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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문자와 삽화’ 6만여명 참관 2024-04-03 15:42:08
기획특별전 ‘문자와 삽화-알브레히트 뒤러를 만나다’에 찾아온 관객이 6만2000여 명을 기록했다. 북유럽의 다빈치로 불리는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을 독일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만나볼 수 있었던 기회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선 1996년 국립현대미술관에 소개된 이후 27년 만의 일이다. 뒤러를 대표하는 3대...
틸레만의 베를린 필, 치밀하고 치열하게 브루크너의 '원석' 캐냈다 2024-03-03 18:12:03
레브레히트는 지난해 말 칼럼을 통해 이런 말을 했다.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독일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1824~1896)가 한층 세계적이고 보편적 공감대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대목이었다. 어찌 됐건 ‘브루크너의 해’를 맞은 올해는 전 세계 공연장에 ‘브루크너의 향연’이 이어지고...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무서록> 남긴 한국 대표적 수필가 2024-02-27 18:53:55
3월 2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한다. 만성 체력 저하 증상으로 8년째 투병 중인 주인공을 통해 안락사와 인간의 존엄을 다룬다. ● 전시 - 문자와 삽화 특별전 ‘문자와 삽화’가 3월 31일까지 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린다. 북유럽 르네상스 시기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를 선보인다.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놀라운 업적에도 역사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 여성들 2024-02-23 18:10:20
카를 마르크스, 위대한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심지어 천재 과학자라고 불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조차 여성의 도움 없이는 결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소개한다. 엄밀히 말하면 그들은 모두 여성들의 업적을 가로챈 사람이었다. 1962년 노벨생리의학상은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밝힌 제임스 D 왓슨, 프랜시스...
뉴욕 갤러리서 빛난 한국 스타 2024-02-04 18:04:47
그리기 시작하면서 힘든 시절을 지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기획한 김승민 큐레이터의 아이디어로 각 아티스트의 감성과 닿아 있는 대가들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도 재미를 더한다. 툴루즈 로트레크, 르누아르, 파블로 피카소, 호안 미로, 알브레히트 뒤러 등이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볼쇼이 출신들의 숨막히는 명연···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지젤’ 2024-01-22 15:51:37
브레히트가 지젤의 순정을 영원히 간직할 것임을 암시한다. 1막에 알브레히트의 바리에이션(독무)이 추가되는 등 다른 버전에 비해 남자 주인공의 비중이 커진 것이 특징이다. 티시는 이런 순정남의 이미지를 깊이 있게 표현해냈다. 공연의 백미는 특출난 우아함과 기교로 지젤의 내면을 매혹적으로 표현해낸 스미르노바의...
[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2024-01-16 18:45:42
알브레히트의 사랑과 배신을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이 그려내는 것을 볼 수 있다. 18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인을 뽑아 전용 관람권(1인 2장)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꼭 읽어야 할 칼럼● 1956년 여의도 공항에 내린 '건축 거장' 김중업...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쇼팽의 연인'이라 불린 佛 소설가 2024-01-12 18:07:47
청년 알브레히트의 사랑과 배신을 볼 수 있다. 18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전용 관람권을 받을 5명(1인 2장)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조르주 상드)꼭 읽어야 할 칼럼● 배두나에게 있는 아주 기묘한 간극 배두나를 두고는 몇 날 며칠을 두고...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듄'의 아버지로 불리는 美 소설가 2024-01-09 18:34:31
- 홀연했던 사나이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가 2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홀연히 나타난 미지의 사나이에게 홀려 잊고 있던 꿈을 되찾는 이야기다. ● 전시 - 문자와 삽화 르네상스 대표 예술가 알브레히트 뒤러의 특별전이 3월 31일까지 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린다. 뒤러의 ‘3대...
인쇄혁명 시대, 삽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사나이 2023-12-18 18:59:01
판화가 알브레히트 뒤러(1471~1528)는 문맹인을 위한 보조수단으로 활용한 삽화를 독자적 예술 장르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다. 성경의 내용을 그림으로 옮기면서도 예술가로서 작품 세계를 구현했고, 자신의 굴곡진 인생과 미지의 세계를 판화로 표현해냈다. 뒤러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인천 송도동...