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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체육회 직원 채용 특혜·부정 없었다" 2017-07-31 15:51:05
채용 특혜·부정 논란과 관련, "부당한 채용은 없었다"고 밝혔다. 박미숙 시 복지문화국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시체육회가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직원을 채용했다"며 "이 과정에서 부당한 채용이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28일 보도자료에서 "시체육회의 직원 채용 과정에서...
美증권거래위, 기업비리 제보 공무원에게도 28억원 보상 2017-07-31 15:02:20
회계부정이나 뇌물수수 등 부정부패에 대한 강력한 내부고발제를 운영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 제도 도입 이래 최초로 정부 공무원에게 250만 달러(28억 원) 가까운 돈을 제보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SEC는 지난 25일 발표한 명령서에서 이 공무원의 제보 덕분에 "한 기업의 비위에 대해 SEC의 조사가 시작될 수...
강남구, 거주자우선주차면 부정사용 388명 환수조치 2017-07-31 14:54:42
서울 강남구가 거주자우선주차면 부정사용자를 조사해 환수에 나섰습니다. 강남구는 7월 한달 간 `거주자우선주차요금 할인 대상자의 할인요건 유지여부`를 일제조사한 결과 전체 2,214명의 대상자 중 388명의 부정할인자를 식별하고 요금추징과 주차면 환수 등에 나서기로 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블랙리스트 조사위 공식출범…"배제·차별·감시 없도록 할 것" 2017-07-31 12:36:16
위법하고 부정한 사실이 나온다면 문체부 공무원들도 징계하고 고소·고발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원재 소장은 "블랙리스트 사건을 단순히 예술인 지원배제로 봐서는 안 되고 명백한 국가폭력으로 간주해야 한다"며 "이 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뿐만 아니라 문화 행정과 정책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고...
내 집에 피해 주는 공공시설 제거하면 죄일까 2017-07-31 11:24:20
등 문제가 있더라도 재물로서의 가치가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며 "A씨가 통화한 직원은 가로수 제거를 승낙할 권한이 없고 대화 내용을 보더라도 당장의 피해만 해결하는 조치만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지자체가 적시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아 이 사건이 발생했고 A씨 스스로 재산권 침해와 공공의...
‘비밀의 숲’ 종영 시청률 최고 7.3%…조승우 배두나 유재명 호연 빛났다 2017-07-31 10:48:10
배후였던 설계자 이창준(유재명)은 부정부패의 증거를 황시목(조승우)에게 넘기고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그 의도대로 정경유착의 현실이 세상에 밝혀졌고, 한조 회장 이윤범(이경영)을 포함한 비리에 얽힌 인물들이 검찰에 소환됐다. 또한 경찰서장 김우균(최병모)은 청소년 성매매 혐의를 인정, 3년 6개월의...
베트남, 반체제 활동 단속 강화…4명 '국가전복 시도' 체포 2017-07-31 09:33:08
씨는 "남편은 사회 부정과 중국의 동해(남중국해) 침범에 맞서 싸웠다"며 "국가전복을 꾀한 적이 없다"고 AFP 통신에 말했다. 경찰은 지난 25일에는 레 딘 르엉(52) 씨를 정부 전복을 꾀하고 사회 혼란을 유발한 혐의로 붙잡았다. 같은 날 베트남 북부 하남 성의 인민법원은 반국가 선전 활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블로거...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74.0%로 반등…증세추진 효과"[리얼미터] 2017-07-31 09:30:00
오른 74.0%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19.2%, 모름 또는 무응답은 6.8%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에 2주 연속 하락해 72.4%까지 떨어졌다가 이번에 다시 올랐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세는 초고소득 기업이나 개인에 한정한 증세 방침이 대다수 여론의 지지를...
'비밀의 숲' 신인 이수연 작가가 쓴 장르극의 미덕 2017-07-31 09:17:33
배후였던 설계자 이창준(유재명)은 부정부패의 증거를 황시목(조승우)에게 넘기고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그 의도대로 정경유착의 현실이 세상에 밝혀졌고, 한조 회장 이윤범(이경영)을 포함한 비리에 얽힌 인물들이 검찰에 소환됐다. 또한 경찰서장 김우균(최병모)은 청소년 성매매 혐의를 인정, 3년 6개월의...
없는 종사자에 인건비 허위지급한 복지시설 등 91건 적발 2017-07-31 09:08:01
"보조금 등 국가예산의 부정수급은 재정의 누수뿐만 아니라 재정운용에 대한 국민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며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는 노력과 함께 현장 조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