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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세계 첫 심해 광물 채굴 승인…환경단체 등 반발 2024-01-10 10:45:05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해 12월 야당인 보수당, 진보당과 심해 채굴 허용에 대한 합의를 끌어냈다. 석유와 천연가스 주요 생산국인 노르웨이는 지난해 영해 내 해저에서 풍력 설비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막대한 양의 광물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에 따르면 노르웨이...
"짓지마!"…'라스베가스 명물' 英 런던 건설 결국 무산, 왜? 2024-01-10 09:20:51
보수당 정부 사이에서 계획이 표류하면서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스피어 건설사인 매디슨스퀘어가든(MSG)그룹은 영국 도시기획감찰청에 보낸 서한을 통해 "라이벌 정당 간의 정치적 축구에 불과한 절차에 계속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MSG그룹이 운영하는 구형 공연장인 스피어는 세계에서 가장...
[홍영식 칼럼] 가치·명분 없는 '잡탕 신당'으로 희망 줄 수 있겠나 2024-01-08 17:51:00
미국 민주·공화당, 영국 노동·보수당 등이 100년 이상 당 이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뚜렷이 대비된다. 우리 정당 정치가 여전히 뿌리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가치를 좇는 게 아니라 특정 인물 또는 눈앞에 닥친 선거를 위한 일회용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저마다 내세운 ‘100년 정당’은 ‘허장성세’였다....
[특파원시선] 민주주의 위협하는 '내부의 적'…'자진신고'로 방어하는 미국 2024-01-07 07:07:00
통해 보수당을 겨냥한 가짜 정보가 확산했다. 결과적으로 보수당은 집권에 실패했고, 중국의 공작은 성공했다. 이 같은 사실이 담긴 캐나다보안정보국(CSIS) 비밀문건이 지난해 언론에 공개되면서 여당인 자유당에 대한 비판이 확산하자,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중국의 정치 개입 등을 막기 위해 외국대리인등록법 제정을...
영국-프랑스, 불법 이주민 대책 놓고 또 신경전 2024-01-05 19:11:17
36%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보수당 소속의 팀 러프턴 내무위원회 위원도 "프랑스 정부는 끊임없이 남 탓을 하기보다 불법으로 프랑스에 입국하는 사람들 단속을 더 잘해야 한다"며 "영국 납세자들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사기를 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책마을] "브렉시트 초래한 건 옥스퍼드 엘리트" 2024-01-05 18:37:45
유럽연합 탈퇴)와 영국 보수당 리더십 혼란 등의 뿌리도 1980년대 옥스퍼드에서 찾는다. 브렉시트를 이끈 보리스 존슨과 그 동년배들이 이때 옥스퍼드를 다녔기 때문이다. 이들은 사안을 깊이 알 필요 없이 토론에 이기기 위해 말만 잘하면 된다고 믿었다. 영국은 자기네가 다스리는 곳으로 유럽연합(EU)의 간섭은 용납할...
인파 속 용의자 찾는 'AI안면인식', 찬반 논란 2024-01-05 16:27:24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 회원국 대표도 이 법안에 합의했는데, 안면인식 생체정보 스크랩을 금지하되 테러 예방, 범죄 용의자 추적 등을 위한 일부 안면 인식은 허용했다. 보수당의 데이비드 데이비스 하원의원은 "라이브 안면인식을 의회가 명시적으로 승인한 적은 없다"며 "이는 영국에 설 자리가 없는,...
영국, AI안면인식 감시에 격론…범죄수사 혁신 vs 시민통제 수단 2024-01-05 16:06:15
이보다 나아간 규제를 원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AFP는 전했다. 보수당의 데이비드 데이비스 하원의원은 "라이브 안면인식을 의회가 명시적으로 승인한 적은 없다"며 "이는 영국에 설 자리가 없는, 의심할 여지 없는 대량 감시 도구"라고 주장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야당은 서두르자는데…지지율 낮은 英총리 "총선은 하반기에" 2024-01-05 02:35:37
"2021년 12월 이후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이 한 차례도 노동당을 이긴 적이 없고 2022년 9월부터는 두 자릿수 격차가 유지됐다"고 말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런 분위기라면 영국은 이번 총선에서 정권이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선 보수당이 얼마나 크게 지느냐가 관심이라는 말도 나온다. 수낵 총리는 "경제를 잘...
英 '49일 총리' 트러스, 서훈 추천권 행사…"뻔뻔" 야당 비난 2023-12-30 22:20:52
"보수당이 경제를 망친 데 따른 대가를 치르고 있는 노동자들의 얼굴을 때리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자유민주당은 "실패한 동료들을 보상하는 뻔뻔한 행동은 이를 막지 못한 수낵 총리의 유약함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트러스 전 총리는 작년 9월 취임했으나 50년 만의 최대 규모 감세안이 담긴 '미니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