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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대리모, 인간 존엄성에 중대 위협" 2024-04-08 22:20:27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해 베네딕토 16세, 요한 바오로 2세 등 전현직 교황의 교서를 인용해 낙태와 안락사, 사형에 대한 바티칸의 단호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지난해 12월 동성 커플을 축복할 수 있게 허용하는 선언문 '간청하는 믿음'을 발표해 아프리카의 보수적인 주교들로부터...
교황청 "성전환·대리모, 인간 존엄성에 중대 위협" 2024-04-08 21:46:18
교황을 비롯해 베네딕토 16세, 요한 바오로 2세 등 전현직 교황의 교서를 인용해 낙태와 안락사, 사형에 대한 바티칸의 단호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가톨릭교회를 포함해 사회에 만연한 인간 존엄성에 대한 위협으로 성적 학대와 여성에 대한 폭력, 사이버 괴롭힘 등을 언급했다. 앞서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교황, 9월 세계 최대 무슬림국 인니 방문…35년만 2024-03-31 18:27:04
바오로 6세 교황과 1989년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인도네시아를 각각 방문한 바 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0년 9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대확산의 여파로 일정이 취소된 바 있다. 교황은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이웃국인 파푸아뉴기니와 동티모르를 방문한 뒤 인도네시아도 찾을 전망이다. 최근...
교황, 건강 우려 속 부활 성야 미사 집전…'희망' 강조(종합) 2024-03-31 12:37:35
앞서 성목요일인 28일에는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휠체어를 타는 대신 지팡이를 짚고 입장해 직접 준비한 원고를 읽는 등 한결 건강해진 모습으로 신자들을 맞았다. 또 같은 날 로마 교외 교도소를 찾아 재소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는 세족례를 하기도 했다. 교황은 31일 부활절 미사와 강복...
'건강 우려' 교황, 부활 성야 미사 집전 2024-03-31 06:40:14
교황은 앞서 성목요일인 28일에는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휠체어를 타는 대신 지팡이를 짚고 입장해 직접 준비한 원고를 읽는 등 한결 건강해진 모습으로 신자들을 맞았다. 또 같은 날 로마 교외 교도소를 찾아 재소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는 세족례를 하기도 했다. 31일에는 부활절 미사와...
교황, 부활절 맞아 여성 재소자 발 씻겨줘…"건강해 보여" 2024-03-29 11:48:21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는 휠체어를 타는 대신 지팡이를 짚고 입장해 직접 준비한 원고를 읽는 등 한결 건강해진 모습으로 신자들을 맞았다. 교황은 오는 29일에는 로마 콜로세움에서 십자가의 길 행렬에 나선다. 부활절 전날인 30일 토요일에는 미사가 성대하게 거행되는 부활 성야가 예정돼...
교황, 부활절 앞두고 건강 호전…메시지 직접 낭독하기도 2024-03-28 03:10:43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 휠체어 대신 지팡이를 짚고 입장했다. 이날 행사는 야외인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막판에 실내로 변경됐다. 교황은 "조금 혼잡한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비를 맞지는 않을 것"이라고 신자들에게 웃으며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교황의...
교황 즉위 11주년 짓누른 '백기' 논란·보혁 갈등·건강문제 2024-03-14 02:28:52
35년간 재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몇 세기 중에서는 1846년부터 1878년까지 32년간 교황좌에 머무른 비오 9세의 재위 기간이 가장 길었다. 1978년부터 2005년까지 27년간 재위한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이 그다음이다. 앞선 교황 265명 중에 선종할 때 프란치스코 교황보다 나이가 많은 이들은 7명 뿐이다. changyong@yna.co.kr...
교황, 감기 탓에 병원행…검진 마친 뒤 바티칸 복귀(종합2보) 2024-02-28 21:44:37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 휠체어를 타고 입장했다. 최근 몇 주 동안 교황은 중앙에 마련된 의자까지 지팡이를 짚고 이동했으나 이번에는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다. 자리에 무겁게 앉은 교황은 지친 표정으로 신자들에게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여전히 감기에 걸렸다"며 교리교육 원고를...
"여전히 감기" 교황, 알현 마친 뒤 병원 이송 2024-02-28 21:16:16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 휠체어를 타고 등장했다. 그는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여전히 감기에 걸렸다"며 교리교육 원고를 직접 읽지 않고 보좌관인 필리포 참파넬리 몬시뇰에게 대독을 맡겼다. 앞서 교황은 감기 탓에 24일과 26일에는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교황은 87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