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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누가 플라스틱 오염 비용 지불하나 2024-03-06 06:00:22
보고서는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 오염의 불평등한 구조에 대해 지적한다. 고소득 국가에 비해 3배 적은 플라스틱을 소비하는 저·중소득 국가는 기반 시설 부족 등 이유로 폐기물 처리에서 고소득 국가와 비교해 8배나 많은 사회적비용을 치르고 있다. 또 플라스틱 생산과는 거리가 먼 저·중소득국과 군소 도서 국가들은...
'낙태 자유' 헌법 명시된 프랑스도 현실적 제약 산적 2024-03-05 22:18:35
현실적 제약 산적 지역별 낙태 접근성 불평등…전담 의사 수도 부족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가 세계 최초로 헌법에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명시했지만 현실에서는 여성이 넘어야 할 장애물이 산적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연간 낙태 건수는 약...
세계은행 "여성의 법적 권리, 남성의 3분의 2…불평등 심화" 2024-03-05 00:00:00
3분의 2…불평등 심화" 190개국 법규 분석 결과…남녀평등 위한 제도 도입률은 39.5% 여성 안전 특히 취약…韓, OECD 평균보다 법규 미비·제도는 앞서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전 세계에서 여성이 누리는 권리가 남성의 3분의 2에 그치는 등 성별에 따른 격차가 크다고 세계은행(WB)이 평가했다. 세계은행은...
최상목 "AI 연구거점 만들어 글로벌 R&D 협력 강화해야" 2024-03-03 14:54:00
최 부총리는 불평등 세션에서 불평등의 주요 원인으로 '역동성의 부족'을 지목하며 "민간 주도의 혁신, 공정한 경쟁, 높은 사회적 이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역동 경제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 개발도상국의 역동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강조하며 한국이 오는 2026년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세계 10위를 목표로...
최상목 경제부총리 "AI 연구거점 만들어 글로벌 협력 강화해야" 2024-03-03 12:00:10
부총리는 불평등 세션에서 불평등의 주요 원인으로 '역동성의 부족'을 꼽기도 했다. 그는 대응 방안으로 "민간 주도의 혁신, 공정한 경쟁, 높은 사회적 이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역동 경제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개발도상국의 역동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강조하며 "한국은 오는 2026년 공적개발원조(ODA)...
정일영 "송도, 미래·친환경 산업 집중 육성…대한민국 상징 도시 될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3-01 09:22:50
경제 불평등을 꼽았다. 정 의원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시장 기능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라면 세금을 활용한 '정부 간섭'은 필수적"이라며 "경제에 네거티브한 영향을 끼치지 않은 범위 내에선 정부 간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극화가 심화할수록 이는 부의 대물림으로...
소득 늘었다는데...내 월급 어디갔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01 08:00:00
폭등에 따른 실질임금 미반영분(2.0%), 임금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대 임금 조성분(1.5%)을 합한 수치입니다. 노동계는 이 한국노총의 임금인상 요구율을 토대로 내년 최저임금 인상 요구안을 결정하게 되는데요. 올해에도 2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3%대로 올라설 것이라는 우려 속에 올해도 고물가와 실질임금 하락 등을...
내 월급 어디갔나…고물가에 실질임금 2년 연속 뒷걸음 2024-02-29 11:59:01
임금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연대 임금 조성분(1.5%)을 합한 수치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도 노사 간 첨예한 갈등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한편 2024년 1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80만8000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1955만6000명 대비 25만3000명(+1.3%) 증가한 수치다. 곽용희 기자...
'시진핑 3기 2년 차' 中 양회 내주 개막…'1인체제' 심화할 듯 2024-02-29 10:16:06
총리가 공개 발언을 통해 불평등 같은 중국 문제를 지적하는 등 2인자이자 경제 사령탑으로서 나름 색깔을 냈던 것과 달리, 리창 현 총리는 '시진핑 대리인' 성격이 명확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시 주석으로의 권력·권한 집중 경향도 한층 강해졌다. 최근에는 증시 폭락세와 관련해 시 주석이 증권당국...
56년만에 등장한 교복, 논란 커지는 이유는 2024-02-28 05:11:26
2학년(CE1) 아이를 둔 마르탱은 "교복은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고 옷이나 외관에 대한 조롱에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교 교복엔 마을 문장도 새겨졌는데 마르탱은 이 역시 아이들에게 주인 의식, 소속감을 심어줄 수 있다고 기대했다. 10살과 16살 아들을 둔 셀린느는 "몇 년 전부터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