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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좋았던 우즈, 퍼팅에 무너졌다 2022-04-10 15:08:52
13번홀(파5)이었는데, 당시에는 이글 기회에서 퍼트한 볼이 물에 빠진 바람에 1벌타가 더해져 4퍼트가 됐었다. 페어웨이 안착률 78.6%, 그린 적중률 61.1%로 샷이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그린 위 플레이가 문제였다. 우즈는 “그린 위에서 1000번은 퍼팅한 것 같다”며 “(샷에 있어선) 오늘 그렇게 나쁜 경기를 하지 않았다...
17번홀 '통한의 보기'…루키 안나린, 첫승 기회 놓쳐 2022-03-28 17:49:31
보기로 미끄러졌다. 버디를 노려 공격적으로 퍼팅한 게 화가 됐다. 2퍼트로 막아 파만 기록했어도 연장전에 합류할 수 있었다. 안나린은 “(17번홀에서) 첫 퍼팅을 강하게 쳐서 생각보다 많이 지나갔다”며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이저대회에선 더 집중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안나린, JTBC클래식 3위…LPGA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 2022-03-28 10:34:53
'버디쇼'를 앞세워 LPGA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다. 신인선수로는 올 시즌 처음 우승을 신고한 그는 이달 열린 3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며 신인상 레이스에서 더욱 치고 나가게 됐다. 최종합계 16언더파를 친 뒤 클럽하우스에서 대기하던 그는 17언더파를 치고 있던 마센이 마지막...
'신기록의 사나이' 스미스, 우승상금 44억원 걸린 플레이어스 제패 2022-03-15 08:43:32
모두 보기를 적어내 타수를 잃었다. 10번홀(파4)부터 4연속 버디로 다시 우승 경쟁에 합류한 스미스는 '지옥의 아일랜드 홀'인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앞서갔다. 홀을 직접 노린 스미스는 약 1m 지점에 공을 갖다 놓은 뒤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선 밀린 티샷을 꺼내려...
장대비 이어 강풍…'흑역사' 쓰는 톱랭커들 2022-03-13 17:43:17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9타를 잃었다. 9오버파 81타는 2020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기록한 그의 프로 최악 스코어와 같은 기록이다. 이번 대회의 시그니처 홀인 17번홀(파3)이 주범이었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던 켑카는 그린 주변을 물로...
악! 쿼드러플·트리플 보기…'지옥의 홀' 첫날부터 희생양 2022-03-11 17:20:59
마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선전했다. 임성재(24)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씩을 적어내 이븐파 72타로 경기를 마쳤다. 토미 플리트 우드(31·잉글랜드)와 톰 호기(33·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29·미국)는 2개 홀에서 이븐파를 쳤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고진영, 13R 연속 60대타…소렌스탐 넘는다 2022-03-04 17:32:28
올 시즌 첫 경기에 나선 고진영은 1라운드 초반 샷이 물에 빠져 60대 타수 기록 행진이 위태로워 보였다. 하지만 후반 샷감이 살아나면서 특유의 몰아치기로 60대 타수를 지켜냈다. 고진영 특유의 날카로운 아이언샷이 살아나면서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고 기분 좋게 시작했다. 7번홀(파3)과 8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
'94전 95기'…슈트라카, 혼다클래식서 생애 첫승 2022-02-28 17:33:58
경기한 로리는 18번홀 티샷이 왼쪽 러프로 향하는 바람에 희비가 엇갈렸다. 버거는 18번홀을 시작할 때만 해도 공동선두 슈트라카와 로리에게 1타 뒤진 공동 3위였다. 그러나 앞조에서 경기한 슈트라카가 버디를 잡아 2타 차로 달아났고, 자신의 18번홀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지면서 역전 우승의 희망이 사라졌다. 이경훈(31)은...
샷 감 찾은 노승열, 첫날 공동 10위 '산뜻한 출발' 2022-02-25 16:59:04
10번홀(파4)에서 6.5m 버디 퍼트로 이븐파를 만들어낸 노승열은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난코스로 꼽히는 15번홀(파3), 16번홀(파4), 17번홀(파3)을 모두 파 세이브로 막아냈다.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이들 코스는 설계자인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별명(골든 베어)을 따...
돌아온 노승열…혼다 1라운드 공동10위로 산뜻한 출발 2022-02-25 14:50:33
6.5m 버디 퍼트로 이븐파를 만들어 낸 노승열은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만들어냈다. 이번 대회 가장 난코스로 꼽히는 15번(파3), 16번(파4), 17번 홀(파3)을 모두 파 세이브로 막아냈다.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이 코스들은 설계자인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별명 '골든 베어'를 착안해 '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