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후대응 정책은 너무 빡빡하다"…EU 은행들 분노한 이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08 15:54:48
탄소배출량 규제, 원자재 비용 급등 등 기후위기로 인한 고객사의 채무불이행에 대비하려면 대손충당금으로 해당 손실을 미리 회계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해 6월 ECB가 실시한 연구에서는 유럽 은행의 기업 대출금액 중 4분의 3가량이 환경 관련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규정이 정식 도입되면...
여전히 갈길 먼 탄소중립…"매년 4.6% 공격적 감축해야 달성" 2024-04-07 18:26:06
부문 배출량이 일시적인 요인으로 6.2% 급감한 영향이 컸다. 2022년 9월 영남권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한 포항제철소 가동 3개월 전면 중단,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석유화학업계 공장 가동 감축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는 철강·석유화학 공장 가동률이 전년 대비 높아졌음에도 산업 부문 탄소 배출량이 0.4%...
원전 돌아오자 탄소가 줄었다 2024-04-07 18:22:36
2550만t(4.0%)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발전산업을 포함한 전환 부문의 배출량이 지난해 2억370만t으로 전년(2억1390만t) 대비 4.8% 감소했다. 산업 부문도 지난해 탄소 배출이 많은 철강·석유화학 공장 가동률이 높아졌는데 배출량이 2억4470만t으로 2022년(2억4580만t)보다 0.4% 줄었다. 건물과 수송 분야는 4520만t과...
왠일로 맑은 요즘 공기...이유 있었다 2024-04-07 17:47:48
감축 협약을 체결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였고 최대 28기의 공공 석탄화력발전소 발전기 정지, 47기의 출력을 제한하는 조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750만t의 영농 폐기물·잔재물을 수거해 불법 소각을 막았다고 덧붙였다. 또 5차 계절관리제 때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 지역이 특광역시 전체로...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친환경 에너지 2024-04-05 17:51:42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정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억달러를 들여 전기차 확대에 투자하고 있다. 이제는 미국에서도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로 눈을 돌리고 있다. BYD는 2022년 캘리포니아에서 전기트럭 판매량 1위, 대중교통·항만 및 공항버스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미 의회 조사에...
기후공시 의무화 하라고?…소송 쏟아지자 美당국 "일단 중단" 2024-04-05 17:03:04
SEC는 2010년에 공시 지침을 처음 마련했지만, 그동안 강제성은 없었다. 이후 업계 의견 수렴을 마치고 지난달 의무화 규칙을 최종 승인했다. 새 규정에 따라 미국 상장사들은 2026년 회계연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또한 홍수·산불 등 기업 수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후 관련 위험도 분석해...
처치 곤란 탄소섬유 복합소재, 물만으로 재활용한다 2024-04-05 12:00:02
활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정 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복합소재(CFRP)의 폐기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친환경적으로 새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자원 선순환 구조까지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 2월 16일 국제학술지 '카본'에 실렸다....
"아프리카 남부서 2천400만명 이상 기아 직면" 2024-04-05 11:42:01
배출량의 0.2%에 불과하다고 옥스팜은 지적했다. 옥스팜 남부 아프리카 프로그램 책임자 마신다 마롱궤는 "이곳은 위기에 처한 지역"이라며 "상상할 수 없는 인도주의 (참사) 상황에 직면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부자들은 지원 자원을 즉시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美, 지역사회 에너지 보조금에 200억달러…"1500억달러 유치 효과" 2024-04-05 11:27:15
단체들은 향후 7년간 4000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역 중소기업·상권과 주택 소유자 등에게 대출을 제공해 탄소감축을 도울 예정이다. 전기 인덕션,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 등 주로 에너지 효율화 방안이 대출 지원 대상이다. 로이터통신은 "그간 녹색금융을 이용할 수 없었던 지역사...
"우릴 먹여살렸는데…무겁고 더럽다고 버릴 순 없잖아요"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05 07:37:01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신기술들은 벤처캐피털(VC)이 투자하기엔 너무 비싸고 투자은행이 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을 하기엔 너무 위험하다"며 "이번 정책은 그 중간 단계에 있는 신기술들을 상업적 규모로 발전시키는 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 각국 정부는 '전기화'가 가능한 내연기관차와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