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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10년만에 주한대사관 다시 폐쇄…"재정상황 악화"(종합) 2024-04-24 16:28:26
북한과는 대사관 개설에 합의한 바 있다. 북한과 대사관 개설을 추진하는 시점에 마침 한국 대사관을 폐쇄한 취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외교부 당국자는 "재정 상황 악화가 금번 (주한대사관 폐쇄) 조치의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며 니카라과의 주북한 대사 파견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니카라과는 한국 외에도...
북·중·러와 밀착하는 니카라과, 이번엔 주한대사 돌연 경질 2024-04-24 10:12:17
중국어 교육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과는 상호 대사관을 개설하기로 지난해 합의했다. 니카라과는 멕시코, 베네수엘라, 쿠바, 브라질 등과 함께 평양에 대사관을 설치한 몇 안되는 중남미 국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7월 산디니스타 혁명기념일 44주년을 기념하며 직접 오르테가 대통령에게 서한을...
美전문가, 영국서 탈북민과 북토크 "韓, 북러밀착에 미일연대로 대응" 2024-04-24 08:32:54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을 조명한 책 '더 시스터'(The Sister)의 저자 이성윤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연구원이 최근의 북러 밀착과 관련해 미국, 일본 등 민주주의 국가와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3일(현지시간) 런던 주영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북토크 행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니카라과, 후임 없이 주한대사 돌연 경질…신임장 제정 6개월만 2024-04-24 06:42:42
차모로 정부 출범 이후인 1990년 8월에 정상화했다. 주한 니카라과 대사관은 1995년 처음 개설됐다가 2년 뒤 폐쇄했고, 2014년에 재개설했다. 중남미 대표적 반미(反美) 외교 노선을 취하는 니카라과는 최근 북한과의 대사관 개설에 합의한 바 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美의 새로운 골칫거리?…니카과라, 北·中·러와 밀착 강화 2024-04-24 04:12:17
차입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더해 오르테가 정권은 북한과 상호 대사관 개설에 합의하는 등 장기 집권과 인권 탄압으로 인한 외교적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북한 대사관 개설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조처는 확인되지 않았다. 1985∼1990년 한 차례 정권을 잡았던 오르테가 대통령은 2007년 재선 뒤...
니카라과, 美의 새로운 골칫거리 되나…北·中·러와 밀착 강화 2024-04-24 03:46:06
오르테가 정권은 북한과 상호 대사관 개설에 합의하는 등 장기 집권과 인권 탄압으로 인한 외교적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북한 대사관 개설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조처는 확인되지 않았다. 1985∼1990년 한 차례 정권을 잡았던 오르테가 대통령은 2007년 재선 뒤 개헌을 통해 연임 제한을 없애고...
日 "北탄도미사일, 250㎞ 비행해 日 EEZ 밖 낙하"(종합) 2024-04-22 16:45:41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북한에 대해 베이징 대사관 루트를 통해 엄중히 항의하고 강력히 비판했다"며 "계속해서 미국 및 한국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정보 수집과 분석에 노력하고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오늘 오후 3시 1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특파원 시선] 과거사 반성 빠진 기시다 美의회 연설…역사 문제는 해결됐나 2024-04-20 07:07:00
대사관은 철거 전 조선인 추도비 문제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군마현 지사와 대사관 간부 간 면담을 요구했으나, 군마현은 이마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각료와 100명에 가까운 국회의원들은 이달 21∼23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예대제(例大祭·큰 제사)를 맞아 단체 참배할 것으로...
'건국전쟁' 美 의회서 상영…김덕영 "이승만도 기뻐하셨을 것" 2024-04-18 15:33:47
주미대사관 관계자, 교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북한 김정은의 ‘금고지기’ 출신인 탈북 인사도 참석했다. 북한 노동당 39호실 고위 간부 출신 탈북민 이정호 씨는 “이승만이 없었으면 지금 한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 한·미 동맹을 유지하고 있었을지 의문”이라며 “한국의 출발점을...
'경제난' 아르헨서 이례적 北인권 행사…한미일 협력으로 성사 2024-04-18 00:05:16
접근법, 북한 인권침해에 대한 책임 규명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고 주아르헨티나 대사관은 전했다. 이용수 주아르헨티나 대사는 "한국 정부는 북한 인권의 열악한 실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북한은 부족한 자원을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낭비하면서, 주민들을 굶주림 속에서 고통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