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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분향소' 감염법 위반 논란 '재점화' 2020-08-25 18:11:26
발동한 조치는 감염병예방법상 '집합'이 아닌 '집회'를 금지한 것 이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집합의 개념안에는 집회, 제례 등이 있는데 당시 집회를 금지 한 것이며 제례는 금지대상이 아니었다"며 "고 백선엽 장군의 분향소나 박 시장 분향소나 금지대상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하수정/김남영...
복지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분향소 위법여부 판단 미뤄 2020-08-25 16:21:43
관련한 해명자료에서 “서울시는 고령자 참여, 참여자간 거리두기 어려움, 마스크 미착용자 다수, 구호 외침, 음식 섭취 등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가 높은 도심 내 ‘집회’를 금지한 것이며 제례는 금지대상이 아니다”며 “비슷한 시기 고 백선엽 장군 분향소가 광화문에 설치돼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지만 이를 금지하지...
백선엽 분향소·세월호 기억공간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 2020-08-20 18:11:02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차려진 '고(故) 백선엽 장군 분향소'와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2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분향소를 오간 남성 1명과 기억공간 상근활동가 1명이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앞서 서울시는 전날부터 기억공간의...
김근식 "김원웅·진혜원, 공상과학소설같은 농담 떠벌여" 2020-08-19 10:03:35
표절, 백선엽의 도망 등은 저자거리에서 떠도는 친일파 비난의 안주거리들"이라고 비판했다. "박원순 자살 유도, 코로나 의도적 확산, 짜장대마왕 윤석열 대선후보 등은 술자리에서 킬킬대며 주고받는 좌파들의 음모론 농담"이라고도 했다. 그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와 헛생각에 취해 있으면서 현직 광복회장이고 현직...
[사설] 대통령은 "일본과 대화", 여권은 여전히 '反日 프레임' 2020-08-18 17:42:00
최전선에서 북한군과 싸운 백선엽 장군을 터무니없는 언사로 폄훼하고, 애국가까지 비하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경선에 나선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이 이를 옹호했고, 일부 여당 의원들도 동조하고 나섰다. 돌아가는 논의와 주장, 소위 ‘친일파 파묘법’ 발의 등을 보면 또 한번 ‘반일 프레임’을 짜는...
김근식 "정의당, 반일 프레임에 올인…앞날 걱정돼" 2020-08-18 16:44:18
안익태, 박정희, 백선엽을 친일로 규정하고 파묘하자고 주장하니, 이념 편향적 정당임을 스스로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우리 역사에서 반일의 잣대만으로 인물을 평가하면 김일성이 가장 칭송받을 인물"이라며 "그러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 말고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만들고 지키고 발전시켜온 분들도...
"박정희도 파묘하자"고 나선 정의당…민주당은? 2020-08-18 09:43:03
기념사 발언과 관련 "안익태, 박정희, 백선엽 모두 친일행위로 확인된 반민족 행위자"라며 친일행위자 파묘를 핵심으로 하는 국립묘지법과 서훈 취소를 담은 상훈법 개정안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의당은 (김 회장의 발언에) 적극 찬성하는 바, 여야 힘을 합쳐 상식을...
김원웅 광복회장 "펄펄 뛰는 통합당, 찔리는 것 있나" 2020-08-17 19:14:53
김 회장은 최근 별세한 백선엽 장군은 6·25 공적이 과장됐다며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6·25가 난 그날 백선엽 장군이 이끌던 육군 제1사단이 안 나타났다. 그다음 날도 안 나타났다"며 "1사단에 있던 참모들이나 장교들이 군인들이 장군은 없는데 그다음 날 할 수 없이 도피를 했다"고 말했다. 또 `사형감`,...
"백선엽은 사형감" 수위 더 높아진 김원웅 2020-08-17 18:49:47
즉각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별세한 백선엽 장군 또한 6·25 공적이 과장됐다며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6·25가 난 그날 백선엽 장군이 이끌던 육군 제1사단이 안 나타났고 다음날도 안 나타났다"며 "1사단에 있던 참모들이나 장교, 군인들은 장군이 없어 그 다음 날 할 수 없이 도피를 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작심 비판한 반기문…정치 재개? 2020-08-16 17:13:17
집어 비판했다. 그는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을 떠나보내면서 정부가 보여준 태도는 보훈의 가치를 크게 폄훼했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백 장군의 장지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결정한 것을 두고 불거진 ‘친일 논란’ 등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토론과 타협이 실종됐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