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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ESG 원년”...최태원 “새 기업가 정신” 2021-03-31 17:20:26
문 대통령은 박용만 전 회장 시절 `규제 샌드박스`의 성과를 언급하며 "기업들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정례적으로 협의해서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대한상공회의소 방문은 이번이 5번째입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직접 상의를 찾은 것은 경제계 수장인 최태원 회장에 대한 예우의...
최태원 "터널 끝 희미한 빛 보여…새로운 기업가 정신 필요"(종합) 2021-03-31 11:43:23
하며 메시지 전달에 초점을 맞췄고, 사회자 대신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이 동영상에 나와 최태원 회장을 소개했다. 올해 최태원 회장과 함께 서울상의에 합류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고, 기념식 오프닝 영상에는 이인용 삼성전자[005930] 사장이 깜짝 출연해 어린이 5명과...
文대통령 "따듯한 자본주의 시대 열어야 할 때" 2021-03-31 11:29:19
위기 극복까지 상공인들과 함께 고생하신 박용만 전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한 데 이어 상의 회장단을 꾸린 기업인들을 호명하며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유일한 법정 종합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가 정부와 업계를 잇는 든든한 소통창구가 돼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도 언제나 상공인들...
文대통령 "따뜻한 자본주의 열어야…기업과 생각 같다" 2021-03-31 11:09:20
코로나 위기극복까지 상공인들과 함께 고생하신 박용만 전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상의 회장단의 기업인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경제 회복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의 역할에 각별히 감사의 뜻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IMF는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3.6%로 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3인 금탑산업훈장 수상 2021-03-31 10:30:01
사회자 대신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이 동영상에 나와 최태원 회장을 소개했다. 기념식 오프닝 영상에는 이인용 삼성전자[005930] 사장이 깜짝 출연해 어린이 5명과 '상공인'과 '상공의 날' 의미를 대화식으로 진행해 주목을 끌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故신춘호 각계서 추모…박찬호·손경식·강부자 조문(종합) 2021-03-29 17:53:22
바른미래당 대표,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강희석 이마트 대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등도 빈소에 들러 고인을 추도했다. 연예계에서는 농심과 유독 인연이 깊은 탤런트 강부자가 빈소를 찾았다. 그는 1980∼1990년대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등 농심의 주요 제품 광고 모델을 했다. 강부자는 "13년간 농심의...
박용만 "정치권, 지지세력 아닌 미래 위해 무슨 일 했나" 2021-03-26 17:34:39
쓴 책이 아니라 박용만이라는 사람이 저자로 데뷔하는 책으로 봐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대한상의 회장처럼 이름 뒤에 수식어가 붙는 삶을 살았는데 이제 그냥 박용만으로 살고 싶어요. 경영도 충분히 했고, 공적인 일도 할 만큼...
상의 떠난 박용만 "기업 성장 고민할 때, 최선은 덜 건드리는 것" 2021-03-26 11:12:29
안했으니깐. 지금까지는 박용만 뒤에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같은 수식어가 항상 따라왔는데 이제 그런건 그만하고 싶어요. 그냥 박용만으로 살고 싶어요. 경영도 충분히 했고, 공적인 일도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만 쓰여있는 백지명함을 만들려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오늘(지난 24일)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선출…"시대적 요구에 적극적 역할" 2021-03-24 17:30:44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의제 해결에 경제단체들이 좀 더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오는 29일 취임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7년 7개월 동안 상의 회장을 맡았던 박용만 회장은 최태원 회장의 배웅 속에 7년 7개월 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선출…"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할하자" 2021-03-24 11:45:00
박용만 회장을 만나 환담을 하고 상의회관을 떠나는 박용만 회장을 환송했다. 최 회장은 박용만 회장에게 '그간 고생이 많았다'고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SK그룹 업무를 챙기면서도 일주일에 1∼2회 이상 대한상의 집무실로 출근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한상의 회장에 취임한 최 회장은 2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