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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흑자'에도 웃지 못한 건보 2024-02-28 18:08:08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명목임금 상승, 국민의 외래·입원 일수 감소 등으로 건보 수입이 지출을 초과한 결과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지난해 건보 수입이 94조9000억원, 지출이 90조8000억원으로 4조1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 2조8000억원, 2022년 3조6000억원에 이은 3년 연속...
[단독] 경찰, KT&G 사외이사 '외유성 출장 의혹' 고발인 조사 마쳐 2024-02-26 17:17:53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며 "경영 임원과 사장 임금 등에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어 사외 이사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호화출장이나 여행계획을 세운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공정산업경제포럼 등 6개 시민단체는 지난 6일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해 KT&G 백복인 사장과 경영진, 사외이사 6명 등을 업무상...
유럽 경제 짓누르는 독일…분데스방크 "1분기 경기침체 가능성" 2024-02-20 09:36:47
것으로 전망했다. 높은 명목 임금 상승률과 운송 등 주요 부분에서의 파업도 기업 경영과 분기 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데스방크는 지적했다. 다만 홍해 지역의 해운 차질은 아직 해운 부문에 여유가 있는 데다 운임상승이 전체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지 않아서 심각한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임금체불 北노동자 2천명 1월 中서 공장 점거…관리인 맞아 숨져 2024-02-17 12:12:53
'전쟁준비자금' 명목으로 노동자 몫까지 전액을 받아 가로챘다. 총액은 수백만 달러(약 수십억원)에 이르며 북한 수뇌부에 상납하고 회사 간부도 착복했다고 한다. 북한 당국은 밀린 임금을 줘 노동자를 달래는 한편 폭동을 주도한 노동자 약 200명을 특정한 뒤 절반가량은 북한으로 송환했다. 북한 소식통은 "주도...
"美 물가 안 떨어진다…금리인하가 아니라 '인상'에 대비하라" [나수지의 뉴욕리포트] 2024-02-17 11:40:55
임금 역시 합당한 수준으로 인상됩니다. 인플레이션이 명목 임금 인상률보다 크게 하락하면서 실질 임금 인상률도 제법 높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유동성도 풍부한 환경이죠. 주거비와 서비스 물가는 좀처럼 하락하지 않을 겁니다. 과거에는 코로나 이후 경제 재개방으로 인플레이션이 자연적으로 하락하기도 했었지만, 지금...
기업 빠져나간 日 '30년 정체'…'지는 해' 獨에 뒤처진 건 시작일 뿐 2024-02-15 17:57:22
실질임금은 하락 국면이다. 전문가들은 봄철 임금 협상인 ‘춘투’ 결과에 따라 일본 중앙은행의 정책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일본 전철 밟지 말아야‘잃어버린 30년’에서 벗어나려는 일본보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낮은 것은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해 한국과 일본의 경제성장률...
[사설] 野, 소득세 물가연동제 검토…면세자 축소도 병행해야 2024-02-12 18:00:55
않은 명목소득만을 놓고 과표를 적용한다. 이 경우 납세자의 실질소득은 제자리이거나 줄어들었는데도 명목임금 상승만으로 더 높은 과표구간에 진입하게 돼 ‘소리 없는 꼼수 증세’가 이뤄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소득세 물가연동제는 ‘유리 지갑’인 일반 직장인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
'노사관계 모범' 독일이 파업으로 몸살 앓는 이유는 2024-02-12 06:01:02
위해 '경고파업'이라는 명목으로 하는 하루이틀간 단기 파업이 상당수다. 헤센·튀링겐주 DGB 대표 미하엘 루돌프는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에 "파업권은 노동자와 노조가 사용자와 동등한 위치에서 요구를 관철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파업권 없는 노사교섭은 집단 구걸"이라고 말했다. 파업이...
직장인은 '봉'…근로소득세↑ 2024-02-10 08:20:45
증가, 명목 임금 상승 등으로 근로소득세 수입은 꾸준히 늘어왔다. 2013년 22조원에서 2016년 31조원, 2020년 40조9천억원 등으로 근로소득세 수입이 늘었다. 최근 10년간 근로소득세의 증가율은 168.8%로 같은 기간 총국세 증가율(70.4%)보다 높다. 그에 비해 전문직·자영업자 등 개인 사업자가 주로 내는 종합소득세...
세수 펑크 속 직장인 근로소득세는 늘어…10년새 최대 비중 2024-02-10 08:01:10
증가, 명목 임금 상승 등으로 꾸준히 늘어왔다. 수입은 2013년 22조원에서 2016년 31조원, 2020년 40조9천억원 등으로 늘었다.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10.9%에서 2016년 12.8%, 2020년 14.3% 등으로 높아져 왔다. 최근 10년간 근로소득세의 증가율은 168.8%였다. 이는 같은 기간 총국세 증가율(70.4%)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