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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경 "돈 내야 통과"…외국인에 버젓이 '통행세' 요구 2021-06-28 07:07:08
원본을 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한다. 이러자 일행 중 미얀마인 변호사를 부인으로 둔 C씨가 부인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은 "거기를 지나려면 여권 원본이 없는 한 사람당 5만짯(약 3만4천원)씩 모두 25만짯(약 17만원)을 내야 한다고 군경이 얘기한다"는 것이었다. 차량을 운전하던 D씨가 가지고 있...
전쟁터도 아닌데 군부 지뢰에 죽어가는 미얀마 시민들 2021-06-27 16:25:30
이라와디에 "휴전 기간 군부는 설치한 지뢰를 제거해야 하고, 지뢰가 어디에 매설됐는 지도 주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2월1일 쿠데타 이후 전날까지 총격 등 미얀마 군경의 폭력에 희생된 미얀마인은 881명에 달한다. sout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사망 당시 24kg"…집주인 학대에 숨진 가사도우미 [글로벌+] 2021-06-23 10:08:03
미얀마인 가사도우미를 1년 넘게 폭행하고 굶주리게 하다 사망에 이르게 한 싱가포르 여성이 징역 30년을 선고 받았다. 22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이야티리(41)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30년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의 끔찍한 행동의 잔인함을 말로는...
굶기고 고문해 가사도우미 '죽인' 싱가포르 여성 징역 30년형 2021-06-22 19:46:10
= 미얀마인 가사도우미를 장기간 고문 및 폭행하고 굶주리게 하다 사망에 이르게 한 잔인무도한 싱가포르 여성에게 징역 30년형이 선고됐다. 22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싱가포르 고등법원의 시 키 운 판사는 이날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가이야티리(41)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말로는 피고의...
경기아트센터, 오는 28일 '평화사진전' 개막...미얀마 현지상황 알리고 국제사회 움직임 동참 목적 2021-06-22 09:01:34
거주하는 2만5000여명의 미얀마인 중 약 45%인 1만3000여명이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미얀마 민주화에 관한 논의가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와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으로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외 미얀마인들과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얀마 르포] 쿠데타 공포에 잊고 있던 코로나…3차 유행에 마스크 급증 2021-06-21 07:00:04
코로나19 바이러스도 11건이나 발견됐다. 이러다 보니 최근 미얀마인들 사이에서는 '잠시 잊고 있던' 코로나19 공포가 뚜렷이 감지된다. 기자가 지난 18일 금요일 점심시간에 찾아가 본 대형 쇼핑센터가 한 예다. '미얀마 플라자 종합 쇼핑센터'는 최대 도시 양곤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라 할...
'세손가락 경례' 미얀마 축구대표팀 골키퍼, 일본망명 신청(종합) 2021-06-17 15:18:51
내 미얀마인들의 체류 연장을 허용했다. 이 조치는 일본에서 난민 지위를 신청하는 미얀마인들에게도 적용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리앤 아웅은 교도 통신과의 온라인 인터뷰에서도 군사정권 하에서는 귀국 즉시 구금돼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점이 두렵다고 토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군부가 시위를 벌이는...
반군부 '세손가락 경례' 미얀마 축구대표팀 골키퍼, 일본 남기로 2021-06-17 09:42:51
미얀마인들의 체류 연장을 허용했다. 이 조치는 일본에서 난민 지위를 신청하는 미얀마인들에게도 적용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리앤 아웅은 앞서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 인근 지바시에서 열린 일본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 당시 국가가 연주될 때 '세 손가락 경례'를 하는 모습이 TV 중계 화면에 잡혀 주목을...
[미얀마 르포] 쿠데타 넉 달 지났지만 무차별 가택수색·체포 공포 여전 2021-06-08 08:00:04
달란들 때문이었다고 미얀마인들은 보고 있다. 이 아파트는 4월 초에도 군경이 들이닥쳤다고 한다. 그리고 중년 의사와 부인 그리고 중년 남자 한 명 등 총 3명을 연행해갔다. 죄목은 군부 비방이었다. 아파트 주민들에게 군부 쿠데타가 명분이 없다며 선동했다는 것인데, 달란의 밀고가 결정적이었을 거라는게 주민들의...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소수민족 반군과 처음으로 손잡았다 2021-06-01 10:41:14
많은 미얀마인이 8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군부와 대화하라는 것이냐며 반발했다. CNF의 동맹 천명은 NUG의 무장 투쟁에 실질적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다른 무장 반군들의 연대 고려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CNF 군사력은 감소해 왔다. 미얀마 전문가이자 국제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