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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부실수사' 국가에 소송 2024-03-21 15:23:55
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서면에서 30대 이모씨가 일면식 없는 김씨를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무차별 폭행했다. 이씨는 당초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강간살인 미수가 적용돼 징역 20년을 선고받았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이씨는 범행 후에도 김씨에게...
[천자칼럼] 한동훈의 '1992 티셔츠' 2024-01-11 17:51:16
모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구치소에서 찍은 ‘머그샷’을 새긴 티셔츠 등을 팔아 100억원 가까운 정치자금을 모았다. 국내 선거에서도 티셔츠 마케팅은 기본이다. 그제 부산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입은 ‘1992’ 티셔츠가 화제다. 티셔츠에 새겨진 ‘1992’는 원래 부산이나 롯데...
공식 선거기간 외엔 정치인 '전담 경호' 없어 2024-01-02 18:40:24
구치소에 수감됐지만 재판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외에 2015년에는 당시 주한 미국대사였던 마크 리퍼트 삼성전자 부사장이 통일운동가 김기종에게 과도로 공격당해 얼굴과 손목 등 다섯 군데에 자상을 입었다. 김기종은 살인 미수 혐의로 징역 12년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인사] HDC그룹 ; 동원그룹 ; 신영그룹 등 2023-12-28 18:35:30
부산구치소장 박수연▷인천구치소장 김남주▷서울남부구치소장 최규철 ◈환경부◎전보▷감사관 김은경 ◈방사청◎전보▷방위사업정책국장 박정은 ◈한전KDN▷미래사업개발본부장 최진수▷감사실장 신재문▷지속성장전략실장 조영호▷ICT기획처장 이주욱▷IT운영사업처장 강경수▷계통사업처장 권대혁▷미래디지털사업처장...
"탈옥해 보복하겠다"…돌려차기男, 구치소서 피해자 협박 2023-12-28 16:53:13
한 탓이다. 28일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이영화)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및 모욕, 강요 혐의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이모씨(31)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에게는 같은 호실에 수용된 유튜버에게 출소하면 '돌려차기 사건'을 방송해 달라면서 "탈옥 후...
SBS 시사 교양 잘나가네…'고래와나'부터 '그알'·'희망TV'·'꼬꼬무까지' 2023-12-14 06:35:14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진실'는 2023년 양성평등미디어상 우수상을 받았다. 제작진은 단순 '묻지마 폭행'으로 알려진 이 사건이 성폭행을 목적으로 한 계획적인 범죄였음을 증명하기 위해 CCTV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7분의 공백에 주목했다. 7분 사이에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전문가들과 함께 추론했으며,...
수술 받으러 구치소 나왔다가 도주한 마약사범…석 달 만에 검거 2023-12-04 12:07:37
구치소를 나왔다가 도주한 마약사범이 석 달 만에 붙잡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구속 집행정지 중에 도주했던 50대 A씨가 지난 11월 23일 경남 양산에서 검찰 수사관들에게 검거됐다. A씨는 발목의 핀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 위해 지난 8월 부산지법에 구속 집행정지를 신청해 받아들여졌다. 부산구치소에서...
"면회 안와?" '돌려차기男' 편지 협박에 또 재판 2023-11-06 16:00:17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또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구치소에서 편지를 통해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인권·첨단범죄전담부(이영화 부장검사)는 30대 이모씨를 협박 혐의로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2022년 6~7월께...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전 여친 협박해 또 재판행 2023-11-06 15:51:21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인권·첨단범죄전담부(이영화 부장검사)는 협박 혐의로 30대 이모씨를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2022년 6~7월께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 A씨에게 3차례에 걸쳐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A씨가 구치소에 있는 자신을 보러 면...
"왜 판사 마음대로 용서하나"…돌려차기 피해자, 국감장서 호소 2023-10-20 18:16:38
피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의 부산고등법원 등에 대한 국감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비공개 증언을 했다. 피해자는 1심 법원이 반성문 제출 등을 형량 감경 사유로 인정한 것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1심 공판 내내 살인미수에 대해 인정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어떻게 이 가해자의 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