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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공연장 테러 관련 3명 추가 구금…2명은 러 국적자 2024-03-26 02:39:41
3명을 추가로 구금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법원은 이날 딜로바르 이슬로모프와 이스로일 이슬로모프를 5월 22일까지 구금한다고 밝혔다. 이후 아민촌 이슬로모프에 대해서도 5월 22일까지 구금 처분했다. 딜로바르와 아민촌 이슬로모프는 형제지간이고, 이스로일 이슬로모프는 이들의 아버지...
'비자금 스캔들' 니카이 日자민당 전 간사장, 차기 총선 불출마 2024-03-25 15:15:43
불출마를 선언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니카이 전 간사장은 이날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불신을 초래해 국민에게 깊이 사죄한다"면서 "스스로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자민당 총재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차기 중의원(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니카이...
러시아 법원, 모스크바 테러 피의자 4명에 '2개월 구금' 명령 2024-03-25 08:41:58
외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법원은 이날 집단 테러 혐의를 받는 달레르존 미르조예프(32),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 샴시딘 파리두니(25), 무하마드소비르 파이조프(19)에 대해 오는 5월 22일까지 공판 전 구금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들 피의자의 국적은 타지키스탄으로 확인됐다고 AP는...
유엔 난민기구 "이스라엘, 가자 북부 구호품 수송 불허" 2024-03-25 01:43:50
북부의 UNRWA 본부 건물 지하에서 하마스의 지하 터널이 발견됐다며 사진·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은 향후 가자지구 구호 활동에서도 UNRWA를 배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전후 가자지구 통치와 연계한 가자지구 구호 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바...
"CIA·모사드 국장, 가자 휴전협상장 카타르서 떠나" 2024-03-24 23:22:55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협상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익명의 소식통은 "CIA 국장과 모사드 국장이 본부에 최근 협상 상황을 브리핑하기 위해 어제 도하에서 떠났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실무 협상팀은 아직 남아 있다"며 "현재 협상은 세부적인 내용과 함께 교환 대상인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보안...
北, 통일전선기구 '조국전선' 해산…"존재할 필요 없다" 2024-03-24 14:39:07
보도했다. 통신은 회의에서 "조선노동당과 공화국정부가 근 80년에 걸쳐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 야합해 정권붕괴와 흡수통일만을 추구해온 대한민국 족속들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가 아닌 가장 적대적인 국가, 불변의 주적, 철저한 타국으로 낙인하고 북남관계와 통일정책에 대한 입장을 새롭게 정립한...
"모스크바 공연장 순식간에 패닉"…무차별 총격에 최소 62명 사망 2024-03-23 10:38:37
각국의 많은 스타가 이곳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 투어 당시 이 공연장을 이용한 스타로는 에릭 클랩턴, 두아 리파, 시아, 등이 있다고 전했다. 주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 교민 피해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주러 대사관은 "현지 언론 보도와 한인회 등을 통해...
올해 뎅기열 심상찮다…브라질, 벌써 역대 최다 감염 2024-03-20 01:36:08
G1 보도 등을 종합하면 브라질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188만9천206명의 뎅기열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사망자는 561명에 이른다. 연간 감염자 수는 이 나라 보건부에서 뎅기열 환자 건수를 기록하기 시작한 2000년 이래로 가장 많은 수치다. 작전 최다 감염 시기는 2015년(168만8천688건)이었다. 가장 피해가...
[취재수첩] 오죽하면 암참이 나섰겠나 2024-03-19 18:34:21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한 ‘기업들 脫중국…한국, 아시아 허브 될 절호의 기회’ 기사(A1, 3면)를 접한 많은 기업인의 전화를 받았다. 이들의 얘기는 하나로 수렴됐다. 암참뿐 아니라 많은 국내 기업인이 정부와 정치권에 “‘차이나 엑소더스’를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유치해보자. 그러기 위해선...
與 '비례순번' 발표에 각종 잡음…'재조정' 전례 밟나 2024-03-19 11:08:48
10번을 받은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은 횡령, 폭력 등 전과가 있는 점, 면접 없이 서류로만 심사받은 점을 지적받았고, 17번에 배치된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은 지난해 '골프 접대' 의혹으로 총리실에서 징계받고 사무관으로 강등된 이력이 있다는 등의 보도가 나왔다. 24번에 배치받은 주기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