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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g' 4살 딸 "밥 주세요" 했다고…폭행한 친모, 징역 35년 2023-10-12 10:11:19
차례 제출한 반성문도 확인했지만, 양형 변경 사유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 안에 갇혀 햇빛조차 마음대로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것도 친모인 A씨로부터 굶김과 폭행을 당하다 죽어간 피해자가 느꼈을 육체적·정신적 고통과 범행의 잔혹성, 결과의 중대성 등을 고려하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취재수첩] '무소불위' 새마을금고 이사장, 견제가 필요하다 2023-10-10 17:41:53
평했다. 이사장이 직원에게 자필로 반성문을 쓰게 한 뒤 지점마다 ‘조리돌림’을 시키거나 다짜고짜 사직서부터 내라고 한 뒤 삽시간에 면직하는 일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너만 조용히 넘어가 주면 지인을 승진시켜 주겠다”고 회유한 장면은 마치 누아르 ...
정유정, 13번이나 냈지만…"반성인지 아닌지" 2023-10-10 14:08:05
"반성문을 제출하면 판사가 반성문을 구체적으로 다 읽어본다"고 설명하면서 본인의 출생과 성장 과정, 범행 당시 심경과 범행을 결의한 계기, 할아버지와 가족 사항, 반성문에 담긴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등을 제출하라고 안내했다. 한편 정유정은 오는 16일 두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유정 반성문 13번 제출…판사 "반성인지 아닌지 헷갈려" 2023-10-10 14:07:35
김 부장판사는 "반성문을 제출하면 판사가 반성문을 구체적으로 다 읽어본다"며 "본인이 써낼 게 있다면 어떤 것이든지 써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유정에게 본인의 출생과 성장 과정을 비롯해 범행 당시 심경과 범행을 결의한 계기, 할아버지와 가족 사항, 반성문에 담긴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등을 제출...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정신감정 신청…"조현병 가능성" 2023-10-10 12:00:19
반성문 썼다, 병이 있다는 이유로 법이 약해지면 이런 사건은 반복될 것이다. 흉악범죄 살인자에게 감경 없는 엄중한 처벌을 호소한다"고 말했고, 20대 피해자의 유족은 "예전과 다른 (엄중한) 판결이 나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최원종은 지난 8월 3일 오후 5시 56분께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성남시...
"반성문 들고 지점 돌아라" 새마을금고의 갑질 2023-10-02 18:14:20
따르지 않고 임의로 직원들에게 자필 반성문을 작성해 인근 지점 일곱 곳을 돌아다니며 각 지점장에게 확인 도장을 받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을 ‘조리돌림’시킨 셈이다. 징계의 표면적 원인은 이 새마을금고 신입 직원에 관한 신상정보 유포다. 이 금고에 새로 입사한 A씨가 D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자녀란 소문이...
[단독] "반성문 써서 다른 지점 도장 받아와"…새마을금고 '갑질' 2023-10-02 16:55:45
징계 절차가 있음에도 임의로 직원들에게 자필 반성문을 작성해 인근 지점 일곱 곳을 돌아다니며 각 지점장에게 확인 도장을 받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S 새마을금고 신입 직원 A씨가 D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자녀란 소문이 직원 사이에서 퍼지면서 시작됐다. D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 이사장 측에 연락해 소문을 퍼...
태국 유흥주점서 음란행위 생방송…'나라 망신' 유튜버 결국 2023-09-26 08:38:27
불과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재판에 앞서 반성문을 10차례 이상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염치없지만 남들을 웃겨주는 일을 좋아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많은 사람에게 선하고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회인이 되도록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씨는 동남아 여행과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여온 전업...
출소 5개월 만에 친구 살해한 전과 28범…"우발적 범행" 선처 호소 2023-09-21 18:16:22
좋지 않은 점과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점 등을 참작해 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14일 오후 9시30분께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한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63)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와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A씨는 과거 B씨가 자기 아내를 때렸다는 이유로 화가...
6살 딸 둔 엄마의 비극…막무가내 스토킹범에 당했다 2023-09-19 07:49:28
적용되지 않았다. 유족들과 시민들이 엄벌을 요구하고 나서게 된 이유다. 검·경은 B씨가 '스토킹 신고에 따라 범행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해 보복 범행의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봤다. B씨는 유족 측에는 별다른 사과 없이 재판부에 반성문만 여러 차례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