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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전공의 색출?…블랙리스트 논란에 정부 "좌시 않겠다" 2024-03-08 18:36:55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이 사안을 명확히 밝히고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전공의 블랙리스트는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을 파악하라는 대한의사협회 회장 명의 문건으로, 전날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게시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조작된 문서”라며 문건 작성·유포자를 경찰에 고발한다는...
정부 "소청과 전공의에 월 100만원 지원" 2024-03-08 17:12:54
8일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이 확인되는 대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전공의들 가운데 현장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교사·방조한 행위와 협박성 보복 등 위법 사항을 살펴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복귀를 희망하거나 현장에 남아있는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공의 92% 이탈…"보호센터 설치·소청과 월 100만원 지원" 2024-03-08 17:00:01
희망하거나 현장에 남은 전공의들 보호에 나선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1만2907명의 92.2%에 달하는 1만1985명이 계약 포기 또는 근무지를 이탈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이 확인되는 대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참의사' 논란에…정부 "엄연한 범죄 행위, 엄정 대응할 것" 2024-03-08 16:50:19
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른바 참의사 낙인찍기 논란과 관련해 "면허정지 처분보다 동료들이 더 무섭다는 전공의의 호소를 들으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러한 행위는 엄연한 범죄 행위로, 정부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전공의 블랙리스트' 내부 문서 작성 지시? 의협 "사실 아냐" 2024-03-08 16:29:25
통해 여론 조작하거나 회원들의 조직적인 불법 행동 교사를 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앞서 의사와 의대생이 사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최근 '참의사 전공의 리스트'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해당 리스트에는 '후배...
'이완용!' '부역자 발견시 총살감'…도 넘은 전공의 블랙리스트 2024-03-08 09:01:03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단체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단 내에서 공격받는 전공의가 있다는 사실에 정부는 유감을 표했다. 전 실장은 "악성 댓글 공격을 받고 지금이라도 환자 곁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눈치를 보면서 머뭇거리고 있는 전공의가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
의협 간부 첫 경찰 조사…줄소환 예고 2024-03-06 18:41:58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주 위원장을 비롯해 노환규 전 의협 회장,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등을 의료법 위반과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이 전공의의 집단행동을 교사하고...
주수호 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 경찰 출석…"숨길 것 없다" 2024-03-06 10:49:17
앞서 경찰은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7일 김 비대위원장 등 5명을 의료법 위반과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의 혐의로 고발한 데 따라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이달 1일 의협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또 당시 해외에 있던 노 전 회장에 대해선 3일 귀국 직후 압수수색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의협 간부 "집단행동 교사 안해…정부, 의사 부도덕한 사람 만들어" 2024-03-06 10:40:36
고집을 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집단행동 교사·방조 혐의에 어떻게 소명할 것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주 위원장은 "교사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주 위원장은 "MZ세대는 신인류라 우리가 이러쿵저러쿵한다고 따르지 않는다"고 했다. 이날 주 위원장은 경찰에 고발된 의협 간부 중 처음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
경찰 출석 앞둔 전 의협회장 "尹정부 이랬더라면" 뒤늦은 한탄 2024-03-05 16:53:24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의협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서민위는 "보안문서 파쇄업체를 불러 대량으로 문서 폐기한 것은 증거인멸교사에 해당한다"며 "피고발인들의 부적절한 행위는 이번 의사증원 정책의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보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낳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