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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시장을 뒤트는 '보이는 손'의 유혹 2022-07-05 17:26:14
당시 자유주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인플레이션은 가격 통제로 막을 수 없다”고 비판한 대로였다. 한국에도 ‘최신 사례’가 차고 넘친다. 전기료 인상 억제 정책으로 인해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에만 7조8000억원의 적자를 냈다. 정부 규제로 14년째 등록금이 동결된 탓에 주요 사립대학들은 적자에 허덕이며...
[사설] 오세훈 시장의 안심소득 실험…근로의욕 살리는 것이 관건 2022-07-04 17:27:40
줄리엣 리스 윌리엄스가 고안하고 자유주의 경제학의 거두인 밀턴 프리드먼이 《자본주의와 자유(Capitalism and Freedom)》에서 제시한 ‘부(負)의 소득세’를 이론적 배경으로 삼고 있다. 소득이 일정 금액(중위소득 50%)에 미달하는 가구에 기준소득(중위소득 85%)과 가구소득을 비교해 ‘부족 금액의 절반’을 현금으로...
[데스크 칼럼] 한국 샐러리맨에 더 가혹한 인플레 2022-06-26 17:24:05
자유주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을 언제 어디서든 화폐량이 생산량보다 급속히 증가할 때 발생하는 ‘화폐적 현상’이라고 규정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 증발 등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기인할 때가 많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몇몇 이유로 오히려 정부 재원을 증대시킨다고도 했다. 우선 정부 부채의 일부가...
[특파원시선] 인플레라는 중병…고통없는 치료가 가능할까 2022-06-26 07:07:00
규정했던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생전 인플레이션의 치료법은 통화량을 줄이는 것뿐이라는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실업과 저성장이라는 부작용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월가, `인싸 vs. 아싸` 이색 논쟁, 트릴레마 빠진 연준…"샤워실의 바보야! 문제는 경기야"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6-17 08:30:25
- 샤워실의 바보, 통화론자 밀턴 프리드먼 주장 - 자의성 배제, ‘monetary rule’ 근거 통화정책 - 월가의 함성 “헬리콥터 벤 다시 나서야 할 때” - 헬리콥터 벤, 대공황 전문가인 ‘버냉키’ 前 의장 - 버냉키, 연준의 인플레 진단 실패와 출구전략 실기 - 파월의 펀더멘탈론 반박,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 파월과 연준...
물가 폭등에 고용 악화까지…'최악 조합' 스태그플레이션 2022-06-13 17:04:20
심화 사이클이 나타났다.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이런 현상을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불렀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학적으로 ‘단기적으로는 물가 상승과 실업 사이에 상충관계가 있다’는 말이 성립하지 않음을 보여줬다. 즉 ‘필립스곡선(Phillips curve)’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필립스곡선은 영국에서 활동한...
[책마을] 경제학 거장들의 품격 있는 '18년 지적 논쟁' 2022-06-10 17:57:38
1966년 9월, 밀턴 프리드먼과 폴 새뮤얼슨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나란히 칼럼 연재를 시작한다. 당시 뉴스위크는 논쟁적 칼럼으로 독자들의 눈길을 잡기 위해 필진을 갈아치우는 중이었다. 좌·우파 대표 경제학자 두 사람은 번갈아 글을 실으며 무려 18년간 이름을 건 전쟁을 벌였다. 핵심 쟁점은 ‘정부는...
"원숭이두창도 코로나19처럼 공기 전염 가능성 배제못해" 2022-06-08 12:20:10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메릴랜드대 바이러스 전문가 도널드 밀턴 박사는 병원에서는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 예방책은 보편적이지 않다는 점을 들며 원숭이두창 확산의 공기전염 가능성을 예측·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경고했다. [https://youtu.be/uCS-3Ym1o_Q]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테샛 공부합시다] 경제 변수는 많아지고 통화정책은 복잡해지고 … 2022-06-06 10:00:19
학파로 유명한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1920년대 대공황이 발생한 원인으로 중앙은행의 인위적인 통화정책을 지적했습니다. 중앙은행이 인위적으로 통화량 공급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준칙에 따라 통화 증가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극심한 경기 변동을 완화하는 길이라고 했죠. 프리드먼이 주장하는...
영국, 원숭이두창 감염 196건으로 확대…여성 2명뿐 2022-06-02 04:30:12
교수는 "새로 발병하는 질병이 그렇듯 원숭이두창도 낙인과 불확실성 위험이 크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은 집단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단체 등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UKHSA 수석 의료 고문인 루스 밀턴 박사는 일반 대중은 여전히 원숭이수두 위험이 낮지만 바이러스 전파를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