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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나눔 이어온 김도순·곽경희씨에게 'LG 의인상' 2023-11-05 10:00:02
협동조합'을 운영하며 2005년부터 19년간 미혼모 입양아가 입을 배냇저고리와 독거노인용 수의를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 곽씨는 자원봉사를 하던 중 아이를 입양 보내는 미혼모들을 보고 30년 넘게 한복을 만든 경력을 살려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전달하기 시작했다. 남기엽 소방위는 지난 9월 16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
98만원에 산 신생아 300만원에 되판 브로커, 혐의 모두 인정 2023-10-19 12:02:54
미혼모가 낳은 신생아를 98만원에 산 뒤 300만원을 받고 되판 '영아 브로커'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혐의로 기소된 영아 브로커 A(24·여)씨의 변호인은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 심리로 19일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A씨에게 신생아 딸을 판...
"사주·성별 마음에 안 들어"…신생아 5명 데려와 학대한 부부 2023-10-16 20:16:51
욕심에 인터넷에서 입양이나 낙태를 고민하는 미혼모 등에게 접근했다. A씨 부부는 미혼모 등에게 '아이를 키워주고 금전적 도움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A씨의 이름으로 출산하거나 특정일에 출산할 것을 요청하며 아동을 물건처럼 매매했다. 이후엔 매매한 신생아를 자신들이 원하는 성별이나 사주 조건에 부...
"딸 원해서" 돈주고 데려온 신생아들 학대한 부부 2023-10-16 16:40:15
2명의 미혼모에게 접근해 신생아를 데려오려고 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낙태나 입양을 고민하는 미혼모 임신부 등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아이를 낳게 되면 우리에게 달라, 돈도 주고 대신 키워주겠다'고 회유했다. 이를 승낙한 임신부로 하여금 A씨의...
"새 아이 갖고 싶어"…신생아 5명 인터넷서 매수한 40대 부부 2023-10-16 16:00:30
키워주고 금전적 도움을 주겠다"며 미혼모 등에게 접근해 100여만원을 대가로 아기를 인계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아동을 인계받은 뒤 성별이 맞지 않거나 출생신고가 곤란한 경우 아기를 다시 베이비박스에 유기하기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친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넘겨받은 아기를 출생신고 하고 호적에...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한부모 가족 시설에 제품 후원 2023-10-16 09:18:26
100여명의 미혼모자, 임산부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도담하우스, 영락모자원, 달빛둥지, 구세군디딤돌 등 4개 기관에 제품을 전달했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앞으로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 외에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계획이다. ykim@yna.co.kr (끝)...
두나무 '청년 멘토' 허영숙 "경험 나눠 문제 해결 힘 길러줄 것" 2023-10-10 11:03:20
한 분은 미혼모 직장인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이 크고 최근 전세 사기까지 당해 해결해야 할 이슈가 많은 상황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 자녀의 엄마이자 워킹맘 경험을 가진 멘토로서 멘티가 육아와 직장생활로 지치지 않도록 균형과 자기 돌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며 "아기 엄마도 아기 돌봄과 엄마로서의 성장을...
[책마을] 엄마·아빠와 함께 산 아이 돈 많이 벌고 이혼도 덜 해 2023-10-06 18:50:33
소득이 줄어들었고, 이는 혼인율 감소와 미혼모 증가로 이어졌다. 싱글맘과 빈곤선 이하 생활 수준을 영위하는 아동의 비중도 덩달아 늘었다. 저자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남성의 경제적 지위를 향상해야 한다”며 “그들이 더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상대이자 아버지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직업훈...
월세 밀린 집에서 백골 영아 사체 발견...친모 체포 2023-10-04 16:24:15
지나 이미 백골화된 상태라 성별도 구분하기 힘든 것으로 전해졌다. 출생 등록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갈마동 한 가정집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미혼모인 A씨는 아이가 병으로 숨졌고 무서워서 신고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지속되는 '유령 영아' 비극…대전서 백골화된 사체 발견 2023-10-04 16:12:14
갈마동 한 가정집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미혼모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병으로 숨졌고 무서워서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영아 사체를 부검 의뢰할 예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