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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참사 4시간 뒤에야 지휘부 회의 2022-11-04 18:08:07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벌써 “청장까지 제대로 수사할 수 있겠냐”는 부정적 시각이 불거지고 있다. 실제 특수본은 지난 2일 서울청, 용산서 등 총 8곳 기관을 강제수사하면서 서울청장실, 용산서장실은 압수수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민기/강영연 기자 kook@hankyung.com
'현장→파출소→용산서→서울청→경찰청'…'다단계' 보고체계가 피해 키웠나 2022-11-03 18:15:20
경찰 조직과 소방 조직의 이원화된 보고체계를 손질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한 재난안전관리 전문가는 “긴급한 상황에선 두 조직이 정보를 공유하는 하나의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보고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보다 신속한 대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인사] 닥터나우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2022-11-02 18:28:20
플랫폼데이터혁신팀장 이영주▷지능형인프라본부 SOC균형발전팀장 정병주▷클라우드기술지원단 클라우드서비스팀장 나성욱▷경영기획실 ESG혁신팀장 정기호▷경영기획실 안전환경팀장 이승구▷경영기획실 인사평가팀장 겸 총무홍보팀장 변민기 ◈고려대▷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김상용 ◈CBS▷베이징 특파원 임진수▷워싱턴...
경찰, 이태원 부실대응 수사…용산서장 대기발령, 8곳 압수수색 2022-11-02 18:23:54
지 않았는지 등 여러 의문점을 다룰 예정이다. 특수본은 경찰이 서울교통공사에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는지, 이태원 상인회가 경찰에 축제 현장 통제를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는지 등 이번 참사와 관련해 책임기관 간 벌어지고 있는 진실 공방 쟁점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구민기/이정호 기자 kook@hankyung.com
경찰 vs 상인회 '현장 통제' 놓고 진실공방 2022-11-01 23:34:53
측은 용산경찰서가 참사 발생 약 한 시간 뒤인 밤 11시11분께 112상황실을 통해 이태원역에 지하철을 무정차 통과시킬 수 있는지 문의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요청은 했지만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다만 양측은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더 이상 진실 공방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못다 핀 꽃들이 안타까워…시민들은 '조용한 귀가' 택했다 2022-11-01 18:14:27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는 말을 남긴 채 유족들은 희생자의 영정을 들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이번 이태원 참사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총 156명. 위독한 중상자가 있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구민기/이광식/권용훈 기자 kook@hankyung.com
참사 4시간 전부터 "압사당할 것 같다"…신고 11건에도 경찰 외면 2022-11-01 18:12:20
부상자는 157명이다. 경찰청은 이날 녹취록을 공개한 뒤 “112 신고 녹취록을 공개한 것은 앞으로 뼈를 깎는 각오로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다수의 112 신고에도 왜 현장 근무자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는지 감찰을 벌일 방침이다. 권용훈/강영연/구민기 기자 fact@hankyung.com
"외국 축제에 간 잘못" 유족 울리는 2차 가해 2022-11-01 18:09:44
시작됐다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 정부는 희생자들을 공격하는 여론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경찰은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에 대해 고소·고발 전에도 직접 나서서 수사할 방침이다. 구성우 성균관대 교수는 “도가 넘는 비판은 공동체 전체에 큰 해악”이라고 지적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압사 당할 것 같아요"…이태원 참사 '4시간 전' 절박한 신고 2022-11-01 17:31:32
통과를 요청했고 공사 관계자가 ‘승하차 인원이 예년과 차이가 없다’며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은 29일 오후 9시38분께 교통공사에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첫 신고 시각(오후 10시 15분)으로부터 약 37분 전이다. 권용훈/강영연/구민기 기자 fact@hankyung.com
사고 前 회의 열고도, CCTV로 인파 보고도…대책은 뒷전이었다 2022-10-31 18:22:06
관련 영상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인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렸다는 증언과 관련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남 본부장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까지 범죄 혐의를 적용할 만한 대상은 없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구민기/강영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