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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 민주주의 위협하는 '내부의 적'…'자진신고'로 방어하는 미국 2024-01-07 07:07:00
통해 보수당을 겨냥한 가짜 정보가 확산했다. 결과적으로 보수당은 집권에 실패했고, 중국의 공작은 성공했다. 이 같은 사실이 담긴 캐나다보안정보국(CSIS) 비밀문건이 지난해 언론에 공개되면서 여당인 자유당에 대한 비판이 확산하자,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중국의 정치 개입 등을 막기 위해 외국대리인등록법 제정을...
영국-프랑스, 불법 이주민 대책 놓고 또 신경전 2024-01-05 19:11:17
36%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보수당 소속의 팀 러프턴 내무위원회 위원도 "프랑스 정부는 끊임없이 남 탓을 하기보다 불법으로 프랑스에 입국하는 사람들 단속을 더 잘해야 한다"며 "영국 납세자들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사기를 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책마을] "브렉시트 초래한 건 옥스퍼드 엘리트" 2024-01-05 18:37:45
유럽연합 탈퇴)와 영국 보수당 리더십 혼란 등의 뿌리도 1980년대 옥스퍼드에서 찾는다. 브렉시트를 이끈 보리스 존슨과 그 동년배들이 이때 옥스퍼드를 다녔기 때문이다. 이들은 사안을 깊이 알 필요 없이 토론에 이기기 위해 말만 잘하면 된다고 믿었다. 영국은 자기네가 다스리는 곳으로 유럽연합(EU)의 간섭은 용납할...
인파 속 용의자 찾는 'AI안면인식', 찬반 논란 2024-01-05 16:27:24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 회원국 대표도 이 법안에 합의했는데, 안면인식 생체정보 스크랩을 금지하되 테러 예방, 범죄 용의자 추적 등을 위한 일부 안면 인식은 허용했다. 보수당의 데이비드 데이비스 하원의원은 "라이브 안면인식을 의회가 명시적으로 승인한 적은 없다"며 "이는 영국에 설 자리가 없는,...
영국, AI안면인식 감시에 격론…범죄수사 혁신 vs 시민통제 수단 2024-01-05 16:06:15
이보다 나아간 규제를 원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AFP는 전했다. 보수당의 데이비드 데이비스 하원의원은 "라이브 안면인식을 의회가 명시적으로 승인한 적은 없다"며 "이는 영국에 설 자리가 없는, 의심할 여지 없는 대량 감시 도구"라고 주장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야당은 서두르자는데…지지율 낮은 英총리 "총선은 하반기에" 2024-01-05 02:35:37
"2021년 12월 이후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이 한 차례도 노동당을 이긴 적이 없고 2022년 9월부터는 두 자릿수 격차가 유지됐다"고 말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런 분위기라면 영국은 이번 총선에서 정권이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선 보수당이 얼마나 크게 지느냐가 관심이라는 말도 나온다. 수낵 총리는 "경제를 잘...
英 '49일 총리' 트러스, 서훈 추천권 행사…"뻔뻔" 야당 비난 2023-12-30 22:20:52
"보수당이 경제를 망친 데 따른 대가를 치르고 있는 노동자들의 얼굴을 때리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자유민주당은 "실패한 동료들을 보상하는 뻔뻔한 행동은 이를 막지 못한 수낵 총리의 유약함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트러스 전 총리는 작년 9월 취임했으나 50년 만의 최대 규모 감세안이 담긴 '미니 예산'...
2024년 선거가 세계에 미칠 영향 2023-12-29 18:08:32
내년 총선을 실시할 전망이다. 영국 보수당이 14년 동안 집권하면서 악화한 경제 상황을 유권자들이 심판할 가능성이 크다. 총선 승리자는 영국 경제를 위기에서 구해내야 할 의무를 지게 될 것이다. 그는 영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국방에 투자하기 위한 충분한 예산도 확보하면서 정책적 오류를 바로잡을 수...
내년 총선 앞둔 英 수낵…'40% 상속세' 폐지 검토 2023-12-28 01:57:12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영국 보수당 정부가 역대급 규모의 법인세 감면에 이어 200년 역사의 상속세를 전면 폐지하는 안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내년 가을로 예상되는 총선을 앞두고 노동당과의 정책 차별화를 분명히 해 지지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취지다. 26일(현지시간) 텔레그래...
영국 총선 앞두고…"상속세 폐지 검토" 2023-12-27 22:00:09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을 제1야당인 노동당과 뚜렷이 차별화할 수 있는 항목"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의 상속세는 세율이 40%이며 면세 한도(32만5천파운드·약 5억3천600만원) 이상에 부과된다. 집을 자녀나 손자녀에게 상속하면 면세 한도가 50만파운드(약 8억2천만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 상속세를 내는 가구는 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