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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할구역 설정법, 반년 넘게 국회서 '낮잠' 2024-04-19 19:18:15
해양 관할구역 획정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두 의원 간 합의점이 도출돼 특별한 쟁점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전날 열린 국회 농해수위에서 주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은 논의되지 않았다. 농해수위 내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9월 전체 회의에 올라왔지만 이후...
'산업 육성' AI 기본법, 국회서 1년 넘게 낮잠…"韓 경쟁력 더 뒤처져" 2024-04-16 18:16:59
법률안이 발의됐다. AI 기술 도입과 활용 지원, 산업 육성, AI 윤리원칙에 따른 정책 수립, 신뢰성 확보를 위한 근거 마련, 고위험 영역 AI 고지 의무 부과 등이 포함됐다. 이 법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21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는 다음달 말까지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면 자동 폐기된다. 법안...
5년前 선출된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해도 될까 2024-04-16 16:52:45
제출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역시 근로자대표는 근로자 과반수의 직접·비밀·무기명 투표로 선출할 것을 명시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위와 같은 내용으로 법률이 개정되거나, 적어도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대표의 자격으로 근로자 과반수의 선출 참여가 필요하다고 해석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한편...
고민정 "尹 운명 같이 할 與인사 없을 것…레임덕 시작" 2024-04-16 10:40:49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처리를 꼽았다. 그는 "그리고 당장에 할 수 있는 여건들이 지금 조성돼 있다. (22대 국회로) 갈 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고 최고위원은 "200석이 되면 거부권도 무력화시킬...
[다산칼럼] 총선 이후 검찰개혁의 과제 2024-04-15 18:07:57
헌법수호 의무에 대해 규정한다. 법률안이 헌법에 위반되거나 공공의 이익에 현저히 반한다고 판단될 때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검찰개혁 법안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제국의 패망이 가까워질수록 법은 더욱더 괴이한 모습을 띠기 마련”이라는 키케로의 지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에서 공자는...
'국회의장 1순위' 추미애 "중립 아냐…가만있는 일 없을 것" 2024-04-11 17:59:03
역할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 야권은 법률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가 가능하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강제로 종료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각선 추 당선인이 의장이 될 경우 여야간 갈등을 중재하고 조정하기보다는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범야권 '200석' 예상…'김건희 특검법' 실시할 듯 [방송 3사 출구조사] 2024-04-10 19:53:46
국회의장 직권으로 법률안을 공포할 수 있다. 범야권이 200석을 차지하면 법률 입안부터 공포까지 단독으로 가능하다. 앞서 김건희 특검법은 재의결 단계에서 무력화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총선 전날인 지난 9일 "범야권 200석이 확보되고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된다면 하반기에 김건희 씨가 법정에 서는...
강도현 2차관 "단통법 폐지·AI 기본법 해결되길" 2024-04-02 14:56:35
특히 ‘AI 산업 육성·신뢰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안’을 일컫는 AI 기본법은 관련 논의가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AI 주도권을 두고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 세 부처가 경쟁하는 것이냐는 지적에 강 차관은 “부처 간 경쟁을 벌인 것은 아니다”라며 “AI 기본법 제정 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협...
한은, 순이익 반토막에도…농어민 지원에 올해 315억 쓴다 2024-03-31 18:57:08
이 때문에 정부도 2003년 이 법의 폐지법률안을 제출했지만 농가 반발과 농어촌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한은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도 한은이 왜 이 기금을 내야 하는지에 의문이 있다”면서도 “법이 강제하고 있어 한은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한국은행, 49년 간 돈 벌어 '농민 예금이자' 얹어 주는 사연 [강진규의 BOK워치] 2024-03-31 09:36:44
폐지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도시근로자와의 형평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고, 농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직접 예산 지원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같은 계획은 농어민의 직접적인 반발과 농어민이 많은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2019년과 2022년 기금평가에서 이 기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