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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 호흡' 호주 듀오 스미스·리슈먼, 우승 입맞춤 2021-04-26 17:22:03
분위기를 바꾼 것은 16번홀(파4). 스미스가 티샷한 공이 물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리슈먼이 7m 칩 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버디로 바꾸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이 버디를 계기로 기세를 올린 스미스-리슈먼은 버디 5개, 보기 3개를 적어내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1위 우스트히즌-슈워츨과 동...
세계 골프史 새로 쓴 마쓰야마, 亞선수 첫 '그린재킷' 입었다 2021-04-12 17:23:21
챔피언 조에서 4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맹추격해온 잰더 쇼플리(28·미국)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버디를 잡아내 순식간에 2타 차로 타수를 줄였다. 이제 남은 홀은 고작 3홀. 긴장감이 지나쳤을까. 쇼플리는 16번 홀에서 어이없는 트리플보기를 기록했다. 아이언 티샷이 물에 빠져 1벌타를 받은 데다 드롭존에서 친...
하루 7타 줄인 마쓰야마, 亞선수 첫 그린재킷 입을까 2021-04-11 18:02:57
악재다. 그럼에도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마쓰야마와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 퍼트를 들고 나선 3라운드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1번홀에서 퍼팅이 매끄럽지 않아 1타를 잃은 데 이어 2번홀에서는 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가 또 1타가 늘었다. 6번홀(파3)과 8번홀(파5)에서 버디를...
마스터스 '무빙데이' 주인공은 마쓰야마…아시아 첫 그린재킷 주인 될까 2021-04-11 10:37:23
퍼터에 화풀이했다가 자초한 악재였다. 그럼에도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는 선방을 펼치며 마쓰야마와 나란히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 퍼트를 들고 나선 3라운드는 순탄치 않았다. 시작부터 스텝이 꼬였다. 1번홀에서 퍼팅이 매끄럽지 않아 한타를 잃은데 이어 2번홀에서는 샷이 패널티 구역...
'발톱' 드러낸 마스터스…첫날 언더파는 12명뿐 2021-04-09 17:26:31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쿼드러플 보기 1개, 보기 4개, 버디 3개를 기록해 5오버파 77타에 그쳤다. 15번홀(파5) 쿼드러플 보기만 없었다면 1오버파 공동 20위로 역전 우승도 바라볼 수 있었다. 하지만 공동 72위까지 밀려 커트 통과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임성재는 15번홀에 들어서기 전까지 이븐파를 기록해 상위...
김시우, 마스터스 1R 공동 8위로 출발 2021-04-09 08:49:56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7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나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에 6타 모자란 공동 8위다. 마스터스에 5번째 출전하는 김시우는 이번 1라운드 성적으로 대회 4번째 커트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또 자신의 대회 최고 성적인 공동...
임성재, 17번홀 벙커샷을 러프로 친 까닭은 2021-03-21 18:32:52
물에 빠질 가능성이 100%여서 레이업을 해서 안전하게 보기로 막으려고 했다”며 “더블 보기가 나온 게 유일한 아쉬움”이라고 말했다. 임성재는 이날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4개로 만회해 결국 1언더파 69타로 라운드를 마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저스틴 토머스, 슬럼프 탈출…64타로 단숨에 우승권 진입 2021-03-14 18:23:55
1개와 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64타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를 통틀어 가장 좋은 ‘데일리 베스트’ 기록이다.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3위로 도약한 토머스는 “골프가 다시 재밌어졌다”고 했다. 64타 데일리 베스트로 자신감 회복토머스는 이날 칼라(collar)가 달린...
한국계 선수 무덤 된 '마의 17번홀'…안병훈 11타·케빈 나 8타 2021-03-12 17:13:20
공을 물에 빠뜨리고 옥튜플 보기(octuple bogey: 기준 타보다 8타 초과)를 범했다. 한국계 선수 가운데 누적 상금 1위인 재미동포 케빈 나(38)도 이곳에서 공이 세 번이나 해저드에 빠지자 경기를 포기하고 짐을 쌌다.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마의 17번홀에 발목…안병훈 '옥튜플 보기' 범해 2021-03-12 08:10:05
가운데 공동 150위라는 실망스런 성적표를 받았다.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를 기록하던 안병훈이 무너진 것은 악마의 섬으로 불리는 17번홀. 이홀의 전장은 137야드에 불과하다. 아마추어들도 8번 또는 9번 숏 아이언으로도 공략할 수 있는 짧은 홀이라고 만만하게 봤다간 큰코 다치기 십상이다. 그린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