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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번째로 '실종된 민생'이다. 경제가 어려운데 경제 살리는 대책은 안 만든다. 의대 정원 문제만 해도 의대 증원을 해야 하는 공감대는 있지만, 이것이 정작 보건의료의 중요한 이슈를 다 삼켜버렸다. 진짜 사람들의 허리를 휘게 만드는 건 간병, 노인 돌봄 문제인데 실종됐다. 일용직 노동자들의 상병수당 등 문제도...
이재명, 일주일간 '윤석열' 86회 '심판' 55회 언급…한동훈은? 2024-04-05 11:04:26
경제신문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이 대표의 후보 지지유세 등에서 말한 연설 28건 속 단어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은 86회, '심판'은 55차례 등장했다. 이 대표는 '책임을 물어야'라는 말은 21회, 민생이 파탄났다며 '파탄'이라는 단어를 18회 사용했다....
외국인 유학생, 가사 도우미 취업 허용 추진 2024-04-04 20:51:41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회의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 법령 개정은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 모두 끝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무엇보다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게 중요하다”며 “국내에 거주 중인 16만3000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3만9000명의...
"與 부가세 경감, 세수만 줄여…野 전국민 25만원, 선거용 돈 풀기" 2024-04-04 18:50:30
총평했다. 민세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퍼주기’에 몰두하는 지금 같은 분위기에선 세수나 재원 조달을 언급하는 게 금기시될 정도”라고 꼬집었다. ○“여야, 재정플랜 없이 퍼주기 급급” 전문가들이 이날 비판한 대표적인 공약은 여당이 제안한 생필품 부가가치세 한시 인하와 야당이 제안한...
공매도 금지, 전산 시스템 구축전까지 유지한다 2024-04-04 18:36:44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 금융위원회의 한 젊은 사무관을 격려했다. ‘대출 갈아타기’ 업무의 실무를 담당한 입사 5년 차 박종혁 사무관이었다. 윤 대통령은 “금융위원회의 대환대출 서비스 도입으로 1000조원의 대출 규모에서 은행의 이자 수입 16조원이 어려운 소상공인, 국민들에게 이전된 것으로 볼 수...
HUG보증에도 대출 안나와…30조원 지원 '유명무실' 2024-04-04 18:35:05
있어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PF 사업자 보증 규모를 25조원에서 30조원으로 5조원 늘리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비주택 PF 보증을 신설하거나 분양가 5% 할인 요건을 폐지하는 등 PF 보증 요건을 완화하겠다는 대책도 내놨다....
'버팀목 전세' 문턱 낮춰 신혼부부 주거 지원 2024-04-04 18:28:23
4일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회의에서 “일부 정부 사업의 소득기준이 신혼부부에게 결혼 페널티로 작용해 혼인신고를 늦춘다는 지적이 있다”며 “부부소득 합산 기준을 대폭 상향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지목한 정부 사업은 대표적인 부동산 정책대출인 버팀목...
신혼부부 소득 2억까지 출산 특례대출 2024-04-04 18:27:42
연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회의에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신혼부부 소득 기준을 7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 조건을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근로장려금 맞벌이 부부 소득 기준도 3800만원 이하에서 4400만원 이하로 조정한다. 윤 대통령은 “일부 정부...
지자체들 "철도지하화 속도내자"…지역개발 기대감 '솔솔' 2024-04-04 18:01:52
꼽힌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 “인천의 숙원인 경인선 철도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인천시는 인천역부터 서울 구로역까지 경인선 27㎞ 구간의 지하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구나 미추홀구, 부평구 등은 지역을 가로지르는 지상철 때문에 도심 단절 등의...
"입국장 볼펜 찾기 그만"...없애니 비로소 보이는 것 [정책 비하인드②] 2024-04-04 17:42:35
신고서 작성의무 폐지는 국민이 뽑은 '베스트 5 민생규제혁신'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박권오 /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 사무관 : (신고서를 없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2,900만명이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게 됐고요. 이에 따라 신고서 제작 비용은 3억 2천만원 정도 절감 효과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