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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청룡열차 달린다...수출 준비도 착착 2024-04-23 15:32:29
철도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면서 이 회사의 모태인 철도사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현대로템이 만든 고속철 KTX-청룡도 정식 영업운행을 시작합니다. 산업부 고영욱 기자 나와 있습니다. 고 기자, KTX-청룡 얘기부터 좀 할까요. 어릴 적 탔던 청룡열차가 생각나는 이름인데 어떤 열차입니까. <기자>...
창업·선대 회장 숨결 고스란히…71년 만에 베일 벗은 'SK고택' 2024-04-08 18:53:38
출발했다.◆발품 팔아 세운 선경직물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이 시작된 곳이자 최 창업회장과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이 살았던 ‘SK고택(古宅)’이 8일 언론에 공개됐다. SK고택은 1111㎡ 규모 대지에 75㎡ 규모 한옥 형태 기념관, 94㎡ 규모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SK그룹은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복원을 완료했다. 삼성,...
'워크아웃 신청' 태영건설은…시공평가 16위 중견기업 2023-12-28 09:45:36
회장이 1973년 창업한 태영그룹 모태기업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따른 유동성 문제로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009410]은 '데시앙'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 종합 건설사다. 최근 구순의 나이로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 윤세영 창업회장이 1973년 서울...
구광모 "차별적 가치에 전력…그룹모태 '락희' 사명 새겨야" 2023-12-20 17:45:17
“LG그룹의 모태인 락희(樂喜)화학공업사 사명에는 ‘고객에게 즐겁고(樂) 기쁜(喜) 경험을 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고객 가치는 LG의 이름을 걸 만큼 중요한 약속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약속이 지금의 LG를 만들었고 미래의 LG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진정한 차별적 가치를 향한...
[신년사] LG 구광모 "'차별적 고객가치' 몰입으로 혁신기업 도약" 2023-12-20 10:00:19
맺는다"며 자신도 현장 소리를 귀담아듣겠다고 다짐했다. 구 회장은 "차별적 고객가치는 이미 우리 DNA 안에 깊이 자리해 있다"며 구성원들을 독려했다. 그는 "LG그룹의 모태인 락희(樂喜)화학공업사는 사명에 '고객에게 즐겁고(樂) 기쁜(喜) 경험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LG에 고객가치는 이름을 걸 만큼...
2주 빨리 신년사 내놓은 구광모 "차별적 고객가치에 몰입" 2023-12-20 10:00:04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겠다는 다짐을 구성원들에게 알렸다. 구 대표는 “차별적 고객가치는 이미 우리 DNA 안에 깊이 자리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LG그룹의 모태인 락희(樂喜)화학공업사는 사명에 ‘고객에게 즐겁고(樂) 기쁜(喜) 경험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았었다”며 “LG에게 고객가치는 이름을 걸만큼 중요한...
구광모 회장 "차별적 고객가치 몰입 필요" 2023-12-20 10:00:00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LG그룹의 모태인 락희(樂喜)화학공업사는 사명에 '고객에게 즐겁고(樂) 기쁜(喜) 경험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았었다"라며 "LG에게 고객가치는 이름을 걸만큼 중요한 약속이었고, 그 약속이 지금의 LG를 만들었고, 미래의 LG를 이끌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광모 회장은 2019년...
스무살 LS, 시총 9배 커졌다…"배·전·반 타고 자산 50兆 목표" 2023-11-09 17:54:25
놓고 구자열 중흥LS그룹의 모태는 LG전선, LG산전, LG-니꼬동제련이다. 2003년 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의 셋째, 넷째, 다섯째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구평회 E1 명예회장,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이 계열분리를 통해 ‘LG전선그룹’을 출범시켰다. 2004년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 구자홍 회장이 취임했고, 2005년...
LG·GS·효성 낳은 승산마을…창업주 33명 한동네서 나왔다 2023-10-09 18:13:15
조식 선생의 ‘경의(敬義)’ 사상이 구 회장의 경영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함안군에 살던 조홍제 회장은 지수초에 자주 놀러 왔다. 구인회, 이병철 회장과 학교 운동장에서 함께 축구를 즐겼다고 한다. 최 해설사는 “1980년대 기준 100대 기업인 중 33명이 지수초 출신”이라고 말했다. 허만정은 옆집에 살던...
[천자칼럼] ARM 상장 2023-09-15 18:00:38
팔아 로열티 수익을 낸다. ARM의 모태인 아콘은 2001년 문을 닫았다. 인텔 CPU를 쓰는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아콘의 몰락을 지켜본 ARM은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전력 소모가 적은 제품을 설계하는 데 매진했다. 타깃 시장도 소형 가전으로 잡았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ARM 설계 기반 휴대폰용 CPU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