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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미국 어바인대학과 '교류·협력 확대 방안' 논의 2024-04-25 17:17:03
그동안 5명의 노벨상 수상자(노벨화학상 4회, 노벨물리학상 1회)를 배출했고, 현재 3만6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어바인(Irvine)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계획도시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오렌지카운티에는 LA 다음으로 많은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어바인에서는 두 차례나...
[한경에세이] 실패 없는 AI는 없다 2024-04-15 18:55:43
물리학상을 수상한 닐스 보어의 말이다. 보어와 동시대를 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한 번도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했다. 우리는 전문가의 성공을 보고 부러워한다. 그러나 그 뒤에 가려진 숱한 도전과 실패는 알려고 하지 않는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신의 입자' 예측한 英 물리학자 피터 힉스 별세 2024-04-10 20:05:28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영국의 이론물리학자 피터 힉스 에든버러대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향년 94세. 에든버러대는 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힉스 교수가 지난 8일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힉스 교수는 1964년 힉스 보손(boson·기본입자)의 존재를 예측했다. 우주 탄생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한 가설...
'신의 입자' 예견한 피터 힉스 별세 2024-04-10 06:16:06
공식 확인됐다. 이 입자는 발견이나 측정이 극도로 어려워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미국의 리언 레더먼이 저서에서 힉스 입자를 '빌어먹을(Goddamn) 입자'로 불렀다가 출판사의 권유로 '신(God)의 입자'로 바꾸면서 이것이 별칭으로 굳어졌다. 이론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동료 과학자와 내기하면서...
"과학·기술, 위기에"…68명의 노벨상 수상자 밀레이에 서한 2024-03-07 09:07:04
노벨 화학상, 물리학상, 의학상, 경제상 분야를 수상했던 이들은 "아르헨티나의 과학·기술 시스템이 벼랑으로 치닫고 있다"며 과기부 폐쇄, 아르헨티나 최대 연구기관인 국립과학기술위원회(CONICET)를 비롯한 각종 연구소의 행정직 직원 해고, 석·박사직 연구원들의 계약 조기 만료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밀레이...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마리 퀴리 등 2024-03-07 05:23:07
라듐 연구로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데 이어 1911년 단독으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노벨상을 받은 첫 번째 여성이며,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최초의 과학자이자 유일한 여성이기도 하다. 그는 1995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팡테옹에 안장됐다. 마리 퀴리의 초상화는 앞서 500프랑 지폐에 그려지기도 했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2024-03-07 01:39:11
남편 피에르 퀴리와 라듐 연구로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데 이어 1911년 단독으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노벨상을 받은 첫 번째 여성이며,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최초의 과학자이자 유일한 여성이기도 하다. 그는 1995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팡테옹에 안장됐다. 마리 퀴리의 초상화는 앞서 500프랑 지폐에...
[토요칼럼] 벤자민 버튼의 시간, 양자의 시간 2024-02-16 17:57:46
물리학상은 양자의 특징인 ‘얽힘’을 실험으로 처음 규명한 과학자 세 명이 받았다. 얽힘은 서로 떨어진 두 원자 E, F의 상태가 각각 E', F'로 변할 확률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얽힘에 대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여한 건 양자컴 상용화가 임박했다는 얘기다. 양자컴을 쓰려면 얽힘을 실현해야 한다....
[다산칼럼] 대한민국, 정말 선진국인가 2024-01-31 17:58:49
물리학상을 받았는데 이는 일본이 선진권에 들어간 지 거의 반세기쯤 후이다. 지표상으로 보면 우리나라는 어엿한 선진국이다. 하지만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넘어야 할 고개가 있다. K산업은 세계 정상을 달리는데 정치, 노동 등 사회 많은 부분에 후진국의 잔재(!)가 남아 있다. 허위 정치선동, 왜곡으로 서로 불신하며...
퀴리부인 파리 실험실, 철거 위기 가까스로 모면 2024-01-07 19:34:13
유산으로) 등록됐다"고 지적하고 퀴리 부인의 연구소 시설 전체를 역사적 유산으로 분류,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폴란드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이주한 퀴리 부인은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자 세계 최초로 노벨상 2회(물리학상·화학상) 수상의 업적을 남겼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