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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발명 보상 못받았다"…KT&G 前연구원, 2.8조원 소송 2024-04-24 18:24:22
법인 재유는 “KT&G가 이미 얻었거나 얻을 수 있는 수익과 해외에 해당 발명을 출원·등록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한 손실 등은 84조9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 가운데 2조8000억원의 직무발명보상금을 청구한다”고 말했다. 소장에 따르면 1991년 KT&G의 전신인 한국인삼연초연구소에 입사한 곽씨는 2005년 전기 가열식...
인삼공사, 건기식 들고 해외서 돌파구 2024-04-24 17:59:23
동시에 수출처를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해외 법인이 있는 중국, 미국, 일본, 대만 등 4개국 가운데 중국에선 연구개발(R&D) 센터를 세워 제비집, 아교 등 현지 인기 원료에 홍삼을 결합한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미국에선 대형마트와 아마존, 아이허브 등 e커머스 입점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엔 비건 뷰티...
한화생명, 보험사 최초 印尼 은행업 진출 2024-04-24 17:54:11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삼아 동남아시아 확장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노부은행의 방카슈랑스 채널을 활용한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 상품과 리포손보 상품 판매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의 첫 해외 자회사인 베트남법인은 올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현지법인에서 현금배당(약 54억원)도...
덕성여대, 내년부터 독문·불문과 폐지 수순…인문학 붕괴 가시화 2024-04-24 17:37:47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회는 전날 독어독문학·불어불문학과 신입생을 미배정하고 259명 규모의 자유전공학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학칙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학교 측은 두 학과의 인기 저조 등을 폐지 근거로 내세웠다. 앞서 지난달 26일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개정안을 공고하면서 "2023학년도에 평가 최하위를...
신한라이프, 베트남 현지 법인 임직원 초청 행사 2024-04-24 17:31:19
시상식에도 초청했다.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22년 1월 영업 개시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영업수익은 지난해 216억원을 기록해 2022년 127억원 대비 70.1%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리모트, 한국 진출…"글로벌 채용 시장 접근성 높일 것" 2024-04-24 17:25:59
직원을 채용 및 관리하고 있다. 리모트는 세계 각국에 설립한 법인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포괄적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를 대신해 기록상 고용주(Employer of Record, EOR) 역할을 수행하며 현지의 원격 근무 직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기업은 리모트의 편의성 높은 플랫폼과 법률, 재무...
KT&G, 전자담배 늑장출시 드러나…기술특허 10년 지나서 선보여 2024-04-24 16:51:45
법인 재유는 "KT&G는 해당 직무발명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았고 국내 특허 출원 및 등록만 한 채로 해외에 특허 출원·등록 없이 거의 10년 동안 추가 연구개발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발한 내부가열식 궐련형 전자담배 기술에 대한 해외 특허권이 확보되지 않아 글로벌 기업...
국내 CEO 10명 중 8명 "1년 내 딜 추진 계획 있다" 2024-04-24 16:35:05
법인(JV) 설립이나 얼라이언스(동맹)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딜 추진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의 복수응답을 집계한 결과다. M&A를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작년 10월 조사에 비해 26%포인트 늘었다. 지난 10년간 평균응답률(42%)은 밑돈다. 국내 CEO들은 M&A 타깃 국가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꼽았다....
현대차 컨소시엄, K-UAM 1단계 실증 성공 2024-04-24 16:31:34
현대차그룹의 UAM 독립법인 '슈퍼널(Supernal)'은 올초 CES 2024에서 차세대 UAM 기체 S-A2의 실물을 최초 공개하고 미래 AAM(Advanced Air Mobility)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2028년 글로벌 UAM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전세계 기업, 정부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효성화학, 특수가스 매각 방식 변경…신설법인에 넘긴 뒤 매각하기로 2024-04-24 16:28:58
물적분할을 하는 대신 신설법인을 세우고 이 법인에 특수가스 사업부 자산을 양수도한 뒤 이 신설법인의 지분을 최대 49% 매각하는 방안을 새롭게 꺼냈다. 물적분할 대신 자산양수도 방식을 택하는 건 효성화학이 지고 있는 채무 때문이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효성화학의 총 차입금은 2조4000억원에 달한다. 물적분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