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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찍은 독일…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에 기업활동도 기지개 2024-04-25 10:01:20
안정 △대외무역 증가 등을 전망치 상향의 근거로 제시했다. 독일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8%에서 2.4%로 낮췄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0%로 유지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올해 경제성장률을 1.3%로 예측했으나, 지난 1월 0.2%로 대폭 낮췄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6일...
독일, 올해 경제성장 전망 0.2%→0.3% 상향 2024-04-25 01:09:13
▲ 대외무역 증가 등을 전망치 상향의 근거로 제시했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8%에서 2.4%로 낮췄다.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0%로 유지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올해 경제성장률을 1.3%로 예측했으나 지난 1월 0.2%로 대폭 낮췄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6일 세계경제전망(WEO)...
맷집 약한 원화...구두개입, 다음 카드는 2024-04-23 17:30:08
미국이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다면 무역 제재 리스크를 떠안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앵커> 그렇다면'구두 개입'보다는 더 효과가 크고, 안전한 '간접 개입'이 필요해 보이는데, 당국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뭐가 있나요? <기자> 외환당국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니...
50년 만에 닥친 美 중앙은행(Fed) 시련…파월로는 안된다! 47대 정부의 선택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4-22 07:20:15
두 단계로 구분된다. GATT(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와 IMF(국제통화기금) 탄생을 기점으로 그 이전에는 ‘미국의 중앙은행’, 그 이후에는 ‘세계중앙은행’의 역할을 했던 시기다. 1기 때 Fed는 물가 안정 목표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했다. 스무트-홀리법으로 상징되는 각국의 극단적 보호주의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美·中 '반도체 전쟁' 1000일…양국이 얻은 것과 잃은 것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4-21 18:02:51
없다. 바이든 정부의 대중국 창구인 무역대표부(USTR)는 이미 경제 패권과 연관된 첨단기술 제품일수록 고관세를 부과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위안화 절하에 대해서는 조만간 발표할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심층대상국’(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100%...
국민연금 '매도' 다가오는데…너도나도 쉽게 말하는 기금수익률 5.92% 2024-04-21 17:15:38
한 연기금 관계자는 “순매도기를 감안하면 4.5%란 장기평균수익률은 오히려 후한 수준”이라며 “자유무역과 기술 발전으로 선진국과 개도국이 함께 고속 성장을 구가한 1988년부터 최근까지의 수익률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국민연금이 대량 매도에 나설...
고물가에 저성장…'미지근한 20년대'로 가는 세계 경제 2024-04-21 14:24:34
정체된 모양새다. 각국이 보조금 정책을 활용해 보호 무역주의를 다시 추진하며 세계 무역이 둔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해 각국 정부가 보호주의 정책을 통해 시장에 개입한 횟수는 약 2500건에 달했다. 이 중 중국, EU, 미국 등이 절반을 차지했다.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탈(脫)세계화로 인한 손실이...
최상목 "우크라이나 지원 본격 이행…연내 3억달러 집행"(종합) 2024-04-18 12:14:08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우크라이나 지원기금에는 각각 5천만달러를 출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인도적 지원(2억달러)과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기금(1억달러), EDCF 등을 고려하면 연내 최소 3억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집행한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최 부총리는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주개발은행(IDB) 일랑...
최상목 "우크라이나 지원 본격 이행…연내 2억달러 인도적 지원" 2024-04-18 11:00:08
1억달러를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21억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집행할 예정이다. 세계은행(WB)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우크라이나 지원기금에는 각각 5천만달러를 출연한다. 최 부총리는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주개발은행(IDB)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와 면담했다. 그는 IDB 인베스트(Invest)의 운영...
"농축산업 무너져" 우려했지만…FTA 20년 '깜짝 효과' 2024-04-18 10:36:11
총 1조4800억원 규모의 FTA 기금을 조성했다. 2007년부터는 한·미 FTA 협상 타결 이후 23조1000억원 규모의 FTA 국내 보완대책 기금을 마련했다. KREI는 축산부문을 중심으로 규모화와 생산성 증대 등 효과가 있었고, 과수 부문에선 체질 개선 등의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