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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아' 프로짝사랑꾼 서강준, 박민영에게 몇 번이고 반한 러브 스토리 2020-04-03 10:27:00
겨울만을 기다렸다. 그맘때쯤에 해원이 북현리로 내려오곤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짝사랑을 이어오던 은섭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말도 별로 못 해본 해원과 점차 가까워지더니 결국 짝사랑의 결실도 맺은 것. 행복의 양면성이 두려워 어둠 속에서 조용히 지켜만 봐온 그를 햇빛 안으로 성큼 들...
'날찾아' 끝나가고 있는 북현리의 겨울…박민영X서강준의 다음 페이지는? 2020-04-01 08:35:00
‘날찾아’ 북현리의 겨울에도 어느새 끝이 다가왔다. 박민영X서강준의 다음 페이지는 무엇일까.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에서 마음의 평화를 불러오는 곳, 북현리에 한줄기의 봄바람이 안착하며, 마침내 겨울의 끝이 다가왔다. 겨울 동안만 잠시...
‘날찾아’, 서강준을 찾아온 의문의 남자…평온함을 깨트릴 불안감 증폭 2020-03-31 13:43:00
새들이 지저귀는 한가로운 북현리의 오후. 은섭은 땔감으로 사용할 장작을 패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오렌지빛 패딩을 걸쳐 입은 남자의 등장으로 평화롭던 공기의 흐름이 일순간에 바뀐다. 강렬한 그의 아우라는 주위의 공기마저 압도하고 있다. 그를 발견한 은섭의 표정은 착잡하면서도 체념하고 있는...
'날찾아' 서강준, '늑대의 은빛 눈썹' 소년이었다…박민영과 뜨거운 포옹 2020-03-31 08:04:00
이리 무섭지도 않을 텐데, 이미 그 달콤한 순간을 맛봤고, 그것이 사라진 뒤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점점 커져만 가는 해원을 향한 마음을 멈출 수 없었다. 빛이 저물어 어둠 속에 살고 있던 은섭에게 따사로운 봄 햇살이 다시금 드리운 순간이었다. 그래서 이번엔 캄캄한 어둠 속에만 갇혀 살지...
'날찾아' 이재욱X김환희, 등장만하면 웃음 빵빵…북현리 활력소 등극 2020-03-28 12:05:00
능청스러움과 래퍼가 꿈인 현지(추예진)를 능가하는 속도감과 리듬감 넘치는 대사처리는 잔잔한 극의 분위기를 환기 시켜준다. 한번 등장했다 하면 잊히지 않는 존재감에 그가 없는 ‘날찾아’는 팥 없는 찐빵일 정도이다. 자전거와 물아일체 되어 앞에 사람이 없어도 “다 비켜”라고 소리치고 다니는...
'날찾아' 박민영, 돌직구 고백 후 자책→서강준 찾으러 한밤 중 산으로 직진 2020-03-24 12:59:00
내려놓고 북현리로 내려와 마음을 치유해나가는 목해원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은섭(서강준 분)에게 고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은섭은 시원히 대답해주지 않았다. 해원을 오래도록 짝사랑해온 은섭의 미적지근한 반응이 해원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더구나...
김나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합류…문정희 라이벌로 등장 2020-03-24 11:09:01
비서인 장비서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나미가 합류하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이도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목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임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 드라마다. 매주...
'날찾아' 박민영X서강준, 무르익은 '마멜커플' 서정멜로 모먼트 2020-03-23 10:29:00
내려온 북현리는 해원에게 안온한 안식처가 돼줬다. 여기에서는 경쟁하지 않아도 됐고, 바삐 살 필요도 없이 그저 시간이 흐르는 대로 천천히 온전한 하루를 음미할 수 있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하루의 대부분은 은섭과 함께였고, 그 시간만큼이나 마음 속 깊숙이 번져 들어온 은섭이었다. 자신에게 무례했던 여타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 지난 10년과 변화의 시작 2020-03-22 13:03:00
북현리로 내려온 28살 그렇게 뜻하지 않은 서울생활로 마음의 날씨에 끊임없는 우기가 이어졌던 해원은 어렸을 때 살던 북현리로 다시 내려왔다. 끔찍했던 상처들을 품고 있는 곳인지라 이따금씩 해원의 해묵은 기억들을 건들기도 했다. 그러나 유일하게 자신에게 온정 넘쳤던 할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북현리는 어렸을 적...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진희경의 숨겨진 사연 2020-03-21 15:05:00
심명주(진희경)가 북현리로 다시 내려왔고, 딸 목해원(박민영)은 엄마를 향한 애증을 토로했다. 어떤 이유로 이들이 살얼음처럼 언제 깨질지 모르는 차가운 사이가 됐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이었다. 그 가운데 드러난 명주의 숨겨진 이야기는 서로 다가가지 못하는 모녀의 서사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명주가 돌아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