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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업 어업인, 5천만원까지 소득세 감면…'세제 지원 강화' 2024-02-27 11:00:11
통해 영어조합법인의 양식업 소득에 대한 법인세 면제 한도와 조합 출자금에 대한 배당소득 비과세 한도도 확대됐다. 이에 따라 양식업을 전업으로 하는 어업인은 16.5% 세율 가정 시 연간 330만원까지 소득세를 추가로 감면받는 등 어업인 세제 혜택이 확대된다. 이를 통해 양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식업에 종사하는...
양식소득 비과세 한도 5000만원까지 ↑…국무회의 의결 2024-02-27 11:00:06
개정되면서 영어조합법인의 양식업 소득에 대한 법인세 면제 한도도 3000만원으로 높아졌다. 수산업협동조합 출자금에 대한 배당소득 비과세 한도도 1인당 2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양식업을 전업으로 하는 어업인은 16.5% 세율을 가정할 때 연간 330만원까지 소득세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해수부는 이...
기업가치 높이면 '인센티브'…상속세 개편·경영권 방어 대책은 빠져 2024-02-26 18:33:57
법인 선정 때도 가점을 부여한다. 거래소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 상장 연부과금과 추가·변경 상장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상장 연부과금은 최대 5000만원이다. 이 밖에 기업가치 상승 여력이 높은 상장사로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개발한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올해 출시한다....
[칼럼] 명의신탁주식은 가업승계시 문제될 수 있다 2024-02-26 17:51:00
자가 다른 경우를 의미한다. 2001년 7월 23일까지는 법인을 설립할 때 발기인이 3명 이상이어야 했고, 1996년 9월 30일까지는 7명 이상이어야 했다. 지금은 1인 주주도 가능하지만, 예전에는 법인 설립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명의신탁주식을 발행해야 했다. 그러나 상법이 개정된 이후, 어떤 이유로 발행한 명의신탁주식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韓증시 체질 개선 시동 [집중분석] 2024-02-26 13:39:40
나아가서는 분리과세, 배당소득세율 한시적 인하 등이 검토될 것으로 예상됐었는데, 파격적인 지원책은 일단 1차안에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다. 세정지원 측면도 세무조사 유예는 나오지 않았고,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우대 등만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표창과 공시 우수법인 평가 우대 등이 담겼는데, 기업들을 움직일...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특정 국가서 세제 혜택 받아도 세금 15% 의무화 2024-02-26 10:00:10
특정 국가에서 15%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을 경우 부족분을 다른 국가에서 걷어 기업의 사업장이 어디에 있든 같은 세부담을 지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각국이 글로벌 기업을 자국에 유치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는 뉴스가 최근까지도 심심찮게 나왔는데, 이제 어느 나라에서 돈을 벌든 15%는 세금을...
[칼럼] 어려운 가업승계도 잘 대응하면 방법이 있다 2024-02-23 09:57:02
세율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지분 매입 외에는 경영권 방어 말고는 묘안이 없다보니 가업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상속재산이 30억 원을 넘으면 최고 상속세율을 적용받고 지분상속 시 최고 60%의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상속세와 가업상속공제, 증여세 과세특례제도 등의 까다로운...
홍콩 지고 싱가포르 뜬다 2024-02-22 13:54:20
표준 법인세율 16.5%조차도 일부 활동에 대해 17%의 세율을 13.5% 이하로 인하할 수 있는 싱가포르의 정책에 밀렸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는 지역 허브를 설립하려는 외국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며 성과를 얻고 잇다. 싱가포르에 지역 본부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는 페덱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미드 존슨,...
[단독] 中企가 배당 늘리면 세금감면 더 받을 듯 2024-02-21 17:49:56
배당을 실시한 법인이 529곳에서 557곳으로 늘었지만 배당금은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도 39.55%에서 35.07%로 낮아졌다. 지난해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배당금이 더 줄어들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는 배당 확대야말로 주주...
'4연임' 손경식 경총회장 "노동개혁 청사진 제시하겠다"(종합2보) 2024-02-21 15:19:30
조세 경쟁력은 중요한 부분"이라며 "소득세율, 법인세율 등 측면에서 조세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다국적기업의 조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특정 국가에서 최저 세율보다 낮은 실제 세율이 적용될 경우 다른 국가에 그만큼 추가로 과세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경총 정기총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