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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4류 정치'와의 결별을 위하여 2024-04-07 17:41:45
위한 법안은 번번이 가로막혔다. 대신 반시장·반기업 입법만 경쟁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초과이익 공유제나 횡재세 도입, 사회연대임금제 등 포퓰리즘을 등에 업은 허황된 말 잔치만 판을 친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한국 정치는 4류”라고 했던 날 선 비판(1995년)에 여전히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다. 고...
[윤성민 칼럼] 네덜란드 ASML의 '발 투표' 2024-04-03 18:14:34
불합리를 개선하자는 무수한 목소리는 반기업적 정치권력에 의해 번번이 차단당했다. 그들이 전가의 보도로 내세우는 논리가 ‘부자 감세’와 ‘대기업 특혜’다. 기업은 비용이 가장 적은 곳을 찾아 움직인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세금은 물론이고 기업의 자원 배분을...
[사설] 국가 대표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기업 규제·세제도 혁신해야 2024-03-28 18:10:46
얽힌 후진적 세제와 반기업 규제를 주렁주렁 매단 채 뛰고 있다. 오죽하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높은 법인세와 경직적인 주 52시간제 등 갈라파고스식 규제·제도가 해외에서 들어오려는 회사까지 내쫓고 있다고 호소하겠나. 더구나 세계 최고 수준의 징벌적 상속세 탓에 2대에 걸쳐 상속이 이뤄지면 주인이 없거나...
정책평가연구원 조세개혁 간담회·비전포럼…법인·상속세 논의 2024-03-26 14:10:47
개혁, 반기업 정서에 따른 불합리한 세제를 바로 잡는 조세개혁의 필요성이 논의됐다고 PERI는 전했다. 참석자들은 조세개혁을 위해 법인세의 정상화, 상속세 개혁, 조세 지원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봤다. 안 원장은 "2014년부터 국세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정부가 수립하는 중장기 조세개혁 방안에 대해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연임…"복합위기서 기업 스스로 변해야"(종합) 2024-03-21 13:43:58
"우리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반기업 정서가 남아 있는 한 아무리 뭔가를 개선하고 싶어도 실제로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최 회장은 이런 관점에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만들었다며 "우리가 달라지는 방법을 찾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국민들도 기업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줄...
이혜훈 "중구, 신·구유통 특색 살려 '국제문화특구'로 만들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3 18:21:59
21대 국회에서 해놓은 무리한 반시장, 반기업 입법들을 정상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싶다. 파업조장법(노조법 2·3조), 중대재해처벌법, 유통산업발전법 등. 이런 부분에 대해 개정안을 제일 먼저 내겠다. 상속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등도 시장에 맞게 손 볼 것 많다. 또 한 측면으로는 윤석열 정부가 잘 하고 있지만 조금...
[사설] 처음부터 문제 투성이 '플랫폼법', 보류가 아니라 완전 폐기해야 2024-02-08 16:30:52
규제’만큼이나 반시장·반기업 행정이다. 현 정부가 줄곧 외쳐온 ‘민간 자율 존중’ 원칙과도 어긋난다. 특정 플랫폼을 지배적 사업자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국내 기업이 역차별당한다는 지적도 무시하지 못한다. 중국 플랫폼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이 와중에 구글 애플 메타 등의 불이익을 우려한...
[다산칼럼] 정치의 계절에 생각하는 조선 몰락의 교훈 2024-02-06 17:55:52
모른다”고 통탄한 것처럼 과도한 반기업 정서가 팽배한 우리는 폐쇄적이고 교조적인 도덕정치 시대로 회귀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조선 망국의 역사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시대 변화를 읽고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행동할 때 미래가 함께한다. 과거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하는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
[커버스토리] 경제 성장 멈추면 어떤 일 벌어질까요 2024-02-05 10:01:01
전투적인 노동조합 관행이 계속되고, 사회에 반기업 정서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1970~1980년대에 제품 하나라도 더 수출해 선진국을 따라잡자고 온 국민이 하나가 됐던 시절의 고속 성장은 이제 옛 기억에만 존재합니다. 저성장 원인 속에 해답 있어 저성장의 늪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습니다. 일본 사례가 이를 잘...
민주당 입당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 인터뷰 [중림동 사진관] 2024-01-31 09:24:56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반시장·반기업 이미지와 관련해선 “여야를 떠나 모든 국민이 혁신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을 바랄 것”이라고 했다. 공 전 사장은 “선대 회장 시절 서로를 배척했던 삼성과 현대는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취임 뒤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