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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도 검버섯이…두께얇고 피하지방 적어 노화에 취약 2024-04-16 09:53:22
분포하는 200만개의 피지샘에서 지방의 일종인 피지를 분비한다. 피지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보습과 항산화, 항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지샘은 두피와 이마, 코 등 T존에 ㎠당 400~900개로 많이 분포한다. 하지만 손등 팔 등엔 ㎠당 평균 100개 안팎 밖에 없다. 피지샘이 적으면 피지가 적게 분비돼...
이유 없이 아픈데 병원선 이상 없다고?…연구 결과 나왔다 [건강!톡] 2024-04-16 09:30:52
과반응하게 된다. 분노하면 위액 분비, 내장 통증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기능적 위장장애, 복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신체증상 기전을 다양한 기분증상에 초점 맞춰 뇌 기능적 연결성과 신경면역지표 등 다차원적 요인으로 탐색한 첫 연구다. 기분이 뇌 기능에 매개적 역할을 해 신체증상에 영향을 줄 수...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 "올해 매출 2배 성장" [현장에서 만난 CEO] 2024-04-15 18:25:43
경우 장에서 세로토닌 분비와 뇌의 특정 면역반응 연관성을 규명했고, 그 기전들을 조절함으로서 (마이크로바이옴이) 자폐 어린아이들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비임상 실험 종료 단계에 있고요, 하반기에 연구자 주도 임상을 국내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면, 후속 임상도...
염증 유발물질, 알고보니 당뇨병 원인…서울대 연구팀 규명 2024-04-15 17:24:55
생쥐는 리지스틴이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며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을 유발한다고 보고됐는데, 아직 이 물질과 인간 당뇨병 발병의 인과관계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 없었다. 연구팀이 인간 단핵구세포를 분석한 결과, 일부 단핵구는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행복감이나 식욕증진 등을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의 핵심요소인...
서울대병원 "염증 유발 리지스틴, 당뇨병 유발 규명" 2024-04-15 16:41:49
마우스 모델에선 리지스틴이 지방세포에서 분비돼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을 유발한다고 보고됐다. 이전 연구에선 이 물질과 인간 당뇨병 발병 간의 인과관계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사람에게도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간 단핵구세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일부 단핵구는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ECS) 핵심요소...
랩지노믹스의 배란·임신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획득 2024-04-15 10:50:33
내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디데이체크는LH 분비가 급증하는 시점을 감지해 배란일 예측 정확도를 높인다. 원더베이비체크는 hCG을 측정해 임신 여부 확인을 돕는다. 두 제품 모두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국제표준물질을 사용했으며, 사용자는 배란 예상일 3~4일 전후를 포함해 임신 초기단계에서도 본인 상태를 정확히...
크래머 막스플랑크연구회장 "연구예산은 안정성이 중요" 2024-04-11 17:27:57
소통 과정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 연구로 이어지는 등의 경제적 성과를 낳는 경우가 있다고 첨언했다. 크래머 회장은 국제적 연구 협력과 관련해 "한국은 세계 최고의 파트너"라며 이미 한국과 독일 연구자가 협력해 2천400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많은 공동연구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IBS는 이날 나노의학연구단과...
신테카바이오·충남대병원,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2024-04-09 09:55:56
감마(IFN-γ)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유도했다. AML은 재발율이 높은 질환이고 고강도로 진행되는 항암화학요법의 독성이 강해 현재의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암 신생항원을 활용한 환자맞춤형 면역항암 치료제 개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신테카바이오는 NEO-ARS의...
"노년 고독감은 술·담배보다 위험…건강한 인간관계가 장수 비결" 2024-04-08 18:35:21
애정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이 분비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줄어들며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된다”고 했다. 다만 SNS 등을 통한 비대면 인간관계는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서양에선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에 대해 축하하는 문화이지만, 한국인들은 오래사는 것에...
"부부 생활 위해 각방"…유명 여배우 추천 '수면이혼' 뭐길래 2024-04-08 08:10:39
한다. 수면의 질을 위해 떨어져 잔다면, 취침 전까지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수면에 문제가 없다면 "함께 잠드는 게 더 좋다"는 의견도 있다. "포옹할 때 옥시토신 등 몸에 이로운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서로에게 더 좋은 느낌을 주고,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각인을 시켜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