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IMF "英은 AI 최대 수혜국…경제 규모 16% 증가 예상" 2024-04-17 13:29:59
경제가 장기적인 불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생산성 증가율은 세계 경제 평균(0.1%~0.8%)보다 훨씬 높다. 이는 영국의 경제 구조에 기인한다. 금융 등 서비스업 비중이 높기 때문에 AI로 창출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더 크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0~12월 기준 영국 서비스 산업은 영국 전체 경제 생산량의 81%를...
리셀러·무단판매로 골머리 앓는 유통 업계..브랜드 자구책 마련 박차 2024-04-17 13:00:01
성장할 전망이다. 코로나 이후 이어진 경기 불황으로 인해 리셀 시장의 장기 침체를 예견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여전히 유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리셀 시장은 영향력을 공고히 유지해 나가는 모양새다. 리셀 활성화에 따른 긍정적 측면만큼, 부정적인 영향도 적지 않다. 패션, 뷰티 등 유통 업계에서는 최근 리셀로 야기...
'돌아온 패션왕' 조만호와 나이키, 그리고 초심[설리의 트렌드 인사이트] 2024-04-17 12:03:37
불황 여파로 국내 대부분 패션업체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다. 무신사를 둘러싼 경영 환경은 녹록치 않다. 무엇보다 중국 e커머스의 한국 공략이 위협적이다. 이른바 ‘알테쉬(알리·테무·쉬인)’에서 의류를 구입하는 국내 소비자는 늘고 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이용한 소비자 중...
무너지는 건설·부동산업 차주들에 은행권 '깡통대출' 급증 2024-04-17 06:15:01
돌려받지 못하는 돈이 급증하고 있다. 건설·부동산업 불황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7일 은행연합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농협)의 지난해 말 무수익여신은 총 3조5천207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말 2조7천900억원보다 26.2% 증가했다. 무수익여신은 연체여신과...
대체 뭐하는 회사길래…"일 잘하면 보너스 2억 줄게" [긱스] 2024-04-16 18:11:23
감소했다. 코로나19 보복소비가 끝난 데다 경기 불황으로 명품 소비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이들 회사는 지난해 적자 폭을 줄인 만큼 올해는 다시 성장에 시동을 걸겠다는 계획이다. 발란은 올해 광고수익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았다. 발란 관계자는 “지난해 광고수익이 15억원이었는데, 올해는 1분기에만 12억원의 수익...
[다산칼럼] '회고적 투표'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기 2024-04-16 17:59:07
할 시국이라는 의미다. 경제가 불황의 긴 터널 초입에 있다는 두려움이 크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이 2011년 30%에서 2020년 40%로, 2023년엔 50%가 됐다. 작년에 56조4000억원의 세수가 펑크났다. 거기에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향해 가고, 원·달러 환율은 17개월 만에 달러당 1390원을 넘었다. 지난달...
신생 VC 행정업무 지원하는 미라파트너스, 업계 주목 2024-04-16 15:20:16
있는 솔루션을 통해 신생 VC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불황에 따라 스타트업 업계가 한파를 맞으며 VC 시장은 양극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3년 기준 AUM(운용 규모) 기준 상위 3%의 대형 VC 14곳이 운용하는 자금(20조7000억원)은 국내 전체 운용자금의 36%에 달하지만, 하위 26%인 95개사가 운용하는 자...
"카니발 신차 알아보다가 마음 접었어요"…요즘 뜨는 車 2024-04-16 13:00:02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25년부터 4등급 디젤 차량만 서울 사대문 안 운행을 제한하고 2030년부터는 서울 전역으로 운행 제한을 확대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금리 등 경제 불황으로 신차 구매를 미루는 상황에서 중고차로 눈을 돌린 사람들이 경유 차를 일부 선호하고 있는...
"이젠 무섭네요"…억대 연봉에 모셔가던 '취업깡패' 지금은 2024-04-15 21:00:01
한 IT 스타트업 관계자는 "업계 불황이기도 하고 인력이 포화상태라 신규 인력을 채용해도 보통 신입보단 경력 위주로 뽑고 있다"며 "프로젝트 단위로 활동하는 경력자들은 연차를 깎고 일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물가 상승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사실상 연봉이 줄어든 셈"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개발 붐이 불었을 때...
해운 불황에 '효자' 된 벌크선…HMM, 2030년까지 세 배 늘린다 2024-04-15 18:12:25
해운업 불황기에 효자 역할을 한다. 2010년대까지만 해도 HMM의 컨테이너와 벌크 사업 비중은 6 대 4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해운 업황이 악화하자 HMM은 벌크선을 잇달아 매각했다. 지난해 HMM 매출 8조4000억원 중 벌크선 사업 매출 비중은 14.7%(1조2430억원)에 그쳤다. HMM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10조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