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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다 스텝 엉키면 그게 탱고…마음도 엉키면 그게 바로 사랑" 2023-11-28 18:32:25
바이올린·반도네온·베이스·피아노로 구성된 ‘고상지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결합한 융복합형 공연이다. 공연 제목의 ‘3분’은 두 파트너가 탱고를 추는 시간을 의미한다. 보통 두 파트너는 약 3분간 만남과 사랑, 이별의 서사를 담아내는 탱고를 춘다. 공연의 서막도 레드와 블랙(김희현 분)이 아스트로 피아졸라...
"춤추다 스텝 엉키면 탱고, 그러다 마음도 엉키면 사랑" 김주원의 탱고발레 3분 2023-11-27 13:47:13
자아인 블루(김현웅)의 만남과 사랑, 이별의 서사가 흐른다. 바이올린(윤종수)과 반도네온, 베이스(김유성), 피아노(최문석)로 구성된 '고상지 밴드'는 밀롱가의 상주 밴드로 무대 위에서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박지원, 양영아, 이해나, 한세빈, 황유빈 등으로 구성된 '이모션' 댄스팀도 독립적으로, ...
경북도,경제진흥원, 제1회 가을 청바지 음악회 개최 2023-11-27 07:53:23
‘클래식 한스푼' 고경남 대표의 바이올린 연주가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채아 경북도의회 의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역에 정착한 청년창업가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지역 문화 확산에 큰 역할과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청년들의 일자리 ...
'숨은 보석' 같은 노래들을 은은한 터치로 빛내준 벤자고 2023-11-26 18:10:36
곡 버르토크의 바이올린협주곡 제2번은 말할 것도 없고, 마지막 순서인 슈만의 교향곡 제2번 역시 지명도는 조금 더 있을지언정 자주 연주되는 곡은 아니다. 이런 곡들을 연주할 때는 명확하고 일관된 접근법이 필요한 법인데 벤자고와 KBS교향악단은 세 곡 모두에서 대동소이한 접근법을 보여줬다. 크고 화려한 음량의...
한여름 日 가나자와서 피어난 '클래식 진주들'…겨울날 한자리에 모였다 2023-11-23 18:11:38
콩쿠르 우승자 양인모(바이올린)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 2번을 연주했다. 비발디 ‘사계’가 연주된 2부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이번 공연을 위해 프로젝트로 결성된 ‘드림 슈퍼 스트링 앙상블’. 단원으로 참여한 시온 미나미, 후미카 모리, 최주하, 료스케 수호가 번갈아가며 솔리스트로 등장해 각...
수백억짜리 바이올린들 '서울 나들이' 2023-11-22 19:27:23
제작한 바이올린은 150여 대뿐이다. 스트라디바리는 바이올린 첼로 하프 등 모두 1100여 대를 만들었지만, 지금 남아 있는 건 600여 대가 전부다. 그마저도 수집가들이 개인 소장하는 경우가 많아 대중이 볼 기회는 거의 없다. 1980년 문을 연 일본 현악기 전문점 닛폰 바이올린이 오는 25~27일 서울 양재동 SCC 선...
동서식품, 인천상정초에 바이올린·첼로 등 악기 지원 2023-11-20 11:29:42
동서식품, 인천상정초에 바이올린·첼로 등 악기 지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동서식품은 20일 인천 부평구 인천상정초등학교에서 '제16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을 했다고 밝혔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활동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한인지휘자 김진홍, 그래미상 청소년교향악단과 카네기홀서 공연 2023-11-20 06:44:16
등에서 마크 러셀 스미스, 옥타비오 마스-아로카스 등을 사사(師事)한 김진홍은 매년 세 차례씩 카네기홀에서 NYYS의 공연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선 그의 지휘로 작곡가 크리스티안 키뇨네스의 작품 초연을 비롯해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이 무대에 올랐다. pan@yna.co.kr (끝)...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린 줄 끊어져도 흔들림 없었던 미도리 2023-11-16 18:23:42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도중 바이올린 줄이 두 차례 끊어졌음에도 악장, 부악장의 악기를 빌려 끝까지 훌륭한 연주를 선보이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연주자로 떠오른 인물이 있다. 일본 출신의 명(名)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1971~)다. 그의 나이 불과 열다섯 살 때의 일이다. 세 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한...
'대구시향의 히딩크' 코바체프 前 상임지휘자 별세 2023-11-13 19:04:55
세우면서 클래식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시민증을 받은 그는 퇴임 이후에도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대구에 머물렀다.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태어나 바이올린을 배운 코바체프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학에서 공부했다. 열여덟 살 때 카라얀재단 장학금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