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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고민? 3월 안에 가입하세요"…보험료 확 뛴다 2024-03-12 14:07:46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보험료 인상을 부추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보험사의 예정이율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받은 보험료로 보험금 지급 때까지 거둘 수 있는 예상 수익을 의미한다.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보험료는 오른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게시판] 식약처, 냉이·쑥 등 봄철 농산물 수거 검사 실시 2024-03-12 11:29:46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봄나물과 상추, 시금치, 부추, 깻잎 등 최근 3년간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이력이 높은 농산물 등 340건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검사항목은 잔류 농약과 중금속 등이며,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은 회수·폐기하고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에 정보를 공개한...
[단독] 서울대 의대 교수 "2000명 증원 비과학적"…복지장관 "재조사 없다" 2024-03-12 10:57:52
집단사직이 다른 의대 교수들의 이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의료 현장에 남아있는 교수들 마저 떠나면 전공의 공백은 걷잡을 수없이 커지게 된다. 성균관의대 교수협의회는 이날 오후,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14일 회의를 열고 집단행동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한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두부, 콩나물이 1000원…매달 '파격 할인'하는 GS더프레시 2024-03-12 10:47:25
기간동안 대파 2980원, 경기 시금치 1589원, 부추 2480원 등 채소를 싸게 팔고, 고등어·생굴·은갈치 등 수산물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GS더프레시는 농축수산 상품군에 대해 매달 파격 할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여러 지자체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 12일에는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완도군의 우수한 농수산물...
가락시장 "경매 주5일로 축소"…금방 시드는 여름농작물 어쩌나 2024-03-11 18:45:33
주 5일제가 농작물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날씨가 더워지는 6~8월이 문제다. 토·일요일 이틀 연속 농산물을 출하하지 못하면 농가에 쌓아둬야 하는데, 폭염이 닥치면 상품성이 떨어져 팔지 못하고 최악의 경우 폐기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대형마트의 농산물 바이어는 “저장시설이 많지 않은...
"비싼 과일, 그냥 버리게 생겼다"…가락시장 '날벼락' 2024-03-11 16:45:07
문제는 가락시장 주5일제가 농작물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6~8월에 대한 우려가 크다. 토요일 경매가 없어져 농산물을 이틀 연속 출하하지 못하게 되면 농가에 쌓아놔야 하는데, 높은 기온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져 못 팔게 될 수 있어서다. 한 대형마트의 농산물 바이어는 "저장시설...
'적자 탈출' 제판분리 보험대리점…과당경쟁은 '과제' 2024-03-11 15:50:01
일명 보험 갈아타기로 불리는 승환계약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설계사 3,000명 이상 GA에 대해서는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단기실적에만 치중하기보다는 다양한 위험보장을 통한 보장 사각지대 해소 등 민간 사회의 안전망으로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환규 전 의협회장 "조국·조민 퇴출 요구했었는데 섭섭" 2024-03-11 09:57:23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고발된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9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받고 난 후 억울한 심경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일부 네티즌들이 그의 기사에 "조민에게 장학금 주고 부산의료원장 자리를 받아 부산대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비난하는 댓글을...
피프티 피프티 대표, 전 멤버 3인이 제기한 '배임' 무혐의 2024-03-11 09:09:11
프로듀서를 맡아왔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하고 법적 대응을 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법인 자금의 회계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상대로 현혹해 고발까지 부추긴 템퍼링 세력의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의 새 멤버를...
[사설] 역대급 세금 불복…조세 신뢰 떨어뜨리는 '누더기 세제' 손봐야 2024-03-10 17:52:47
직원들은 면피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석해 과세할 수밖에 없고, 조세 불복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복잡한 세제는 행정 비용을 높이고 조세 왜곡과 불신을 부추긴다. 한국 조세 경쟁력이 OECD 38개국 중 25위(미국 조세재단, 2022년 기준)에 그치는 데에도 높은 세율과 함께 난해한 조세 체제가 자리 잡고 있다. 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