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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업 출산지원금 추가 세부담 없도록 할 것" 2024-02-16 15:00:07
비용으로 인정받아 법인세를 줄일 수 있지만 소득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직원은 35% 이상의 최고세율을 부담해야 한다. 반면 증여로 해석하면 직원은 10%의 세금만 부담하면 되지만 기업은 출산장려금을 세무상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이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출산장려금 기부면세 제도'를 제안했다....
韓법인세 부담, 50년 내 최고 수준…OECD 3위 2024-02-15 18:24:20
2000년(3.4%, 19위) 이후 꾸준히 올라갔다. OECD 회원국이 법인세율 인하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만 뒤처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경총의 설명이다. 한국의 법인세 명목 최고세율(지방세 포함)은 27.5%에 달했다. OECD 회원국 중 10위다. 한국 3대 세목 중 법인세를 제외한 다른 세목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개인소득세 6...
美 공장 돌릴 때마다 韓 세금 '눈덩이'…SK·한화 줄줄이 직격탄 2024-02-15 18:04:46
세율(15% 최저세율에 미치지 못한 부분)을 적용해 모기업에 부과한다. 국가별로 특정 기업이 낸 세금은 개별 법인 단위가 아니라 계열사를 통틀어 계산한다. SK온과 삼성SDI는 그룹 계열사가 미국에 내는 법인세(21%)와 함께 계산되기 때문에 IRA 보조금으로 면세를 받았어도 전체 실효세율은 끌어올릴 여지가 있다. 반면...
[연합시론] 자발적 기업 출산장려책, 정부·정치권이 제도적 뒷받침해야 2024-02-15 16:45:22
세금을 적게 내고, 법인도 손금(損金) 산입 등을 통해 법인세 부담을 덜도록 하는 방안을 여러 시나리오에서 강구하고 있다. 앞서 부영그룹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 자녀 70명에게 1억원씩 총 70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연년생을 출산하거나 쌍둥이를 낳은 직원 가족은 2억원씩 받았다. 일부 지자체가 성년이...
"출산 장려" 회사가 준 1억…세제혜택 준다 2024-02-15 13:42:36
관련해 출산장려금을 받은 직원이 세금을 적게 내면서 법인도 손금산입 등을 통해 법인세 부담을 덜어낼 방안을 여러 가지 시나리오에서 살펴보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의 자녀 70여명에게 1억원씩 총 70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를 두고 '증여'로 해석할 경우 출산장려금을 받은...
경총 "재작년 韓 법인세 부담률 OECD 3위…최고 수준" 2024-02-15 12:00:04
관련해 경총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들의 법인세율 인하 경쟁에서 뒤처졌고, 우리 법인 수 증가에 따른 세원 확대에서 주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주요국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자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늘리는 추세에 맞춰 법인세 최고세율도 OECD 평균...
부영 출산장려금 1억원 稅 혜택 가닥…정부, 전향적 검토 2024-02-15 11:54:27
관련해 출산장려금을 받은 직원이 세금을 적게 내면서 법인도 손금산입 등을 통해 법인세 부담을 덜어낼 방안을 여러 가지 시나리오에서 살펴보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의 자녀 70여명에게 1억원씩 총 70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를 두고 '증여'로 해석할 경우 출산장려금을 받은 ...
출산장려금 '증여' 인정땐, 근로자·기업 稅혜택 '윈윈' 2024-02-14 18:30:03
증여세율 10%가 적용돼 1000만원의 세금을 내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산장려금이 업무무관비용으로 분류돼 기업은 직원 1인당 법인세 2640만원(법인지방소득세 포함)을 또 내야 했다. 이번에 시행령이 통과되면 이런 문제가 해소된다. ○출산·보육수당 비과세도 늘려정부는 출산 장려를 목표로 기업의 법인세 부담을...
[사설] 외국인 투자 유치, 사상 최대 성과에도 갈 길 멀다 2024-02-14 18:00:2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의 법인세율 등 글로벌 스탠더드와 동떨어진 제도는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힘들 정도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해 말 근로자 100인 이상인 외투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36.5%가 “노동시장이 경직돼 외국인 투자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답했다. 미국 국무부는 2021년...
'글로벌 최저한세' 공략 나선 김앤장·태평양 2024-02-12 17:49:49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자회사의 실효세율이 최저한세율에 미달하면 국내 모기업이 추가 납세 의무를 부담할 수도 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도 글로벌 최저한세의 변수다. 장성두 태평양 변호사는 “법인세율 인하, IRA 폐지를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글로벌 최저한세가 영향받을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