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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억 남기고 사망한 남편, 유언장에는…[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4-15 07:37:15
유류분권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①유언장을 작성할 당시에 추정상속인이 존재해야만 한다는 견해와 ②반드시 유언장 작성시에 존재할 필요는 없고 유언자가 사망할 때 존재하면 충분하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전자인 ① 견해의 경우 A씨가 유언장을 작성할 당시에는 X가 A의 배우자도 아니었고 Y는 태어나지도 않았으므로...
‘총선 D-1’ 투표소 점검 나선 한덕수 “한 치의 실수·오점 있어선 안 돼” 2024-04-09 15:20:25
차관, 여중협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 등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오 시장과 고 차관에게 “선거 관리에 있어서는 한치의 실수나 오점이 있어서는 안되며 완전무결한 선거관리를 지원한다는 자세와 각오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며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강원도,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 2024-04-04 14:02:39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 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박람회다. 그간 지방자치 박람회와 균형발전박람회로 구분해 개최하다 2022년부터 지방시대 엑스포로 통합해 열고 있다. 전시회는 중앙부처, 시도 등이 70여 개의 전시관을 설치해 중앙부처와 시도의...
경북도·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 위해 한수원,중부발전등과 협력 강화 2024-03-21 16:37:13
또, 사업비 3조5000억원이 투입되면서 직간접적으로 대규모 생산 유발·고용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김병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은 지방시대 에너지 분권 확보에 큰 역할을 할 사업으로, 원자력발전소와 더불어 안정적인 친환경 전력이 필요한 기업...
"지방정책 핵심은 교육·병원…지방인재전형 대폭 확대" 2024-03-12 18:36:55
위원장은 “일률적으로 분권화하는 게 지난 정부 정책이라면 지금은 ‘맞춤형 지방분권’을 하자는 것”이라며 “강원도는 산림, 전라북도는 농업 등 특색을 살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소위 ‘빅5’로 꼽히는 대형 병원이 운영되려면 최소한 500만 명 정도의 생활인구가 필요하다”며 “여러 지자체가 통합해서 법인격...
[시론] '특별' 자치단체 전성시대 2024-03-10 17:51:25
분권을 보장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도민의 복리증진을 실현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작년 6월 특별자치도가 된 강원도에 대한 법에도 비슷하게 규정돼 있다. 특별자치도는 어떤 점이 특별한 것일까. 관련법이나 정부 발표 등을 보면 특별자치도는 중앙정부로부터 많은 권한을 이양받아...
"22세 연하와 재혼한다는 아버지, 재산은 어쩌죠?"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3-07 07:00:03
가지게 됩니다. 이것을 유류분권이라 합니다. 한편 유언대용신탁(Living Trust)에 맡겨둔 재산은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유류분반환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하급심 판결(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대법원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이 판결만을 근거로 재혼한 배우자의 유류분청구를 막을 수...
경북,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본격화 2024-02-21 18:41:58
분야 유망 중소기업 7곳을 발굴, 지원했다. 구미의 햅스(대표 이동활)가 산업통상자원부 수소 전문기업으로 지정됐고 올해도 6개사를 지원한다. 이영석 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기지 구축 및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 등을 통해 경상북도가 에너지 분권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오경묵 기자...
"경북은 분산에너지 특화사업 최적지" 2024-02-15 19:05:18
제안하고, 국회 정책토론회와 에너지 분권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병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상북도는 전력 자립도가 200%를 넘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지리적 여건 또한 우수한 분산에너지 사업의 최적지”라며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 기업과 에너지 신산업 기업을 유치할 수...
"재일교포 아버지 유산, 한국 내연녀 아들도 받을 수 있나"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2-15 07:00:01
분권자인 Y가 거주하고 있는 한국은 이 사건과 실질적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어서 한국 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국제사법 제2조 제1항). 2022년 개정 국제사법에서는 상속에 관한 사건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에 상속재산이 있는 경우 대한민국 법원에 국제재판관할이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제76조). 이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