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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헌재서 판가름 2024-04-17 18:31:05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사건은 15건으로 이 중 회사 대표가 실형을 받은 사례는 2건이다. 작년 12월 한국제강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확정받은 데 이어, 이달 초 경남 양산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표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민경진/박시온 기자 min@hankyung.com
중대재해법 위헌여부 정식 심리…전원재판부 회부 결정 2024-04-17 16:17:13
설명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사건은 15건으로 이 가운데 회사 대표가 실형을 받은 사례는 2건이다. 작년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된 한국제강 대표에 이어 이달 초 경남 양산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표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더 세진 巨野 의회권력…대법·헌재 인선 '첩첩산중' 2024-04-15 18:28:41
대법원과 헌재의 업무 공백이 빚어질 수 있다. 현행법상 헌재는 재판관 7명 이상 출석해야 사건을 심리할 수 있으며, 대법 전원합의체는 대법관 3분의 2 이상 있어야 소집할 수 있다. 다만 대법원은 조 대법원장 의지에 따라 3명이 공석인 상황에서 전원합의체를 개최할 수는 있다. 민경진/허란 기자 min@hankyung.com
도시공원 해제시한 앞두고 또 공원 지정…법원 "적법" 2024-04-15 18:25:53
개발을 제한하기 위해 도시자연공원구역을 지정함에 있어 비교적 광범위한 자유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이 사건 토지의 사용·수익이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 원고들은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원고들의 사익을 과도하게 침해했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고 봤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오스템임플란트 '2215억 횡령'…前 재무팀장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18:51:50
현실적으로 회복받지는 않았더라도, 피해를 회복받을 구체적 권리를 확보한 상황인 만큼 ‘피해 회복이 심히 곤란한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유로 추징액 규모를 1심 1151억원에서 917억원으로 줄였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A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대법 "간이과세자, 부가세 별도 지급시 10% 아닌 법령에 따른 업종세율 적용" 2024-04-14 18:51:29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씨는 추가 공사대금 700만원(부가세 포함)도 B씨가 줘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B씨는 추가 공사대금 지급을 약정한 사실이 없다고 맞섰다. 항소심 재판부는 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고 대법원도 이 부분은 그대로 확정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35년 확정됐다 2024-04-14 15:47:34
다만 "범죄피해자가 피해재산에 대해 현실적으로 회복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회복 받을 구체적 권리를 확보했다면 피해 회복이 심히 곤란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어서 해당 부분은 추징액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A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대법 "'부가세 별도' 거래 간이과세자, 업종별 세율 적용해야" 2024-04-14 14:40:28
잘못이 있다"며 사건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한편 A씨는 추가 공사대금 700만원(부가세 포함)도 B씨가 줘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B씨는 추가 공사대금 지급을 약정한 사실이 없다고 맞섰다. 이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는 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고 대법원도 이 부분은 그대로 확정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법조인·경찰 출신 대거 국회로…“정치인 수사 압박 세지나” 2024-04-11 18:00:14
입성에 성공했다. 민주당에선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경대 2기·충북 증평진천음성)과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경대 5기·경기 용인갑)이 당선됐다. 민주당 소속 의원 출신인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경대 1기)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다시 금배지를 달게 됐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22대 국회 법조인 출신 60명 '역대 최다'…사법개혁 '강 대 강' 구도 심화 2024-04-11 17:16:30
법조계 시각이다. 검사장 출신의 한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검찰개혁은 개인에 대한 수사와 정치사건의 쟁점화로 함몰된 측면이 있다"며 "정말 필요한 사법개혁은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심화한 수사 지연, 고법판사 이탈로 촉발된 재판 지연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허란/민경진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