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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집어 삼키는 막말·아빠 찬스 논란…여야 막판 총력전 2024-04-06 15:03:38
발언, 각종 저질 비유, 여성 비하, 전·현직 대통령 모욕 등 상대와 분야를 가리지도 않는다"라고 비난했다.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 후보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연산군에게 빗대 비판하며 "연산 시절에 스와핑(상대를 바꿔가며 하는 성관계)이 그렇게 많이 있었다"고 말한 게 드러나 논란...
SNS서 지역주민에 "새우 뇌"…인니 환경운동가 실형 2024-04-06 13:24:14
인권 단체들은 인도네시아의 정보·전자거래법상 모욕죄가 너무 엄격하게 적용되면서 소수자나 사회운동가들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해에는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SNS에 올린 '돼지고기 먹방'에서 음식을 먹기 전 이슬람식 식전 기도문을 읊어 이슬람을 모욕한 혐의로 징역 2년의 처벌을 받기...
"김준혁 정신나간 망언에 분개"…이대 총동창회 대규모 집회 [현장+] 2024-04-04 19:32:01
자료로 이화의 역사를 함부로 모욕하고 폄하한 김준혁 후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4일 오후 5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수원정)의 '망언'을 규탄하는 대규모 항의 집회가 열렸다. 이날 대강당에는 이대 총동창회,...
무고한 여성 '상간녀' 지목한 황정음…소속사 "깊은 반성" 2024-04-04 18:10:08
"모욕적인 내용을 담아 게시글을 올리고, 오해받을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한 것. 그로 인해 악플을 받고 당사자와 그 주변 분들까지 추측성 내용으로 큰 피해를 받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A씨의 지인 B씨는 해당 글에 "사과? 제 친구는 사과를 제대로 받질 못했다"는 댓글을 남겼고, A씨 또한...
나경원, 이재명 '나베' 발언에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 2024-04-04 08:30:44
모욕 그건 절 아프게 하지 않는다. 우리 대한민국 정치의 품격이 떨어질까 그게 마음이 저릴 뿐"이라며 "이대로는 안 된다. 정치를 바꿔야 한다. 힘을 달라. 도와달라. 지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에 이어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동작을에) 왔다. 나경원만 무너뜨리면 대한민국을 마음껏 휘두를 수...
해리포터 작가도 '발끈'…혐오범죄법 논란 가열 2024-04-02 20:45:01
아닌 가능성만 입증해도 기소 가능하고 '모욕하는 행위'가 포함되는 등 법 저촉 기준이 낮다고 지적했다. 일간 더타임스와 텔레그래프는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생물에 대한 단순 사실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범죄자가 되면 안 된다"며 "우리는 영국 내 언론의 자유를 믿고 보수당은 이를 언제나 보호할 것"이라고...
JK 롤링 "내가 혐오범죄자라고? 체포하든가" 2024-04-02 18:51:32
입증해도 기소 가능하고 '모욕하는 행위'가 포함되는 등 법 저촉 기준이 낮다고 지적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와 관련해 롤링을 옹호하는 듯한 언급을 내놨다고 일간 더타임스와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수낵 총리는 "생물에 대한 단순 사실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범죄자가 되면 안 된다"며 "우리는 영국 내...
손목 위 롤렉스가 번쩍…정권 발목 잡히나 2024-04-01 05:56:48
"자의적이고 불공평하며 모욕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으나, 검찰은 성명에서 법원에서 절차에 따라 받은 영장을 집행했다고 강조했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페드로 카스티요(54)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상대로 강압적인 진압을 지시 또는 묵과해 큰 인명피해를 낸 혐의로 이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페루 대통령, '손목 위 번쩍' 롤렉스에 정권 발목 잡히나 2024-04-01 05:49:06
압수수색에 대해 "자의적이고 불공평하며 모욕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으나, 검찰은 성명에서 법원에서 절차에 따라 받은 영장을 집행했다고 강조했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페드로 카스티요(54)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상대로 강압적인 진압을 지시 또는 묵과해 큰 인명피해를 낸 혐의로 이미 검찰 조...
[속보] 尹, 내일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직접 소상히 설명" 2024-03-31 22:41:14
일방 지지하지 않고 의사에게 가장 모욕을 주고 칼을 들이댔던 정당에 궤멸 수준의 타격을 줄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이며,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