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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총선 르포] 힌두·무슬림 갈렸지만 투표장엔 가족 손잡고 '축제처럼' 2024-04-19 19:43:38
투표소 주변 취재만 허용하는 허가증을 내줬기 때문이다. 유권자들은 취재 중인 기자가 한국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고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코리아에서 왔다는 한국 기자에게 남한이냐 북한이냐고 물은 한 유권자는 서울에서 왔다는 답변을 듣고서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한국 기자가 여기까지 취재하러 왔다"고...
"검사실서 술 못 마셔"…'술판 진술' 논란에 김성태 반박 2024-04-19 11:10:57
전 회장은 2019년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당시 경기도지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를 북한 측에 대납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도 있다. 그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실시간 위치추적 장치 부착 등을 조건으로 보석 허가를 받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고 있다. 김세린...
북한, 한국 방문한 美유엔대사에 "패자의 비루한 구걸에 불과" 2024-04-19 10:09:01
북한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를 향해 "지금 미국의 가장 긴급한 대외적 문제거리가 무엇인지 분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북한은 19일 김선경 외무성 부상 명의의 담화를 내고 토머스-그린필드 대사의 방한과 방일에 대해 "손아래동맹국들의 힘을 빌어서라도 맥이 빠질대로...
빅터 차 "한반도 통일, 갑자기 온다…누가 정권 잡든 대비해야" 2024-04-19 09:22:35
"북한이 군부 독재자에 의해 통치된다고 하더라도 그가 경제정책에 관해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면서 한국과 경제협력을 할 개연성이 있다"면서도 "지도자 개인을 우상화하는 정권에선 협력이 불가능하다"라고 판단했다. 차 석좌는 또 "중국이 탈북민을 북송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면서 "북한과의 국경을 열 경우 그것은...
"中 탈북민 강제송환 안돼"…英의원들, 외무장관에 공개서한 2024-04-19 06:29:32
북한 관련 초당파 의원 모임(APPG NK) 공동의장인 데이비드 알턴 상원의원과 제프리 클리프턴-브라운 하원의원은 18일(현지시간) APPG NK 소속 의원 20명을 대표해 캐머런 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들 의원은 서한에서 "20여년간 지속된 중국 당국의 탈북자 송환으로 수십만 명이 북한 수용소에 갇혀...
"러, 공무원 해외여행 단속…국가기밀 유출 우려" 2024-04-19 02:01:07
국가들이 대부분이고 쿠바, 이란, 북한, 시리아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가 해외여행 규정을 강화하는 것은 공무원들이 해외에 머무는 동안 함정에 빠져 국가 기밀을 누설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또 공무원들이 감금됐다가 서방 국가로 인도되거나 기밀을 유출하도록 모종의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러, 기밀문서서 美동맹 약화 추진…유엔 대북패널 중단이 신호" 2024-04-18 22:39:55
문서와 관련, WP에 "러시아가 최근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유엔 차원의 제재 모니터링 연장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 14년간의 협력을 끝낸 것은 기밀 부록 문서에서 고려된 조치가 이미 시행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밝혔다. 이 학자는 "러시아는 중동, 동북아, 아프리카 대륙, 심지어 남미 등...
병력 부족한데 군입대는 꺼려…각국 징병제 부활 화두로 2024-04-18 19:56:33
중 8개국만 징병제다. 이는 이란과 북한, 러시아 등 권위주의 국가가 군을 증강한 것과 대조된다. 가장 시급하게 징집에 나선 국가는 물론 전쟁 중이거나 심각한 위협에 직면한 곳이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징집 연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췄고 러시아는 동원한 수십만명을 전장으로 내몰았다. 가자지구에서 전쟁 중인...
野 '이화영 술판 회유' 또 국조·특검 으름장 2024-04-18 18:41:04
스마트팜 사업비용 800만달러를 쌍방울이 북한에 대신 지급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원지검은 민주당과 이 전 부지사 측 주장을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이 전 부지사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와 계호 교도관 38명 전원, 대질조사를 받은 쌍방울 관계자 등은 이 전 부지사에게 술을 제공한 적이 없었다는...
주유엔 美대사, 日관방장관 만나 "미일·한미일 협력 높이 평가" 2024-04-18 16:29:18
"북한에 의해 뿔뿔이 흩어진 가족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은 미국 측 요청으로 실시됐으며 납치문제담당상도 맡고 있는 하야시 장관이 함께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북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