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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하게 설계된 휴양의 바이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2024-04-06 09:00:02
최초로 선보이는 회원제 리조트다. 붉은 태양이 동해안을 감싸 안고 얼굴을 내미는 부산 앞바다의 풍광. 이 아름답고 무한한 자연을 오롯이 나만의 액자로 만드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에서의 경험은 여행의 낭만을 더욱 극대화한다. 투숙하는 모든 이들이 객실에서 파노라마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개인 테라스와...
[대만강진 르포] 6분에 한번꼴 '여진 공포' 속 40도 기운 건물 철거 2024-04-05 19:39:06
붉은 벽돌 건물은 지난 3일 강진으로 족히 40도는 기울어졌고, 위태로운 모습으로 꼬박 이틀을 보냈다. 건물이 무너져 내리지 않은 채 통째로 기울면서 외신에서도 집중적으로 소개됐고, 이번 지진을 상징하는 건물이 됐다. 흰색 헬멧과 형광색 조끼를 착용한 화롄현 관계자와 철거 작업자들은 오전 9시께 톈왕싱 빌딩 앞에...
X5 타고 떠난 국밥기행5 -함평 장안국밥 2024-04-05 08:00:03
돼지 기반의 국밥인 탓이다. 그런데 붉은 국물이 과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첫 인상을 풍기며 곱창국밥이 상에 나오면 국물을 먼저 맛본다. 밥이 같이 말아져 있고 그 위로 부추와 깨, 들개가루, 곱창, 허파, 내장 고기들이 듬뿍 올려져 있다. 그 내용물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하며 국물을 한 모금 입에 넣으면 부담 없는...
[대만강진 르포] "관광객 몰릴 청명절 연휴에…" 무너진 건물에 화롄시민들 낙담 2024-04-04 21:49:24
붉은 벽돌의 지상 9층·지하 1층짜리 톈왕싱(天王星) 빌딩이 눈에 들어왔다. 이번 지진으로 건물 전체가 기울어지며 해외 언론에까지 여러 차례 소개된 곳이다. 경찰은 반경 300m 바깥에 안전선을 설치해 접근을 막았지만 매일 같은 자리를 지키던 건물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러 나온 시민도 적지 않았다. 톈왕싱 빌딩...
러시아서 버티던 명품 브랜드 "임대료만 날렸다" 2024-04-03 16:53:53
따르면 모스크바 붉은광장의 국영 굼 백화점에 있었던 에르메스와 펜디 매장이 임차 기간이 만료된 뒤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 굼 백화점도 두 브랜드가 매장을 비운 사실을 확인했다. 영업 중단을 해온 샤넬도 러시아 내 사업을 접기로 했다고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가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이들 브랜드는 2022년...
러시아 백화점서 버티던 명품 브랜드 결국 줄줄이 철수 2024-04-03 16:36:57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있는 국영 굼 백화점에 있었던 에르메스와 펜디 매장이 문을 닫았다. 두 브랜드의 러시아 법인은 지난해 12월 31일로 굼 백화점 매장 임차 기간이 만료된 뒤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 굼 백화점도 두 브랜드가 매장을 비운 사실을 확인했다. 샤넬도 영업 중단 끝에 러시아 내...
인도 중부서 군부대-공산 반군 교전…"반군 13명 사살돼" 2024-04-03 16:03:55
'붉은 회랑'(Red Corridor)을 중심으로 지금도 여전히 정부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이 지역에 수만 명의 병력을 배치해 반군 척결에 나서고 있으며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인프라 개발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군 활동 지역은 2010년 96개에서 2023년 46개로 줄어들었다고 당국은 주장한다....
공포의 붉은 누룩..."대만산 제품도 수입 없어" 2024-04-03 16:01:24
또 대만에서도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원료를 사용한 대만 업체의 건강보조제를 섭취한 70대 여성이 지난해 급성 신부전 진단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붉은 누룩을 원료로 하는 일본산 식품을 수입하려는 경우 수입자가 고바야시제약에서 만든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한다. 식약처는...
식약처 "고바야시제약 홍국 원료 쓴 대만산 제품 수입 없다" 2024-04-03 15:49:41
일본에서는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먹은 뒤 5명 이상이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대만에서도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원료를 사용한 대만업체 건강보조제를 섭취한 70대 여성이 지난해 급성 신부전 진단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대만 정부가 발표한...
용암이 흘러간 곳에 가장 먼저 피는 꽃을 그리다 2024-04-02 18:49:45
한 마리는 붉은 황혼과 짙푸른 대지 사이의 경계를 가로지른다. 김상경 작가의 신작 ‘소녀와 레후아와 붉은 새’(2024)다. 김상경의 작품은 분출을 앞둔 화산 같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화면 속 풍경은 정적(靜的)이다. 하지만 그 안의 요소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인상을 준다. 낮과 밤, 현실과 허구, 또는 삶과 죽음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