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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29일부터 앙코르 공연 2024-04-08 19:01:25
최고령 ‘고고’와 ‘디디’를 맡은 신구와 박근형을 포함해 ‘러키’ 역의 박정자와 ‘포조’를 연기한 김학철까지 연기 경력을 합하면 220여 년에 달한다. 공연은 폐막까지 50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유례없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 공연과 마찬가지로 신구와 박근형이 고고와 디디, 김학철이 포조를 연기한다. 박정자...
[아르떼 칼럼] "아버지, 내일은 고도가 올 거예요" 2024-03-08 17:50:20
공연의 캐스팅은 신구, 박근형, 김학철, 박정자 배우였다. 이번 공연 역시 10년 전과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2시간이 넘는 공연 내내 나의 아버지를 떠올렸다. 4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는 그 집에서 혼자 지냈다. 연로해 몸이 예전 같지 않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 등급을 받아...
'소풍' 독립예술영화 1위…임영웅 자작곡 모래알갱이 '화제' 2024-02-26 15:41:12
김영옥, 박근형 등이 출연해 최고의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뿐만 아니라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알갱이'가 처음으로 영화의 삽입곡의 사용됐다는 점도 화제를 불러 모았다. 임영웅은 '소풍' 음원 수익 전액을 팬덤 '영웅시대' 이름으로 부산연탄은행에...
'고도를 기다리며' 50회 전석 매진…신구 "객석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 2024-02-21 18:19:06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근형 배우도 “끝까지 공연을 잘 마칠 수 있던 건 여러분 덕분”이라며 “매회 관객들의 화답에 힘을 얻었다”고 했다. 럭키 역을 맡은 박정자는 “럭키라는 인물을 통해 저 역시 럭키한 순간들이었다. 여러분에게도 이 작품이 럭키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조를 연기한 김학철은...
제작비 12억 '소풍', 손익분기점 넘었다…임영웅 효과? 2024-02-21 11:17:33
극영화 중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배우의 열연과 가수 임영웅의 OST가 호평받으며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10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소풍'이 누적 관객 수 27만 43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15일...
100억 넘는 대작이 없네…설 연휴 극장서 뭐 보지? 2024-02-09 20:13:01
듯한 열연을 선보인다. 원로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한 영화 '소풍'은 제작비 12억원의 저예산 영화로, 손익분기점은 25만명이다. 이 영화는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벤져스의...
스타 출연하고 공감가는 스토리…1월 연극 티켓 판매액 사상 최대 2024-02-07 18:05:56
신구, 박근형, 박정자 등이 등장하는 ‘고도를 기다리며’는 연극계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 지난해 12월 막이 오른 이 연극은 오는 18일 예정된 마지막 50회차까지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독보적 기록을 세웠다. 연극 제작사 관계자는 “유명 배우와 원로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존에 극장을 찾기 어려웠던 중장년층...
반려견·바지사장·70대 노인…설 스크린에 이색 주인공 떴다 2024-02-07 16:10:25
있다. 원로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한 이 영화는 70대 노인 세 명이 고향 남해에서 재회해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다. 원로 배우들의 노력한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이며, 노년의 고통과 죽음에 관한 진지한 성찰도 담겼다. 제작비 12억원의 저예산 영화로 손익분기점은 25만명이다. 설 연휴에 맞춰 개봉한 세...
신구·박근형에 빠져 관객도 '고도'를 기다렸다 2023-12-26 18:30:03
디디(박근형): 이젠 뭐하지? 고고(신구): 기다려야지. 디디: 그래, 근데 그동안 뭘 하냐고? 고고: 목이나 맬까? 분명 연극인데, 발레의 ‘파드되’(2인무)나 ‘피아노 연탄’(두 사람이 한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을 보는 느낌이 든다. 최근 개막한 ‘고도를 기다리며’의 두 주인공을 맡은 배우 신구(87·고고)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신구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욕심냈다" 2023-11-09 17:57:47
신구(87), 박근형(83), 박정자(81). 1962년 각각 연극 ‘소’와 ‘페드라’로 데뷔한 신구와 박정자, 이듬해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근형의 연기경력을 합하면 무려 182년이다. 세상이 다 아는 실력파 배우인 데다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원로다 보니 한 명만 나와도 그 연극은 큰 화제가 된다. 이런 대배우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