모든 대회를 꾸준하게 잘하는 데 집중했는데 5년 차가 되니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선수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보이더라”며 “메이저대회에서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달 임성재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발스파 챔피언십 커트 탈락 이후 2주간 투어 활동을 쉬면서...
'명인열전' 막차 탄 인도계 왼손 골퍼 2024-04-08 19:13:29
파를 지키는 플레이를 했다. 이 덕분에 이번 대회 전까지 세계랭킹 87위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지 못했던 바티아는 올 시즌 PGA투어 우승자 자격으로 마스터스에 89번째 참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는 “나는 그냥 PGA투어 대회가 아닌,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꿈을 키워왔다”며 “드디어 그 꿈을 이뤘다”고...
멈출 줄 모르는 넬리 코르다…16년 만에 'LPGA 4연승' 대기록 2024-04-08 19:12:29
능력을 앞세워 LPGA투어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그해에만 4승을 거뒀고, 도쿄올림픽 금메달도 따내며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꽃길을 달리던 코다의 발목을 잡은 건 건강이었다. 2022년 혈전증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라 4개월 동안 필드를 떠나면서 세계...
LPGA 4연속 우승…누구도 코다를 막을 수 없다 2024-04-08 14:26:38
강자로 떠올랐다.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그해에만 4승을 거뒀고, 도쿄올림픽 금메달도 따내며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꽃길을 달리던 코다의 발목을 잡은 건 건강이었다. 2022년 혈전증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라 4개월 동안 필드를 떠나면서 세계 1위의 자리를 고진영(29)에게...
"요즘 녹색이 좋아요"…마스터스 앞둔 임성재, 녹색에 꽂힌 까닭은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8 13:54:26
이후 메이저 대회를 준비하며 사전 답사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 그는 "원래 약간의 감(感)을 좀 잡으면 치고 올라가는 스타일"이라며 "그 감이 딱 오는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온 마스터스에서는 "첫 1~3번홀을 잡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서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놔야 이후 경기를...
'황제' 우즈, 7주 만의 대회 앞두고…본격 '몸풀기' 시작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8 11:57:11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몸풀기를 시작했다. 우즈는 7일(현지시간) 오후 3시께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첫 연습에 나섰다. 이날 마스터스 사전행사였던 '드라이버, 칩 앤 퍼트'가 끝나고 대부분의 패트론이 현장을 떠난 뒤 우즈는 연습그린에 등장했다. 퍼팅으로 몸을...
'마스터스 키즈' 바티아, 10년 만에 오거스타로 돌아오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8 11:45:56
지키는 플레이를 했다. 덕분에 이번 대회 전까지 세계랭킹 87위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지 못했던 바티아는 올 시즌 PGA투어 우승자 자격으로 마스터스에 89번째 참가자로 이름을 올리게됐다. 바티아는 오는 11일 자신의 손목에 새긴 문구 "나의 경기를 하자(Race my race)"와 함께 첫 티샷에 나선다. 그는 "나는 그냥 PGA...
[손은정의 골프인사이드] 세계 1위 웃고 울린 '기술 집약체' 퍼터 2024-04-07 18:47:44
우즈의 퍼터로 함께하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퍼터 브랜드가 됐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퍼터는 ‘구성(球聖)’ 보비 존스(미국·1902~1971)가 사용한 ‘캘러미티 제인’이다. 존스는 이 퍼터로 1923년부터 7년간 21개 메이저대회에 출전해 13승을 달성했다. 낡았지만 은빛 찬란한 이 퍼터로 공을 때리면 청명한 금속...
신지애 "올림픽行, 확신 없으면 시작 안 해" 2024-04-07 18:46:52
포인트가 많이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 최대한 많이 출전할 계획이다. 신지애는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과 5월 31일 펼쳐지는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그사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활동도 이어간다. 3년8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참가한 신지애는 이날 2오버파를...
[손은정의 골프인사이드] 퍼터, 세계랭킹 1위의 플레이를 바꾸다 2024-04-07 11:57:33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고 특급대회인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거머쥐었다. 이처럼 세계 최정상 선수들은 퍼팅에 문제를 겪을때 종종 퍼터를 바꾼다. 또 퍼팅에 문제가 없다면 평생 한가지 모델을 고수하기도 한다. AT&T페블비치 프로암 우승자인 윈덤 클라크(미국)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