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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또' 세금폭탄 터질라"…집주인도 개미들도 '울상' 2024-04-11 11:22:30
재건축 패스트트랙' 등 각종 법안 개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제동이 걸릴 것이란 의견이 많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현 정권에서 정부가 정책을 발표해도 국회의 동의가 쉽지 않아 동력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런 상황이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 참여자들은 불확실성에 대한 부분을 큰...
금투세 폐지·재건축 규제완화…법 개정 없이는 '그림의떡' 2024-03-31 18:23:50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재건축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재건축 사업 기간을 3년 정도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다만 정부 구상대로 되려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이 필수적이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지만, 오는 5월...
巨野, '부자감세' 덧씌워 반대…민생법안 빛도 못보고 폐기되나 2024-03-31 18:23:34
소멸을 막기 위한 세컨드홈 규제 완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등이 다주택자 등에게 혜택을 준다는 야당의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 기업 밸류업 대책의 일환으로 검토·추진되고 있는 배당 증대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도입,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부담 완화 등도 국회 통과가 요원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용산 서부이촌동 '중산시범' 시유지 감정평가…재건축 물꼬 2024-03-25 11:08:49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노후된 경우에도 재건축이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이다. 1996년부터 재난위험 D등급으로 지정돼 재건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됐지만 토지와 건축물 소유주가 분리된 구조적 한계로 지난 30여 년간 재건축이 추진되지 못했다. 관련 법령상 건축물 소유주가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
"위법이라고요? 항상 녹음기를 켜놨을 뿐인데요" 2024-03-12 16:31:09
대립되는 재건축 관련 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었던 피고인이 상가 2층 계단에서 E와 D사이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였던 사안에서, 피고인이 ‘공개되지 않은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하였음이 인정하였다. 인천지방법원 2023. 10. 12. 선고 2023고합610 판결은 피고인이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 내부에 설치된 녹음기능이 있는...
서울 '서남권 대개조' 본격화…용적률 250%→400% 2024-02-27 11:12:51
등 현행제도로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은 인프라가 풍부한 신주거단지로 재조성한다. 다세대·다가구 등 개발 소외지역도 정비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산업 및 주거공간 인근에 녹지와 수변, 문화와 여가공간을 더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쓴다. 공원과 수변 거점을 연결하는...
'원조 친노' 이광재 "안철수 지역구 출마…국부 창출 고민해야" [인터뷰] 2024-02-23 11:57:33
행복한 삶의 질입니다. 분당 판교에서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행복 도시 건설, 신경제 창조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은 2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강력한 경제성장이 없이는 미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라 일터"라며 "국민 없이...
유경준 "종부세, 부유세로 전환해야…개정안 추진할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20 18:13:40
없었던 재건축 부담금 산정기준을 현실화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 개정안',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과도한 규제로 막혀 있던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등도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법안들을 내고 추진했던 것이 성과라고 생각한다...
"재건축이 더 유리하네"…리모델링 철회 급증 2024-02-07 17:51:22
분리가 가능한 전용 106㎡는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리모델링은 기존 아파트를 철거하는 재건축과 달리 골조(뼈대)를 유지한 채 증축하는 방식이다. 재건축을 강하게 규제한 문재인 정부에서 안전진단 통과가 어렵거나 용적률이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한 사례가 많았다....
"서울 '쓰레기 정책' 엉터리…종량제 봉투값부터 올려라" 마포구청장의 '도발' 2024-02-06 16:44:20
그는 덧붙였다.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도 주요 과제다. 박 구청장은 "염리동 일대는 재개발이 필요한데 현 제도로는 용적률 인센티브가 없어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다"며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종상향을 시켜서 현대식 건물이 많이 들어설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줄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최해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